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유성구 숲속 워케이션 모델 개발 연구회’는 3일, 유성구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휴양 워케이션 모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유성구 천혜의 산림자원의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워케이션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역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과의 상호 연계 방안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유성구 관광사업의 장기적 파급효과를 도모하고, 지속적 확장을 통해 지역 사회와 도시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송재만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안된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은 유성구 실정에 맞는 워케이션 모델 개발과 바우처 및 프로그램 지원강화, 주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의 구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성과 측정과 데이터 축적에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 제도적 기반 강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정책 확대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는 9월 3일 오전 11시, 동구 용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이동빨래방 차량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이동빨래방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이불과 의류 등을 세탁해 주는 생활 밀착형 봉사사업으로, 매년 1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개장식은 13년간 운행한 노후 차량을 새로 교체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회 이동빨래방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소외된 이웃의 마음까지 보듬는 나눔의 장”이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희망을 전하는 새마을회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제·개정 조례안 등 107건의 안건 심의와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의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에는 제·개정 조례안 47건, 요구안 1건, 동의안 45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10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파크골프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청년기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 8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5분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9일 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시정 및 교육 행정에 대한 시정질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10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 주재로 '사회복지시설 조리 종사자 구인 난항 해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조리 종사자 구인난과 처우 문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에는 김선호 대전광역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협회 사무총장, 김희송 대전광역시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장, 안을순 한국노숙인복지시설 대전협회장, 양승연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장, 이태헌 대전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전종훈 대전광역시정신재활시설협회 부회장, 최난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협의회 정책위원장, 한영근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대전시협회장 등이 참여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토론자들은 조리 종사자 인력난이 시설 운영의 연속성을 위협하고, 결국 이용자의 건강과 권익을 침해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임금 현실화 및 표준 급여체계 마련 ▲정년 연장 및 재고용 제도 마련 ▲대체인력 인프라 확충 ▲조리실 환경개선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중구사회복지관협의회가 함께 그리는 중구형 온마을돌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구형 온마을돌봄 구축을 위한 어르신 돌봄 욕구와 사회복지관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중구 지역 어르신들의 실제 돌봄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접근성 제고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제 발표를 맡은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류진석 교수에 이어,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이경화 관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원, 이연숙 중구청 복지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중구형 통합돌봄 전략의 구체화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중구형 온마을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여권통문’ 발표일(9월 1일)을 기념해 매년 9월 1~7일 운영되는 법정 주간이다. 올해 대덕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대덕’을 주제로 기념식과 특강,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오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스 운영 △기념식 △양성평등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진 특강에서는 직장과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성평등 실천법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분담의 필요성이 소개됐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체험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휠체어 체험, 타투 스티커·에코백 만들기, 걱정인형·다육이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황오심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주민과 기관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청렴헌장 규칙’을 제정하고,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헌장 규칙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근거해 제정된 것으로,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와 행동 지침을 담고 있다. 특히, 모든 공무원이 청렴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 의지를 명문화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이번 규칙 제정이 공직사회의 자정능력을 강화하고 부정부패를 사전 차단해, 주민이 체감하는 신뢰 행정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 2명이 청렴헌장을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다짐을 새겼고, 이어 간부공무원 전원이 청렴 메시지 카드를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각자의 실천 의지를 힘차게 표명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청렴헌장 규칙 제정은 단순한 규칙 제정이 아닌, 동구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사회를 향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제도적 장치와 교육, 실천을 아우르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3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 모임’과 ‘정원조성과 인구유입 실효성 연구 모임’이 수행한 정책 연구용역의 결과보고서를 심의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변기섭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5명이 참석하여, 각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이 직접 제안 설명을 한 뒤 위원들의 질의와 심의가 이어졌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 모임’의 보고서 심의에서는, 박철용 대표의원이 제안설명을 맡았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심의 절차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 다음으로 진행된 ‘정원조성과 인구유입 실효성 연구 모임’의 보고서 심의에서는 정용 대표의원이 제안설명을 한 후, 해당 안건 또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원안대로 승인됐다. 오관영 의장은 “정책연구는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밑그림”이라며,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9월 2일 오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대전동화초등학교와 대전동화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학교 방문은 교육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두 학교 모두 노후 화장실 개선을 공통적으로 요청하고 옥상 누수, 중학교 교복 구매제도 개선에 대한 학부모의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이금선 위원장은 학부모들과 학교 교사 및 화장실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교육청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 검토를 주문했으며, 중학교 학부모들에게는 ‘교복 구매 제도’ 개선 추진 상황을 설명과 함께 현장 의견이 제도 개선 방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토론회에 직접 참석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3일 구청에서 박범계 국회의원(서구을)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철모 구청장과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구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 구성 △패션월드 주상복합 및 벤처문화복합시설 조성 △월평역‧갑천역 스타트업 성지 조성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구 측은 해당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남선공원 스포츠문화테마파크 조성 △3대 하천 녹색공원화 지원 △올림픽국민생활관 현대화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 등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도 모색했다. 서철모 청장은 “국정 방향에 대한 이해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범계 의원은 “오늘 논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