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1,003필지에 대한 ㎡당 가격이며, 강진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는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된 필지는 토지 특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하며,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기타 동호회 모임인 ‘소아암이웃돕기회’가 지난 26일 강진군에 지정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암이웃돕기회는 거리 공연과 음악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은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해 온 단체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12회에 걸쳐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수 회장은 “통기타를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소아암이웃돕기회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강진군에 있는 가인방가구의 윤재록 대표가 강진군에 지정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강진군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가인방가구는 2016년 10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로 등록돼 지속적인 나눔과 재능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윤 대표는 “싱크대나 가구 배달로 읍면 곳곳을 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체감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 칠량면사무소는 지난 25일, 익명의 기부자가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에 29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신분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전달된 것으로, 기부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칠량면사무소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강성남 칠량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소중한 정성과 큰 용기, 사랑을 보여준 익명의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한 정성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군과 사랑의열매는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광주관광공사가 지난 26일 광주관광공사에서 강진과 광주간의 관광을 잇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진과 광주 관광자원을 융합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6년 7월 강진~광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양 지역 간 이동시간이 약 30분으로 단축돼,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관광공사가 개최하는 다양한 MICE 행사 참가자들이 행사 종료 후 강진에서 휴식과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연계하는 한편 관광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관광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문화행사 및 축제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참여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공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상호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진과 광주 관광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 육아지원센터가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한 2025년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중인 251개소 중 우수기관 6개소 선정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영예를 얻었다. 강진군 육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돌봄교실’이 농촌지역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찾아가는 돌봄교실’은 보육시설이 부족한 면 단위 지역을 직접 찾아가 ▲오감발달 음악·미술·체육 프로그램 ▲문화 체험 활동 ‘고양이 모모와 떠나는 예술여행’ ▲이동식 장난감·도서 대여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읽기 중재 프로그램 ▲부모 대상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또래와 어울리며 사회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부모들은 양육 부담을 덜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했다. 지역사회 역시 보육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이 아동친화도시 강진을 지향하는 군정 정책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대학교 인권센터가 지역 대학 인권 네트워크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범 3주년을 맞은 광주·전남 대학인권센터협의회의 구심점으로 대학 간 협력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 인권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28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인권센터는 지난 8월 22일 전남대 제1학생마루 소강당에서 ‘2025년 제1차 광주·전남 대학인권센터협의회 실무자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9월 출범한 광주·전남 대학인권센터협의회는 광주·전남 지역에 있는 31개 대학 인권센터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홍관표 전남대 인권센터장이 의장을 맡아 지역 대학 인권센터간 협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주제에 대한 협의회 소속 실무자들의 자발적 논의 과정을 거쳐, ‘스토킹 범죄 및 피해자 보호 관련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추진됐다. 강사로 나선 광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혜경 경감은 스토킹 처벌법의 주요 개정 내용을 공유하면서 언론보도된 구체적 사건을 중심으로 스토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대준 ㈜국보 대표이사(전남대 기계공학부 90학번)가 지난 21일 모교인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정 대표의 기계공학부 누적 기부액은 총 5천만 원에 달한다. 정 대표는 주택 건설업체 ㈜국보를 이끌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매년 1천만 원씩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계공학부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해 왔다. 올해부터는 전남대 발전기금을 통한 직접 기부로 방식을 전환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정 대표는 “전남대학교와 기계공학부에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기계공학부(학부장 고성영)의 학생 장학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대학교 자동차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 ‘기계·자동차연구’가 우수 논문 투고를 받는다. 자동차연구소는 1995년 교육부 공과대학 중점지원 사업을 통해 설립돼, 대학·산업체·지방정부·중앙정부와 협력하며 자동차 엔진, 재료기술, 차체기술, 생산시스템, 생산로봇 분야의 연구개발과 산학협력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탄소중립과 미래차 산업 흐름에 발맞춰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친환경 에너지 자원 △고효율 동력원 △지능형 제어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발간되는 ‘기계·자동차연구’는 기계와 자동차 전 분야의 학술연구, 기술 동향, 에세이 등 다양한 형식의 원고를 모집하고 있으며, 게재되는 논문은 교내 연구실적(연구업적평가)에 반영된다. 학술지는 매년 11월 30일 정기적으로 발간되며, 국제표준학술지번호(ISSN 2635-6864)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논문 모집 마감일은 2025년 9월 19일 금요일이며, 원고는 전남대학교 자동차연구소 온라인 투고 시스템을통해 접수할 수 있다. 투고된 논문은 온라인 심사를 거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이 지난 8월 20일,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해양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바다를 직접 체험하며 여수의 지역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해양레저스쿨에서 여름철 필수 수상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카약을 타고 바다 위를 가르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 참가 학생은 “학교와 바다가 가까운 것이 큰 장점”이라며, “카약을 타며 바라본 여수 바다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글로벌교육원 방호삼 원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적응과 해양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여수캠퍼스만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를 연결하는 문화 적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글로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