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과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개최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시민 의식 변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30일 영산포풍물시장 일원에서 복지환경국 소속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열고 생활폐기물 적정 배출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병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나주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18일 한수제 일원에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과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환경의식을 높이고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깨끗한 나주의 이미지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도 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대표단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함안을 방문해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를 함께하며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번 방문에는 체렌(B. Tseren) 구청장을 비롯한 대표단 21명이 참여했으며, 축제 참석과 함께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표단은 첫날인 26일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만호 군의장이 참석한 환영식에 이어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함안박물관을 둘러봤다. 이후 강나루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규칙과 특성을 배우고 직접 파크골프를 체험했으며, 악양생태공원에서는 남강의 자연경관과 야생화, 핑크뮬리를 감상했다. 저녁에는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에서 놀자!’를 주제로 열린 아라가야문화제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양산 통도사와 인근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몽골에서 존경받는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인 대암 이태준 선생 기념관을 찾아 참배하고 입곡군립공원을 방문한 뒤 귀국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항올구와는 지속적으로 우호협력을 다져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9월 30일 광양읍 상록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10월 2일)과 경로의 달(10월)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사회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회장 김종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회 의장, 광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어르신 19명(전라남도지사 표창 2명, 광양시장 표창 13명, 도 연합회장 표창 1명, 광양시지회장 표창 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광양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광양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살려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내년부터 각 경로당 회장에게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를 지원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와 부산 동구의회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제24회 자매구의회 친선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친선교류 행사는 광산구의회의 주관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김명수 의장과 안종원 의장을 비롯하여 양 의회의 의원 및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재생 및 관광·문화 분야의 선진 사례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챗GPT를 활용한 소양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향후 의정활동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친선교류 기념행사를 열어 의정활동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양 의회 간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명수 의장은 “오랜 시간 자매구의회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부산 동구의회와 더 깊은 이해와 신뢰를 쌓고, 상호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받았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의회의 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30일 막을 내렸다.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올해 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란 주제로 열렸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박람회는 전국 70여 개의 대학병원, 의료기관, 기업 등이 참여했다. 통합의학적 상담과 진료뿐만 아니라, 심신을 재충전하도록 한층 강화된 다채로운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해외 의료기관 유치 확대, 노벨문학도시 관련 콘텐츠 추가, 박람회장 외부 치유와 체험공간 조성 등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전시관은 테마별로 구분해 6개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선 역대 박람회 히스토리, 미디어아트, 명사 초청 건강 강좌와 토크 콘서트, 장흥 출신 문인 작품 전시가 열렸다. 통합의학관은 양·한방 통합의학 진료체험, 곰팡이균 검사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진행됐다. 싱잉볼, 컬러, 아로마, 티 테라피 등 특별한 체험을 할수 있는 웰니스 힐링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25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2025 자원봉사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의‘찾아가는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애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분들이 다양한 활동 속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로 성장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회 해운대 환경 4컷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이메일로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4점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고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입상작은 ‘탄소중립 해운대 인스타그램(haeundae_netzero)’등에 게시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5년 10월 31일(금)에 발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9월 30일 경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구미시여성대학 수강생과 총동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여성대학 총동문회 한마음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서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체육경기와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선후배 간 우정을 다지며 서로의 역량을 격려했고, 지역사회 참여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1985년 시작된 구미시여성대학은 40년간 4,9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제54기를 운영 중이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20주 동안 개인 역량 강화, 지역사회 활동, 현장 네트워크 형성 등 여성 리더십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미시여성대학은 지역 여성 인재의 성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견인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서연 총동문회장은 “구미시여성대학은 여성 리더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기반을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봉사를 실천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9월 말까지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월별 분산 운영으로 진행됐으며, 총 770여 명의 직원이 수료했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구성돼 △심폐소생술 이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대응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응급대응 능력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배울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실습을 통해 정확한 방법을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응급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경로당 등 주요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오목교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신월3동 골목형 상점가, 목사랑시장, 목동깨비시장, 경창시장, 신영시장, 서서울 골목형 상점가 등을 연이어 찾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대비 물가 동향과 시장 이용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관내 주요 경로당 2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청장은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구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양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