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8월 27일 양식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주시 한림읍 소재 양식장과 제주어류양식수협 배합사료 공장을 차례로 찾는 등 도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현장 소통은 연이은 폭염으로 제주 연안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지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도의회 차원의 대응책 마련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과 함께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동),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추자면), 이남근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동행했다. ❑ 제주도의회 방문단은 먼저 제주시 한림읍 소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상황에 따른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로부터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봉 의장은 “이상 기후로 인한 고수온 피해가 반복되고, 경영비 상승으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안다”라며 “사전 예방과 체계적 지원이 중요한 만큼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리에 함께한 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27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화북동 주민자치회(회장 고혁수)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체험은 올해 새롭게 출범한 화북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와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위원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실제 화북동 지역의 현안인‘화북동 공업지구 지구단위 계획 수립 건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이에 대한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의결하는 등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절차에 따라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분 자유발언에서는 △‘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기념한 평화 실천 방안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민 참여 방안 등 도민의 시각에서 본 사회적 과제에 대한 다채롭고 실질적인 제안이 이어졌다. 이 날 자리에 참석한 강동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 특별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토론하며 해법을 모색하는 오늘의 체험은 주민자치의 본질을 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현행 의정 홍보는 소식지 발행, 누리집 운영 등 개별적 활동에 머물러 있어 체계적인 운영과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의정 홍보사업의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홍보관·의정소식지·의정뉴스·영상·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홍보매체 발행·제작·운영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도의회 의장의 책무로 의정 정보 공개와 홍보활동 규정(안 제3조), ▲ 홍보관 운영, 소식지 발행, 뉴스·영상 제작, 소셜미디어 운영 등 홍보사업 추진 근거 마련(안 제4조), ▲ 홍보위원회 설치를 통한 홍보물 제작 기본계획 심의 기능 부여(안 제13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사고 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도청 환경마루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제3차 도-유관기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도와 행정시 교통 관련 부서, 자치경찰단, 경찰청 등이 참석해 교통사고 분야 개선 과제 추진상황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 마련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운전자 안전벨트 미착용과 음주운전 단속 추진상황 등 주요 안건을 비롯해 11개 과제별 추진 현황과 안전환경 개선 방안이 공유됐다.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좌석안전띠 단속과 음주운전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횡단보도 가시성 개선 사업도 지속 추진해 보행사 사고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상범 안전건강실장은 “교통분야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부서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과 관광객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도내 표고버섯 중심의 재배 구조를 개선하고, 농가 소득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제주 자생 버섯을 활용한 인공재배 기술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표고, 느타리, 양송이, 영지 등 다양한 버섯 품목이 재배되고 있으나, 제주에서는 전체 재배 농가의 95% 이상이 표고버섯에 집중돼 있어 품목 다양성이 제한된 상황이다. 제주에는 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며, 이 중 식용 가능한 버섯은 약 40~90여 종이다. 일부 자생 버섯은 항산화·면역력 강화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를 산업화하기 위한 인공재배 기술과 기능성 소재 활용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최근 버섯은 고단백·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죽·플라스틱 대체재, 화장품 원료 등 기능성 소재로도 이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소득작물로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한라산 둘레길에서 수집한 자생 버섯을 대상으로 발생 환경과 균주 특성을 조사하고, 인공재배 기술 확립과 기능성 성분 분석을 단계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브로콜리 정식 시기를 앞두고, 고품질 브로콜리의 안정 생산을 위한 맞춤형 병해충 방제 가이드를 제작했다. 브로콜리는 제주 대표 월동채소로 매년 1,000ha 이상 재배되며 전국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하지만 다양한 병해충 발생으로 농가들이 정확한 진단과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체계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품질 브로콜리 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을 조기에 정확히 예찰하고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농업기술원이 브로콜리 주산지인 한림·애월 지역의 병해충 발생 양상을 조사한 결과, 육묘기에는 잘록병이, 생육기에는 검은무늬병·검은썩음병·노균병과 파밤나방·배추좀나방·진딧물 등이 주요 피해를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검은무늬병과 검은썩음병은 농업 현장에서 혼동하기 쉬워 진단 오류로 인한 잘못된 약제 사용 사례가 많아 초기 방제에 어려움이 있다. 검은무늬병은 잦은 강우로 인한 과습과 밀식된 환경에서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며, 작은 반점에서 시작해 회갈색 또는 암갈색 원형 병반으로 확대된다. 심할 경우 병반이 화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7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제주 출신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2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사장 오영훈)이 추진하는'제주인재육성 장학금'은 학업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도내 학생들이 학비 및 생활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는 총 491명이 지원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성취·재능·희망장학금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성취장학금으로는 학업 성적과 연구 실적이 뛰어난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 120명을 선발했다. 재능장학금에는 문화·예술·체육·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인 도내 고등학생 및 국내 대학생 29명, 희망장학금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고등학생 및 국내 대학생 73명이 각각 뽑혔다. 올해 제주인재육성 장학생들에게는 총 3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성취장학금은 대학(원)생 최대 200만원 씩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급되며, 재능장학금 및 희망장학금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금융취약 청년층의 가계대출 이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서민금융 이차보전 지원 사업(2차)’ 신청 접수를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하반기에 실시하는 2차 신청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는 만 19~39세 이하 청년도민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상품은 근로자햇살론, 햇살론뱅크, 햇살론유스, 최저신용자특례보증에 햇살론15를 추가해 저소득․저신용 다중채무자의 지원 범위를 넓혔다. 5개 상품 중 1개 이상을 이용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 대상자】 근로자햇살론: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4,0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의 근로자 햇살론뱅크: 정책서민금융상품을 6개월 이상 이용하고 1년 전 대비 가계대출 잔액 감소 또는 신용평점이 상승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햇살론유스: 19세 이상~34세 이하에 해당하고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면서 취업준비생 또는 사회초년생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연소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에 ‘단축 당직제’를 시범 도입한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비효율적인 당직제도를 전면 개편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지난 4월부터 행정시와 읍면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태분석 및 관련 규칙 개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이 9월 1일 공포될 예정이다. ‘단축 당직’은 근무시간 종료 후 일정 시간 당직 근무를 한 뒤 상급기관의 당직실로 전화를 착신 전환하는 당직 방식이다. 단축당직 도입에 따라 읍면사무소는 평일의 경우, 그동안 운영해온 숙직(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을 폐지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만 단축 당직을 운영한다. 오후 9시 이후에는 본청 당직실로 전화를 연결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직(오전 9시~오후 6시)을 현행대로 유지하되, 주말·공휴일 숙직은 본청 당직실 착신 전환으로 바뀐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직원들의 심야 당직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다음날 대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에 ‘단축 당직제’를 시범 도입한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비효율적인 당직제도를 전면 개편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지난 4월부터 행정시와 읍면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태분석 및 관련 규칙 개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이 9월 1일 공포될 예정이다. ‘단축 당직’은 근무시간 종료 후 일정 시간 당직 근무를 한 뒤 상급기관의 당직실로 전화를 착신 전환하는 당직 방식이다. 단축당직 도입에 따라 읍면사무소는 평일의 경우, 그동안 운영해온 숙직(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을 폐지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만 단축 당직을 운영한다. 오후 9시 이후에는 본청 당직실로 전화를 연결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직(오전 9시~오후 6시)을 현행대로 유지하되, 주말·공휴일 숙직은 본청 당직실 착신 전환으로 바뀐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직원들의 심야 당직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다음날 대체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