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라한호텔전주에서‘시·도교육청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추진 사례 및 실행 방안’을 주제로 전국교육정책연구소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모여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하반기 공동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하반기 공동워크숍은 전북을 비롯한 전라권(광주, 전남, 제주)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했다.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는 연 2건 이상의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연 2회 공동워크숍을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탐색하고 있다. 특히,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책임연구를 수행한 ‘시·도교육청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추진 사례 및 실행 방안’(조영희 연구원)의 발표는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본 연구에서는 5개 시·도교육청별 데이터 기반 교육행정의 다양한 특화점과 추진 현황에 따른 한계점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추출된 발전 방안을 도출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 토론에서는 교육부 교육데이터 담당 윤다영 사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교육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사랑海 가족 캠프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5년의 마지막 가족 캠프로 사회적 배려 대상과 일반 가족을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나눔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무궁화수목원 견학과 짚트랙,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실과 풍요의 계절인 가을을 만끽하며, 가족들에게 함께 웃고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서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가족 구성원의 나이와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으로 구성되어 따듯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사랑海 가족 캠프는 가을 바다에서 대전 교육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나누는 시간으로,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에너지 자립 강화의 일환으로, 대전 지역 공립학교 10개교에 총 1,709.4kW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진행 중인 대전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신축 6교, 증축 3교, 대수선 1교 사업과 관련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치가 완료된 태양광 설비는 연간 약 2,083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일반 가정 약 590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대전교육청은 학교 전기요금 절감과 더불어 연간 약 86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태양광 설비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적 가치도 높였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친환경 인프라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환경 속에서 배우고 성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10월 23일 새로 이전한 위(Wee) 센터 내 마음나눔실에서 ‘드림&Dream 멘토링’에 참여하는 대학(원)생 멘토단을 대상으로 2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드림&Dream 멘토링’은 대학(원)생 멘토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나누며(드림), 고등학생 멘티가 자신의 꿈(Dream)을 키워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티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멘토와 멘티 간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성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2차 수퍼비전은 멘토들의 개별 활동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멘토들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멘토들은 수퍼바이저의 피드백을 통해 멘토들은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멘토링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멘티와의 관계에서 느낀 어려움에 대한 조언을 구하며 멘토링의 방향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멘토단 수퍼비전은 현재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멘토링 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퍼비번 외에도 대학(원)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의 적극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5일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가정‧지역 연계 생태전환교육 실천 확산을 위한 2025년 '지구 기살리기 캠페인' 플로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지구 기살리기 캠페인'은 가족과 함께하는 다먹기, 다회용품 쓰기, 담기, 줍기, 걷기, 줄이기 등을 연중 실천하는 기후변화 챌린지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대 간의 공감과 실천의 장을 마련한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가정과 학교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행동에 큰 관심을 갖고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환경교육발전추진단과 함께 진행됐으며 나와 지구를 위한 한걸음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캠페인과 플로깅을 전개한다. 플로깅 참가자들은 한 손에는 집게를, 한 손에는 희망을 들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참가자들은 자연친화적 생태 환경과 주변 동물 서식지를 둘러보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학교 안팎을 연결하는 생태전환 학습과 경험의 장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7일 관내 유치원 교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방법의 구체적인 안내를 위해 2025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고시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에 따른 현장 지원의 일환으로 연수 대상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25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집필진인 김혜경 원감(광주봉주초병설유치원)과 임연화 교사(광주용산초병설유치원)를 강사로 초빙하여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의 법적 근거 및 기본사항, 학적, 출결 등 조항별 기재 내용과 함께 나이스 사용 유무에 따른 체계적인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개발된 도움자료'유치원 생활기록부, 이럴땐 이렇게!'를 활용하여 유치원에서 교사들이 자주 겪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안내함으로써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에 대한 맞춤 지원에 실효성을 더할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어용화 과장은“유치원의 체계적인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를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급변하는 디지털‧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유치원 원장 및 초등(특수)학교 교장선생님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리더십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0월 17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구글코리아와 호암미술관에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AI)의 교육적 접근, 학교 기반 사회정서교육을 위한 학교예술교육의 설계라는 핵심 주제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육현장의 최고 책임자인 원장 및 교장선생님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철학을 재정립하고, 학교 단위에서 실천 가능한 디지털·예술교육 설계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글코리아에서는 디지털기반 학습의 방향성과 AI 활용 교육운영 모델을 중심으로 이론 강의와 그룹활동 워크숍으로 진행됐고, 호암미술관에서는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학생의 사회정서능력을 키우는 학교 설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교육현장의 리더들이 미래교육의 변화 흐름을 주도하고, 학생 중심의 창의적‧디지털‧예술통합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서구가족센터 공유주방에서 ‘영양플러스’ 수혜 가정을 대상으로 보충 식품을 활용한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전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1년간 영양 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빈혈이나 성장 부진, 영양불량 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이번 요리 교실에서는 영유아 식습관과 부모 영양 관리 교육을 주제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보충 식품인 당근과 달걀 등을 활용한 당근 라페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으로 건강한 식생활 관리 방법을 익혔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영양플러스 참여 가정의 실질적인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양 교육과 지원을 통해 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하여 충남 아산시를 방문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발굴과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 회원 간 소통 등에 주안점을 뒀다. 서포터즈는 아산시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을 방문해 주요 사업 현황과 운영 방향을 청취했다. 이어 마을해설사의 안내로 온양 원도심 일대를 관람하며 지역의 여성친화 공간 조성 사례를 살폈으며,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이복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회장은 “회원 간 공감과 소통의 경험을 통해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구정 발전을 위해 정책 제안, 주민 불편 사항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는 관저주민건강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No Drink–Smoke, Yes Memory’라는 문구 아래 건양대학교 간호학과와 협력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간접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알리는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절주의 필요성을 알리는 숏폼 영상을 상영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흡연과 음주는 각종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실천력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