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오는 30일까지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2026년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사업 품목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R&D 사업은 제주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주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 지원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미래유망 신기술(6T)의 경우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에너지환경기술(ET), 문화기술(CT), 나노기술(NT), 우주항공기술(ST) 등이고, 과학기술 분야는 자연, 생명, 인공물, 인문사회학, 인간과학과 기술 등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은 30일까지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를 통해 자사에 필요한 기술개발 과제를 제안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 연구소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도내외 기업이나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제주TP는 품목수요조사 접수 마감 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를 열어 4개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강원·전북·세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는 21일 4개 특별자치시도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와 광역 행정통합 인센티브 부여에 따른 역차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담은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번 공동성명서는 최근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는 정치권의 ‘광역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논의와, 지난 1월 16일 정부의 행정통합 인센티브 발표에 대해 4개 특별자치시도의 우려와 건의를 표현하기 위한 협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이다. 최근 국회와 정치권에서 광주·전남,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제정은 매우 속도감 있게 진행하면서, 먼저 발의된 ‘제주·강원·전북특별법’과 ‘행정수도 특별법’은 논의하지 않는 상황에 대해 4개 시·도 특별법이 조속히 처리돼야 하며, 광역 행정통합 시 인센티브 부여에는 공감하지만, 교부세 등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은 제로섬(Zero-sum)이므로, 이로 인해 4개 특별자치시도가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되며, 자원을 공평하게 배분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히는 것이다. 이에 협의회는 ‘특별자치시도가 주변부로 밀려나 소외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웃과 함께 자녀 돌봄을 나누는 수눌음돌봄공동체를 작년 105팀에서 올해 200팀으로 대폭 확대 모집한다. 공동체별 지원금도 최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늘려 2월 9일까지'2026년 수눌음돌봄공동체'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영유아 및 초·중등 돌봄 자녀를 둔 3가구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 자조모임이다. 다만 발달 지연 등 장애아동이 참여하는 경우에는 연령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공동체는 연중 수눌음돌봄 활동을 중심으로 틈새 돌봄, 저녁 돌봄, 주말 돌봄 등 돌봄을 나누는 활동과 함께 운영회의, 양육자 교육, 아빠 참여 활동 등 공동체 운영 활동을 주체적으로 실천하게 된다.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공동체별 지원금은 최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되고, 활동비는 아동 1인당 월 2만 원에서 2만 5,000원으로, 장애아동은 월 3만 원에서 3만 5,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한, 공모와 관련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 재개에 따라 양 지역 간 신규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방문 일정으로 22일부터 일본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를 복원하고, 중장기적 협력 기반을 다시 세우기 위한 것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후쿠오카현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 재개 ▲관광·문화·역사 교류 확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가능성 등 폭넓은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후쿠오카의 중심가인 텐진 라이온광장에서 열리는‘The Jeju Four Seasons - 제주의 선물 in Fukuoka’ 팝업 행사 현장을 찾아, 제주의 감성과 관광 콘텐츠를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경품 이벤트에서는 오영훈 지사가 직접 추첨자로 참여해 제주 왕복 항공권을 전달하고, “가장 가까운 이웃 후쿠오카에서 제주를 다시 만나는 감동을 나누고 싶다”는 환대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이어 현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제주 돌문화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학술 연구 보고서 2종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제주의 울담과 올레』와 『제주돌문화지도(조천읍·구좌읍 편)』로, 제주의 전통 돌담과 돌문화 경관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한 기초 조사 보고서다. ‘제주 돌문화 연구총서’의 두 번째 결과물인 『제주의 울담과 올레』는 중산간 마을과 해안마을 중 울담과 올레가 잘 보전된 24개 가옥을 표본 조사했다. 돌담 쌓는 방식과 구조적 특성, 지역별 분포 양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질·건축·돌담 전문가 3명이 공동으로 돌담을 구성하는 암석의 지질 특성과 생활문화 간 상관관계를 과학적·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돌문화지도(조천읍·구좌읍 편)』는 2024년 ‘구 제주시편’에 이은 두 번째 권역별 기록이다. 조천과 구좌 지역에 흩어진 밭담, 산담, 성담, 불턱, 제단 같은 돌문화 유적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고 해설로 엮었다. 돌문화 유산을 개별 유적으로 한정하지 않고 제주 사람들의 생활·신앙·방어·공동체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경관’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제주형 인공지능 기반 교통정보 통합플랫폼(AI T-BANK, Transport-Bank)’을 구축해 교통정책 지원과 현장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제주형 AI T-BANK’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인프라를 통해 수집되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가공·분석해 도내 유관기관 및 부서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정보 수집만이 아니라, 신호 체계 개선, 교통정보 제공, 체납 징수 지원, 교통정책 수립 지원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빅데이터 기반 협업강화) 자치경찰단은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등 ITS 인프라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도내 기관·부서 간 폭넓게 공유해 현장 문제 해결로 바로 연결되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스마트교차로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애조로 등 4개 구간의 혼잡을 완화하고, 스마트 횡단보도의 정지선 준수,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정보를 국가·자치경찰 단속부서에 제공해 단속정책 수립과 보호구역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정부 정책과 연계해 제주 미래항공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적극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는 2025년 전국 최초로 선정된 지역시범사업을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정부의 2028년 UAM 상용화 목표에 맞춰 올해에는 UAM의 필수요소인 버티포트 설계를 시작하고, 정부와 협력을 통해 주민 참여 방안을 마련해 하늘길에 대한 수용성을 확보하는 한편 UAM 전국 확대를 위해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UAM 운영을 위해서는 「항공안전법」 등 기존 항공 관련 법에 대해 규제특례 적용을 받아야 함에 따라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시범운용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마련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산업 육성 조례」에 따라 올해에는 기본계획 수립 및 위원회 구성을 완료해, 체계적으로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및 산업 육성을 추진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난방비 부담이 큰 도민을 위해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확대지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에너지 가격 변동과 한파 반복으로 커진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 중 난방용 등유·액화석유가스(LPG) 이용 가구를 대상으로 ‘등유·LPG 확대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확대지원은 도시가스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연료를 사용하는 가구에 난방연료 구입비를 추가 지원해 기초 에너지 이용을 보장하고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바우처 수급 세대 중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다. 지원 내용은 기존 평균 세대당 36만 7,000원에서 세대당 14만 7,000원 추가해 세대당 평균 51만4,000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세대원 수와 무관하게 동일하며, 난방용 등유·LPG 구입에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기존 국민행복카드와는 별도로 전용 선불카드가 배부된다. 대상자 안내와 카드 배부는 1월부터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김정문화회관에서 서귀포의 겨울을 클래식의 감동으로 채울 '제9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JICMF)'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Wonderful Chamber Island, Jeju’를 슬로건으로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제주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차세대 음악 인재를 발굴·육성하며 제주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실내악으로 풀어내는 전문 음악 축제다. 이번 실내악 페스티벌은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4가지 테마로 만나는 실내악의 향연 이번 페스티벌은 ‘인연-비상-교류-공존’이라는 네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실내악의 확장된 가능성을 보여준다. 2월 5일 개막 공연 '인연'은 제주국제실내악콩쿨 대상팀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해 실내악과 성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팬텀싱어 출연 바리톤 박상돈이 출연해 무대의 깊이를 더하며,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콘서트 가이드를 맡아 관객의 이해와 감상을 돕는다. 2월 6일 본공연 '비상'에서는 콩쿨 입상팀 중심의 역동적인 실내악 무대가 펼쳐지며, 차세대 연주자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20일 부서장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주재로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전 부서의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민생경제의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신속집행 대상사업 1,698건, 총 5,638억 원 규모의 집행계획을 점검했다. 그중에서도 상반기 집행 부진이 예상되는 1억 원 이상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신규사업은 연초부터 집행이 지연되지 않도록 1분기 내 사전행정절차 이행을 집중 추진하고, 선금 및 기성금 등을 신속히 지급하여 상반기 재정집행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향후 서귀포시는 대규모 투자사업과 이월 사업의 경우 상반기 내 최대한 집행하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집행 부진 부서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컨설팅을 추진하여 집행 과정상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민생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