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의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이 공감 가득한 현실 연기로 극 전개에 힘을 더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화려한 날들’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풋풋한 매력을 선사할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신수현은 극 중 이지혁(정일우 분)의 여동생이자 이상철(천호진 분)의 막내딸 이수빈 역을 맡았다. 수빈은 애교 많고 예쁜 외모에 손해 보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 유튜버로 활동하며 외모, 성격, 능력을 겸비한 남성과의 만남을 통해 신분 상승을 노리며 결혼정보회사까지 찾아가지만,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다. 손상연은 지혁의 남동생이자 상철의 둘째 아들 이지완 역으로 분한다. 지완은 탄탄한 몸매에 순수하고 우직한 성격을 가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김소연이 매혹적인 탱고로 매력을 전했다. 김소연은 지난 1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요일밤에')에 출연해 한국 가요사에 전설로 남은 선배 가수들을 추억하며, 그들이 남긴 명곡을 노래하는 '큰 별'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열정적인 블랙 의상으로 등장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연의 섹시미가 돋보이는 비주얼이 그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MC 붐은 "의상과 노래가 어울리냐"고 물었고, 김소연은 "아주 잘 어울린다. 이 꽃도 잘 어울린다"며 "어떤 무대를 보여드릴지 옷을 보면 예상이 가지 않나요?"라고 되물었다. 김소연이 준비한 무대는 방실이의 '서울 탱고'였다. 탱고 퍼포먼스를 준비한 김소연은 "오늘 (태진아) 선생님께서 퍼포먼스를 보신다고 하니까 잘 봐주세요"라며 필살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소연은 눈을 뗄 수 없는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가창력과 함께 김소연의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무대를 꽉 채우며 환호를 불러일으켰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JTBC ‘굿보이’ 김소현의 츤데레 응원이 ‘똥강아지’ 박보검을 움직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지한나(김소현)는 머리는 냉철하게, 가슴은 뜨겁게 움직이는 인물이다. 거침없는 사격 천재로서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을 지녔지만, 감정을 드러내는 데 있어서는 한없이 단호하고 이성적인 태도로 일관해왔다. 그러나 윤동주(박보검) 앞에서는 차가운 말투 속에 뜨거운 진심이 묻어나며, 그녀의 ‘츤데레’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묘한 울림과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지한나는 선수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윤동주의 직진 고백에 “절대 좋아할 일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행동에는 묘한 온기가 스며 있었다. 윤동주의 복싱 코치였던 오종구(정만식)가 주최한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실력과 노력으로 어렵게 따낸 금메달이 폄하 당하자 윤동주는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고 괜한 분풀이를 했다. 그런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지한나는 바보 같다며 차가운 일침을 날리면서도, 한편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채널S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에서 한해가 전직 연애 프로 MC다운 예리한 눈썰미로 여행메이트와 외사친의 썸을 포착한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해외에서 펼치는 찐 로컬 여행으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펼친다. ‘2024 케이블 TV방송대상’에서 PP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여행 바이블을 탄생시킨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다시 한번 야심 차게 선보이는 예능으로 여행메이트와 외사친의 케미스트리가 터지며 썸 도파민을 자극하는 중이다. 오늘(19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우리지금만나’ 8회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래퍼 한해가 출연하고, ‘환승연애3’ 김광태와 극한 여행 크리에이터 전희수가 여행 메이트로 나선다. ‘솔로지옥’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연애 프로그램 MC로 맹활약해온 한해가 본격적으로 썸 레이더를 가동한다. 특히 한해는 김광태와 사이선의 묘한 분위기에 “이건 썸 확실하다”며 대리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비 오는 날 우산 하나를 나눠 쓴 김광태와 사이선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BIFF Mecenat Award)을 수상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은 휴먼 다큐멘터리 '일과 날'이 오는 7월 16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보통의 삶을 살고 있는 9명의 인생을 고스란히 담은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박민수, 안건형 | 출연: 박인수, 이승진 등 | 제작: 비우무비 | 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BIFF Mecenat Award)을 수상하고 세계 유수 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뜨거운 주목을 받는 영화 '일과 날'이 7월 16일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예고편 &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일과 날'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아홉 명의 평범한 사람들, 세상을 지탱하는 진심의 기록, 그들이 땀 흘리며 살아가는 하루가 모여 우리 사회를 이뤄가는 이야기를 담은 공감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영화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노동’과 ‘삶’의 진심을 조용히 비춰낸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경쟁과 고립 등 현대사회의 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네오 소라 감독, 하야카와 치에 감독과 함께 앞으로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 갈 신진 감독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의 데뷔작 '엣 더 벤치'가 7월 30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감성적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오쿠야마 요시유키 | 출연: 히로세 스즈, 나카노 타이가 외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강가에 위치한 작은 벤치를 오고 가는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영화 '엣 더 벤치'가 7월 30일 개봉을 확정하며, 느좋 감성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남녀가 한 벤치에 앉아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들의 대화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 위로 “헤어짐이 쓸쓸하다는 건, 그만큼 소중했다는 뜻이겠지”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의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마치 화보를 보듯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포스터 속 남녀 외에 또 어떤 사람들이 이 벤치를 오갈지, 그리고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오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8년 연속” KPGA 투어 최고 조력자인 제네시스가 19일부터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에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한다. 대회기간 중 대회 코스 1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하는 선수는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제네시스는 2018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8년 연속 ‘KPGA 선수권대회’ 17번홀의 홀인원 부상을 후원해오고 있다. 그간 에이원CC의 17번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는 단 1명뿐이다. 2018년 대회 2라운드에서 이근호(42)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근호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를 받았다. 2018년 이후 17번홀에서 홀인원이 탄생하고 있지 않는 만큼 이번 대회 17번홀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내는 선수가 누구일지 지켜보는 것도 본 대회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디펜딩 챔피언’으로 본 대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국내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프로골프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1라운드가 19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아침 6시 50분 시작됐다. 1번홀(파4)에서는 문지원(19.하나금융그룹), 김상원(25), 유형일(33)이 1조, 10번홀(파4)에서는 현승진(26), 오승택(27.코웰), 류솔빈(26)이 14조로 각각 남, 서코스에서 첫 팀으로 티오프했다. 이 중 10번홀에서 플레이를 시작한 현승진이 11번홀(파4)에서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첫 번째 버디를 낚았다. 현승진의 티샷은 러프로 향했다. 홀까지 약 92.59야드 남은 상황에서 현승진은 두 번째 샷을 했다. 현승진의 샷은 핀 우측 약 2.61야드에 놓였고 현승진은 버디 퍼트를 그대로 때려 넣었다. 첫 번째 버디가 나온 시각은 아침 7시 17분 55초였다. 현승진은 예선전을 공동 2위로 통과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나섰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와 손잡고 캐릭터 ‘레시앤프렌즈(Lessey&Friends)’ 콜라보 굿즈 ‘최강레시 시즌2’를 선보인다. 2024년 인형키링, 봉제인형, 메탈 배지 등 총 29종의 콜라보 굿즈를 출시해 야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최강레시 시즌1’에 이어, 올해는 기존 상품뿐만 아니라 짐색, 방향제 등이 추가되어 총 110여가지의 다채로운 상품들을 준비했다. 특히,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와 함께 그의 친구인 병아리 캐릭터 ‘비비’가 함께 등장해 승리요정 ‘레시’와 응원단장 ‘비비’의 한층 더 귀엽고 매력적인 요소로 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최강레시 시즌2’ 굿즈는 6월 23일(월)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이후 에버랜드 내 'KBO 최강레시 스토어'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또한, 7월 12일(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올스타전의 팬 페스트에서도 포토타임과 응원용품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최강레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과 K-water 김천부항지사(지사장 김종율)는 6월 19일 김천부항댐 관리동에서 '댐 주변지역 학생 대상 육영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인프라와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특히 댐 주변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과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8월 중 ‘2025년 댐 주변지역 학생 해외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김천 댐주변 초·중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베트남 지역을 방문하여 역사·문화·교육 시설을 탐방하고, K-water의 해외사업장을 연계한 진로체험 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 공기업과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미래인재를 키우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율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