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령시는 대학생들에게 직무체험을 통한 업무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동계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관내 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키우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단, 보령시 인건비 지원사업으로 중복 지원을 받는 사업장,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 학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며, 시는 대학생 단기인턴에게 지급되는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금(4대 보험료)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기간은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보령남로 28, 2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학생 참여자 신청은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령시는 지난 9월 22일 기획재정부, 한국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과, 26일에는 한국문화정보원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협약 체결 이후, 보령시는 4개 자매결연 기관과 함께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자매결연 기관 특성에 맞는 1기관 1교류 프로그램 발굴·지원 ▲비성수기 방문 활성화를 위한 상생 할인가맹점 모집 및 쿠폰 발행 ▲지역특산품 판로 확보를 위한 기관 행사 참여 및 홍보 등이다. 지난 10월 해양환경공단은 신흑동 군헌마을에 민간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1,000만 원을 기탁했고, 기획재정부는 보령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직원 200명이 방문했다. 또한 11월 6일 한국환경공단이 개최한 ‘2025 하반기 K-eco 동반성장 페스타 플러스’에 보령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이 화재예방 및 안전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하며, 천안시 서북구 관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품 접수는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천안서북소방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출품작 중 우수작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 고덕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일 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경지와 각 가정, 마을 공터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별로 수집한 종이류, 빈 병, 농약병, 플라스틱, 고철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거하고 분류했다. 장태복 고덕면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폐기물 수거에 힘써주신 고덕면 직원들과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석 고덕면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고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마지막 행사를 잘 마무리한 만큼 내년 행사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은 수집한 자원을 전량 매각해 발생한 수익금을 사랑의 김장 나눔, 반찬 나눔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보호자,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예산군 보육가족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아들의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함께 △유아댄스페스티벌 △캐릭터와 사진 찍기 △공 굴리기 △깃발 뽑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희섭 연합회장은 “교사, 학부모, 아이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6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및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3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으며, ‘산불조심’ 현수막을 부착한 50여대의 차량이 지역 주요 거점을 순회한 뒤 무한천 체육공원으로 집결하는 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 집중 산불조심기간(10.20.∼12.15.)에 맞춰 추진됐으며, 주민 스스로 산불예방 수칙을 지키고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규석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작은 불씨가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중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등 각종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수는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재난상황에서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와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는 든든한 안전지킴이”라며 “초기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자동확산소화기 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본청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체납액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군의 기준 체납액은 36억 원으로, 특별정리기간 동안 대대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6억원이 정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부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징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으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연말까지 군은 강력하고 촘촘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납부 독려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 압류, 공매 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신속하고 강력한 체납 처분을 추진할 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11월 20일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해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에게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대예방 홍보물과 팸플릿을 배부하고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1월 중 추가 2차례의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폭넓은 군민 대상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 체계 강화 및 학대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아동이 행복하고 목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 5호 어린이공원(예산읍 역전로 134번길 24)과 11호 어린이공원(예산읍 벚꽃로 155번길 15)이 예산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인증 시설(놀이터)’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놀이터 환경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우수 시설을 인증함으로써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과 공동체 치안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경찰서 범죄예방계 CPO(경감 이수연) 등 전문가 2명이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현장 진단을 실시했으며, 두 공원 모두 △감시성 확보 △접근통제 △영역성 △활동성 강화 △유지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5호 어린이공원은 기본점수 26점(가점 포함 29점), 11호 어린이공원은 기본점수 28점(가점 포함 31점)을 획득해 인증 기준인 80% 이상을 충족,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됐다. ‘범죄예방 우수인증 시설’ 제도는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기준을 바탕으로 조명, CCTV, 통행로, 조경, 비상벨 설치 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총점의 80% 이상을 충족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일 ‘예산군 도시재생사업과 여성친화도시로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예산군 군민참여단장 이윤경을 비롯한 군민참여단 회원들이 참석해 도시재생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강연은 정남수 공주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교수가 진행했으며, 도시재생의 개념과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예산군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도시 공간의 중요성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군의 도시재생사업이 단순한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동체 중심의 사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특히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도시의 안전, 돌봄, 일자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군민참여단은 지역 현안을 주민의 시각에서 제안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과 협력함으로써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고 있다. 군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