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통영시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에 따른 일부 통학노선을 신설하고, 그동안 시내버스 운행 관련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노선을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조정 내용으로는 충렬여중고 학생 통학을 지원하는 740, 754번 통학노선이 신설되고, 아침 등교시간의 140번 통영중학교·통영고등학교, 409번 충무중학교·충무여자중학교, 940번 도산중학교 운행시간이 각 1회 증회된다. 그 외에도 시민 요청사항을 반영해 신봉·영운리 노선(104, 105번), 금평 노선(534, 535번), 풍화리 노선(541, 543번) 변경 등 이외에도 12개 노선의 운행시간 변경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특히 내달 1일 시행되는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와 합리적인 부분 노선 개편 등으로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시내버스 이용 전에 변경된 노선에 대한 정보를 통영시 홈페이지 또는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시청 강당에서‘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에 빛·영상·소리·디지털 기술을 더해 관람객이 직접 걸으며 체험함으로써 지역의 국가유산을 보다 더 쉽게 알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국가유산 향유 및 야간 콘텐츠 육성을 위한 국가유산청 사업이다. 통영시는 지난해 9월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18억 원의 사업비로 통영의 대표 국가유산인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다. 이번 보고회는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 신철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관계자, 통영문화재단 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 주관기관인 (재)통영문화재단의 준비상황 보고, 질의 및 의견수렴, 시장 강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의 세부추진계획과 교통, 주차, 의료 등 한 달 여간 진행될 행사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 문제점과 대안책,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에서는 기존 운영 중인 청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지원 기간과 금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 17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완료돼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기존 월 최대 30만 원, 5개월간의 임대료 지원을 하던 것을 12개월간 최대 360만 원까지 확대, 창업 초기 단계가 아닌 이미 사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에게 직접적인 임대료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이번 제도는 아직 유사한 사례가 없는 정책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통영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청년 사업자이며 통영시에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자(지원대상자 선정 시, 선정 통보일로부터 20일 이내 통영시에 전입하여야 함)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에서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아동센터장과 군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해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과 함께, 회계의 이원화 관리 및 투명성 제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센터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특히 아동급식을 포함한 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공공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아동센터가 아동 돌봄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일부 현장에서 고가 물품 판매나 과도한 판촉 활동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제기되고 있고, 지역 상권의 건전성이 저해되고 자금의 외부 유출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거창군은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상권을 지키기 위해 합리적 소비와 지역 내 상권 이용 생활화를 당부했다. 군은 주요 실천 사항으로 ▲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 습관 확산 ▲ 지역 내 점포,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소를 우선 이용 ▲ 고가 물품 강매, 허위·과장 광고 등 불법 행위 발생 시 즉시 신고 ▲ 착한 가격·착한 소비 실천 운동 전개 ▲ 지역 내 상권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 경제 체계 구축 등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합리적인 소비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때, 지역경제가 더욱 튼튼해진다”며, “특히 불법적 영업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한국소비자원 또는 거창군 경제기업과로 즉시 신고해 달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26일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주민총회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진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는 올해 실시한 '2025년 제3회 주민총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주민총회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헌신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총회가 지역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사천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련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읍면동 주민자치회 간 단합을 다지고,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어린이 대상 견학 프로그램 ‘도서관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6~7세 아동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이용자 교육과 스크린 동화를 통한 동화 체험 활동이다. 참여 신청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기관 단체만 가능하며, 개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희망하는 기관은 견학 희망일 최소 1주일 전에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도서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일찍이 책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육분과는 지난 26일 사천시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힐링체험 프로그램 ‘차 한 잔의 여유, 힐링 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육종사자로 구성된 보육분과는 분과위원들의 소진 예방과 긍정에너지를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향기’와 ‘티’를 주제로 2회기의 힐링 원데이 클래스를 기획했다, 이번에 진행된 ‘티 클래스’는 지난 7월 15에 진행했던 향기테라피 클래스인 ‘향기로운 정원, 나를 만나다’에 이은 두 번째 클래스로 보육분과 위원 및 교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신영 티하이컴퍼니 대표를 초청해 다양한 나라의 차 문화와 역사, 차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어보고, 각자의 취향에 맞는 찻잎을 골라 직접 차를 우려내며 향과 맛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티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의 섬세한 설명과 차분한 진행으로 참여자들은 차에 깊이 몰입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차에 관한 질문이 이어질 만큼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보육분과 위원은 “오랜만에 보육현장의 분주함을 벗어나 마음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관내 면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 운영은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구강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강검진 및 구강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도포와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지도, 틀니 관리법 등 개인별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10개소에서 335명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9월 2일 서포면 후포마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11곳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구강건강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치과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6일 가야읍 광복마을회관과 칠원읍사무소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군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가야읍과 칠원읍의 5개 공업지역(총 0.484㎢)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용역을 발주해 함안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주민 설명회를 통해 계획안을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완할 예정이다. 앞으로 보완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은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청회를 통해 추가 의견을 받고, 군의회 의견을 들은 뒤 함안군 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