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은 5일 삼호읍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열었다. 이날 이동군수실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이 주민을 만나 생활 불편사항 등 민원을 듣고, 현장에서 답변과 처리 방향을 안내하는 소통의 자리였다. 먼저, 영암군은 노후 통로박스와 배수시설로 인한 통행 불편은 신속한 정비 및 보완조치를, 지방도 주변 배수 관련 농로·사면 유실은 응급 복구 및 항구 개선 방안 검토 입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밖에도 △마을 주차 공간 부족 △터미널 신축 지연 △마을안길 확장 △농지·간척지 개발 △산단 기반시설 및 주변 환경 정비 등 민원이 제기됐고, 영암군은 민원 관련 법령과 행정 절차를 설명하고, 단·중·장기로 나눠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답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동군수실은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영암군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전복 가격 하락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복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3월 17일 신안군과 목포시가 체결한 상생 협력 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두 지역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전복 소비 촉진과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행사는 ‘신안-목포 공직자 수산물 사주기 운동’ 직거래 방식으로 공직자 대상 홍보를 통해 주문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중간 유통단계를 줄이고 전복 가격 하락으로 인한 어가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전복 직거래 행사는 전복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신안-목포 상생 협력 MOU 체결 이후 추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수산업과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복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신안 천사 몰’에서도 인터넷 구매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 신광면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을 위한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새해 운영 계획 ▲신규·특화사업 추진 방향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들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더 세심히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공유했으며, 독거노인·저소득 가구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장영식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는 따뜻한 신광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혜련 신광면장은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신광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복지 증진과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은 ‘제3차 기후 위기 적응 대책(2026~2030)’을 수립했다. 기후 위기 적응 대책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 성장 기본법', '완도군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왔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 협의와 기후변화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칠 계획이다. 완도군의 기후 전망 분석 결과, 향후 평균기온 약 1℃ 이상 상승, 폭염, 열대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수면 상승과 고수온, 집중호우 증가로 연안 침수와 농수산업 피해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농작물 생산성 저하, 어업 환경 변화, 연안 기반 시설과 산업단지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에 세운 대책은 ‘제3차 국가 기후 위기 적응 강화 대책’과 연계한 중장기 계획으로 제2차 대책의 결과를 분석하고 완도군의 산업, 연안, 농수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이다. 무엇보다 기후변화로 인한 군민 생활과 지역 경제 전반의 피해를 예방하고 회복력을 높이는 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을 응원해 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당해 연도 누적 기부액 10만 원 이상인 기부자를 대상으로 ▲군 운영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 무료입장 ▲신안군 주관 각종 행사·축제 초청 ▲연하장 또는 감사 편지 발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안군은 “기부는 숫자가 아니라 마음”이라는 철학 아래, 형식적인 예우가 아닌 신안만의 방식으로 고마움을 전하고자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 특히 문화·여행과 연계된 예우를 통해 기부자들이 섬의 역사와 예술을 체험하고, 계절별 축제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신안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개인은 물론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에게도 신안을 다시 찾게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안군은 이번 예우를 통해 기부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지역에는 재방문과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부자에게 형식적인 ‘고맙습니다’가 아닌 작은 설렘을 주고 싶었다”라며 “이번 예우가 기부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적벽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및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적벽시 방문은 해양,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 협약은 신우철 완도군수와 적벽시 둥팡핑 서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도시는 업무 협약으로 ▲행정 교류·협력 ▲관광·문화 교류 활성화 ▲산업·경제 분야 협력 ▲기업인, 체육인, 청소년 등 방문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와 웰니스 관광, 수산업 등 완도가 지닌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적벽시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 대표단은 중국 대표 ICT 기업인 텐센트(Tencent) 관계자들과 디지털 콘텐츠, 스마트 웰니스 관광, 플랫폼 기반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양루동 고진&한중 우호 교류의 집’을 찾아 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운동을 중단하려는 중‧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선택을 충분히 고민해 볼 수 있도록 ‘운동 중단 숙려 상담’을 지난해에 이어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신청을 받아 상시 운영하며, 1분기 운영 기간은 2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다. 필요시 신청을 통해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스포츠심리상담사와 이뤄지며 학생선수의 운동중단을 단순한 포기나 탈퇴가 아닌, 자신의 삶과 진로를 다시 설계하는 숙고의 과정으로 바라보고, 보다 긍정적인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선수들은 그동안 운동에 쏟아온 시간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며 자부심을 회복하고, 운동중단 여부를 신중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운동중단 의사 표현 이후 겪을 수 있는 혼란과 불안을 살피고, 향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운동부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에도 도움을 제공한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선수의 운동중단은 또 하나의 선택이자 새로운 도전”이라며 “운동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5일 함평군4-H연합회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및 연시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4-H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해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함평군4-H연합회 정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교육과 청년 농업인 맞춤형 실용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 계획과 분과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직 활성화 방안과 지역 농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 농업인들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의식과 지도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H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양식 수산생물 질병 예방과 방역 체계 강화를 위해 공수산질병관리사 1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 위촉된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완도·강진·해남·여수·고흥·장흥·목포·영광·진도 등 전남 9개 권역에 배치돼 주요 양식장에서 질병 예찰을 할 예정이다. 기생충 모니터링을 포함한 수산생물 진료, 전염병 예방 지도, 고수온기 집중 점검 등 포괄적 질병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전남도는 타 지자체와 달리 김·미역·다시마 등 해조류까지 예찰 대상에 포함해, 전국 최대 김 생산지의 특성을 반영한 질병 관리에 나선다. 또한 양식 품목 다변화와 고·저수온 등 환경변화에 대응해 권역별 맞춤형 관리와 현장 밀착 점검으로 질병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한과학원장은 “공수산질병관리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예방 중심의 질병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라며 “양식장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질병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18명의 공수산질병관리사는 해양수산과학원 각 지원에 배치, 11월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해남산 장립종 쌀과 고흥산 취나물을 활용한 냉동 가공식품 ‘취나물밥’을 개발해 국산 쌀 소비구조 개선과 전남 농산물의 부가가치 확산에 나섰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기후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국산 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4년 발표한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에 따른 장립종 쌀 육성 정책을 현장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개발된 냉동 취나물밥은 해남산 장립종 쌀과 고흥산 취나물을 주원료로 한 지역 농산물 협업 제품이다. 수입 농산물 의존도를 낮추고, 전남 농산물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제품에 사용된 장립종 쌀은 총당과 환원당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약 9%로 높은 특성을 지녀, 건강과 체중 관리를 중시하는 소비자층에 적합한 원료로 평가받고 있다. 부원료인 취나물은 고흥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항암·항염증 효능이 있다. 여기에 전용 소스를 배합해 취나물밥 고유의 풍미를 강화했다. 완성된 냉동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