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진주시 정촌면 경남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내 건립 추진 중인 서부의료원 설립 사업의 건축허가가 최종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축허가 승인으로 서부의료원 건립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도는 실시설계 완료와 공사 발주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의료원은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30,878.98㎡,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경남 서부권의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응급·분만 등 필수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공공의료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간 경남도는 설계 적정성 검토, 총사업비 조정, 설계 심의 등 복합적인 행정절차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 이번 건축허가 승인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사업 추진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여건을 마련했다. 서부의료원이 2029년 완공되면 응급·분만 등 필수의료 공백 해소와 함께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 및 공공의료 체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몽골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2026 몽골 울란바타르 소비재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 8곳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6월 11일 몽골 상공회의소 그랜드볼룸(울란바타르) 에서 개최되며, △식품 △미용·화장품 △의료·건강 등 소비재 전반이 전시된다. 다음날인 12일에는 울란바타르 이마트 3호점에서 경남 소비재 현지 판촉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몽골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 8곳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과 상담 매칭을 지원하고 1인 편도 항공료와 통역비(50%) 등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도는 시장성 평가와 수출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중순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하고,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동남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민들의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경남도는 30일, 향후 10년간 경남 도시철도의 청사진이 될 ‘제2차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도시철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급격한 교통 여건 변화와 지역 개발 수요를 반영해 경남의 미래 철도 교통망을 새롭게 설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용역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팀앤컴퍼니, 태조엔지니어링이 공동 수행하며, 2027년 9월까지 약 18개월간 진행된다. 경남도는 기존 도시철도망에 포함됐던 6개 노선의 타당성을 원점에서 재검증하는 한편, 신규 개발 사업지에 최적화된 노선을 발굴하고, 부산·울산 광역철도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동남권 1시간 생활권’ 완성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도시교통권역의 특성과 교통현황 분석 및 장래 수요 전망 ▲교통수요 예측 ▲도시철도망 대안 설정 및 평가를 통한 건설계획 수립 ▲노선별 투자우선순위 분석 및 종합평가 ▲타 교통수단과 연계한 교통체계 구축 ▲재원분담 및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운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유가보조금 지급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는 유가 급등에 따른 운송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가보조금 지급 전 과정을 집중 점검하고, 지급 지연이나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도는 25일 국토교통부 주관 유가보조금 점검회의에 참석해 유류세 연동보조금 지급 상황과 따른 경남도 점검 현황을 공유하고 시·군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고유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시·군의 재정 부담이 가중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유가보조금 재원 부족에 대비한 국비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도는 유가보조금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 높이기 위해 부정수급 방지 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운수차량의 주유이력 데이터를 분석해 단기간 과다 주유, 비정상적인 지역 간 주유 패턴, 차량 운행기록과 불일치하는 주유 내역 등 의심 사례에 대해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특별점검 기간을 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병행해 유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남도는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류 차질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2,800억원의 조기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업의 대출 발생 이자 비용 일부를 지원(이차보전)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시설투자 확대를 유도해 안정적인 경영기반 조성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총 2,800억 원으로,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일반 및 대환자금 포함), 시설설비자금 800억 원(건축·임차 및 매입 등)이며,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0.75%~2.1%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신청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이차보전 대상 기업을 결정해 신청기업과 취급 은행에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긴급 대응으로 ‘이란사태 긴급경영안정특별자금’ 100억 원을 별도로 운영 중이며, 지난 3월 23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대외 불확실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에 위치한 상족암 군립공원 일원에 ‘상족암 디지털놀이터 명소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단계에 포함된 것으로, 총 146억 원을 투입해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비는 약 63억 원으로, 국비 31억 8,800만 원(50%), 도비 9억 5,600만 원(15%), 군비 22억 3,200만 원(35%)이 투입된다. 상족암은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바다 암반에 그대로 남아 있고 공룡들이 갯벌을 걸어 다닌 흔적이 파도 옆에 펼쳐진 국내 대표 공룡 유산으로, 1999년에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된 세계적인 관광자원이다. 사업은 2027년까지 연면적 660㎡(지상1층) 규모의 오감체험 공룡놀이터를 조성하고, 부지면적 7,730㎡에 화산모험놀이터와 디지털전망대, 듕가리쉼터 등을 포함한 공룡 모험놀이터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탐방로 경관조명 등 야간 체험 요소를 강화하는 딜라이트 연출도 함께 추진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공룡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캐릭터로 ‘상족암 디지털놀이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세계적인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의 거대한 던전으로 탈바꿈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 경상남도관광재단은 27일 공식 오픈한 ‘나 혼자만 레벨업 POP-UP in CECO’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픈런’ 행렬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개막 첫 주말, CECO 1층 상설전시장에는 3일간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었다. 관람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해 평균 40분 이상 대기했으며, 팬들은 개장 전부터 현장을 찾는 ‘오픈런’ 진풍경을 연출했다. 현장에는 작품 속 세계관을 현실 공간에 구현한 체험존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주요 장면을 재현한 공간과 캐릭터를 활용한 AR그림자 군단 소환과 커스텀 헌터증 발급 등 다채로운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여 팬들과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천에서 온 한 방문객은 “개장 전부터 긴 줄을 서야 했지만,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높은 완성도의 체험 콘텐츠와 조기 품절될 만큼 인기가 높은 굿즈 구성에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제6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9일부터 19일까지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관’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전국적인 독서 캠페인이다. 올해 행사는 도정 정책과 연계한 강연을 통해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기업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강연 4건, 강좌 1건, 공연 1건, 전시 1건, 행사 3건 등 총 1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일에는 ‘하와이에서 찾은 경남의 독립영웅들’ 전시와 연계해 김주용 국립창원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해외에서 활동한 경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 역사와 인물을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14일에는 서현석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위성연구실 상무를 초청해 ‘하늘에서 우주까지, 우주사업 소개와 한국 우주사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는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한국 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과 27일 양일간 도내 피지컬 AI 실증기업을 방문해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남 제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피지컬 AI 기술의 산업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3월 25일 삼현, CTR을 방문한 데 이어 27일에는 GMB코리아, DX솔루션즈를 찾아 제조 AI 기술 적용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삼현은 모션제어 기반 핵심 구동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방산·로봇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CTR은 자동차 조향·현가 부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AI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7일 방문한 GMB코리아는 자동차 파워트레인·전동식워터펌프(EWP) 등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1차 협력 제조기업이며, DX솔루션즈는 자체 LLM 기반 Business-AI 엔진을 활용해 AI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전문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생산공정의 효율성과 품질을 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자매도시 대구 수성구 어린이대표단 30명이 거창군을 방문해 뜻깊은 농촌 체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창군과 수성구는 2007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대표단 상호 문화탐방을 이어오며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체험활동은 수성구 14개 초등학교에서 모집된 어린이들과 수성구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양면 곰내미체험마을에서 이루어졌다. 인근 농가에서 진행된 딸기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피자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전래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하며 어린이들은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피자도 만들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다”며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거창에서 쌓은 즐거운 추억이 양 도시 상생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우정을 다지는 교류 행사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자매도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