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명원초등학교를 비롯한 13개 학교에서 초등 1~3학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늘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김석준 교육감 공약인 'AI로 더 스마트하게, 맞춤형 늘봄교육 확대'와 관련된 것으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소양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11주 동안 운영될 이 프로그램은 ▲AI큐브로 만나는 AI 세상 ▲카미봇과 함께하는 AI 코딩 탐험 ▲나의 프롬프트가 동화책으로! 등 3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약 3시간 동안 각 주제별 AI 기반 교과 학습, 창의예술, 스포츠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AI 활용 늘봄 체험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AI와 디지털 기술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고,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부산형 AI교육의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이번 AI 활용 늘봄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디지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부산 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부산학생 쇼츠(Shorts)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상작들은 향후 부산교육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자신의 학교를 소개하거나 자랑하는‘all about 우리 학교’와 ▲부산교육의 긍정적인 변화와 감동 이야기를 담은‘부산교육 좋아요! 믿어요! 꿈꿔요!’의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1분 이내의 세로형 쇼츠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부산 지역 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7일 오후 5시까지 참가 신청 서류와 영상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교육청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1팀(교육감상, 50만원 상당 상품), ▲최우수상 2팀(교육감상, 30만원 상당 상품) ▲우수상 3팀(10만원 상당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재정사업 종결 관리 기본 조례」 제정안이 9월 12일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입법으로, 부산시가 각종 재정사업을 종결하는 과정에서 타당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절차 마련을 의무화했고, 무엇보다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하여 지속되어 온 사업이 시정의 외부 환경 변화 등으로 무책임하게 중단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 의원은 시의회가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신규 또는 계속 사업은 확인할 수 있으나 종결(중단·폐지) 사업에 관한 심사 자료는 별도 제출하지 않아 의회 심의 대상의 사각지대에 있음에 주목했다. 또한, 정 의원은 시가 시의회에 사전 설명 또는 언론 홍보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도 신규사업에 초점이 있고 종결 사업은 거의 전무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 의원은 사업의 종결 과정과 사후 조치 일련의 과정이 타당한지 살펴보기 위해 관련 자료를 분석했고 그 결과 특히, 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9월 20일, 부산광역시 남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남구가 후원하는 ‘제43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거쳐 백운포체육공원 인조2축구장에 이르는 약 5.5km(약 1시간 30분 소요)를 걷는 코스로, 이번 행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만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출발 집결지(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는 걷기대회 식전 12시부터 제106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홍보 부스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도착 집결지(백운포체육공원 인조2축구장)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공연과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인증샷 이벤트(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오륙도사랑 걷기대회’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과 아름다운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9월 12일 소속 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촉한 김경민 강사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무의식적 차별을 바로잡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권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법률이나 제도의 부족보다 사회문화적 시선과 인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편견은 고정관념으로 이어져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만들기 쉬우나,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를 새로운 시각에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편견이라는 벽을 허물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노인일자리 품질향상 및 노인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부산시 구군 평가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동구는 노인일자리 사업 83개에 어르신 4,552명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부산시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일자리 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년 WHO 고령친화도시에 동구가 선정된 만큼 그에 걸맞은 정책을 많이 펼쳐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으며, 다양하고 건강한 노인일자리도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에서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안전·이력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신뢰도 향상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용호 골목시장, 용호시장, 남광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과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축산물의 위생적인 관리와 안전한 유통, 축산물이력제 판매단계 시 유의사항을 알리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준수도 적극 독려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축산물 수요가 많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며 “축산물이력제, 원산지표시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여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청은 지난 9월 12일 드림스타트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행복이 자라는 식탁’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호동에 있는 주민 공유공간 ‘달그락놀터’에서 진행됐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영양 관리법 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이 가능한 메뉴 선정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실습을 통해 요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아이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 양육 태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부산 119 안전체험관(동래구 온천동 소재)에서 공무원과 민방위대장을 비롯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생활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2025년 생활안전 체험 교실’은 119 안전체험관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한 실전 체험 위주의 안전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한 생활 민방위를 구축하기 위한 남구 구상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화재, 차량 전복, 지하철 및 다중이용시설 사고 등 일상 속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대처 방법을 학습했다. 또한 태풍·지진 등 각종 자연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실제로 체험하며 몸에 익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실제 환경과 비슷한 상황에서 체험으로 인한 기억이 오래 남아,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앉아서 교육만 듣는 것과 실제로 몸소 체험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이론만으로는 부족한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구민의 안전의식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켜야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일 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장강박 의심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취약계층 노인부부 가구로 주택 내·외부 폐기물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적체되어 악취와 해충이 발생하는 등 열악한 환경과 위생상 문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장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했고, 해충 방지를 위해 방역을 하여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힘을 모았다. 향후 금정구는 재발 방지를 위해 대상자의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통한 모니터링을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