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2025 전북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공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팔토시, 모자, 수건 등으로 구성된 여름 꾸러미 및 갈비탕을 제작했으며, 제작된 꾸러미와 갈비탕은 주생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이번 캠페인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융성하는 남원, 새 희망 남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민선 8기 최경식 남원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 3주년을 맞이했다. 최 시장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시정비전으로 세우고, 지난 3년간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해온 것은 물론,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남원 미래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았다. 그 결과 공약 이행률 80% 돌파를 비롯해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전북대 글로컬 캠퍼스 설립 등 남원 대도약을 위한 국립기관 유치’, ‘역대 최대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발전 동력 확보 및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촘촘한 출산 보육교육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정주환경 개선’ 등 민선 8기 남원시정 변화를 눈부신 성과로 이끌며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민과 함께 이룬 남원 민선 8기 3년을 10대 시정성과로 짚어본다. 남원 대도약을 위한 국립기관 유치 남원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22대 강상구 부시장을 새로 맞이하며 ‘에너지 수도 나주’ 실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시정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7월 1일 자로 제22대 나주시 부시장으로 강상구 전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 부시장은 전라남도 담양군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정부예산편성·정책조정부서에서 전남의 심부름꾼을 자임하며 궂은일을 도맡아 해온 일화로 유명하다. 이어 해남군 부군수, 전남도청 기업도시담당관, 에너지산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 전문가로 손꼽힌다. 특히 에너지산업국장으로 재직하며 3년간 에너지 수도 나주와 관련된 핵심 정책을 이끌며 지역 현안과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고 2017년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으로 빛가람페스티벌과 광주전남혁신도시 발전협의회 등도 이끈 바 있다. 강 부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에 즉시 돌입하여 복합혁신센터 및 생활SOC복합센터,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예정지 등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해 시급한 현안 사업을 직접 점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화개면 일대에서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개최하고,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재능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2015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청년 봉사 프로그램으로,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 및 생활서비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청년 인재들을 연결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 이는 10년 이상 꾸준히 이어지며 도시 청년들과 농촌 주민이 소통하고 농촌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는 대표적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1일 화개다목적체육관에 모여 전국 30개 대학 봉사단 183명과 행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날 발대식은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 격려사 및 축사, 봉사단 위촉장 수여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어 농촌 현장에 청년의 온기를 전하는 첫걸음을 알렸다. 현장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김영배 농어촌자원개발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용복기념관이 2025년 7월 1일 전시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2013년 개관한 안용복기념관은 비효율적인 전시공간, 부족한 콘텐츠, 노후화된 시설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전시실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히 전시 시설 및 유물 교체에 그치지 않고,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의 활동과 생애를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의 전면적인 개편이 이루어졌다. 기존 사용 빈도가 저조했던 강당은 상설 1전시실로 개편하여 전시공간을 확장했으며, 기존 전시실은 효율적인 공간 개편을 통하여 상설 2전시실 및 특별전시실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상설 1전시실에는 17세기 조선의 시대상과 안용복의 피랍 그리고 이로 인하여 야기된 울릉도쟁계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울릉도와 독도의 영유권을 둘러싼 조선과 일본의 외교분쟁 과정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하여 한일 양국의 사료를 비교·분석한 연표를 전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은 지난 6월 30일 여름철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저동 발전소에서 임대발전기의 시운전 가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올해 3월 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에 방문하여 남한권 울릉군수와 울릉군 의회(이상식 의장, 의원 등)가 적극적으로 요청한 첫 번째 결과물로,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한전과 협력하여 설치됐다. 임대발전기는 총 0.6MW*3대, 즉 1.8MW의 전력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저동 발전소와 연계하여 전기 네트워크에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임대발전기는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 시 뿐만 아니라 필요할때마다 추가로 전력을 공급하여 정상적인 발전소 운영에 지장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울릉군은 임대발전기 시운전 성공을 발판 삼아, 전력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한 이동형 발전기(2MW)추가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릉군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릉군은 임대발전기와 이동형 발전기를 통한 단기 대책으로는 미래의 울릉도 전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를 향한 퍼즐을 완성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1일 오후 한중문화관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식 – 도약하는 지금, 함께하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유관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 8기 중구의 주요 성과를 되짚고, 주민과 함께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지난 3년간 인천 중구는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서도 민생, 경제,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이는 모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인천 내항 개방과 재개발 시동, 동인천역 일원 개발 추진, 월미도·자유공원 규제 완화, 광역급행버스 신설,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 등을 주요 성과로 거론했다. 이어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7월 1일, 구청 대강당 및 광장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약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구정 성과를 구민과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향한 협력과 다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구민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뒤이어 김진홍 동구청장이 민선8기 3년간의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동구는 지난 3년간 “북항시대 동구, 꿈을 현실로”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내며, 비전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왔다. ‘희망을 디자인하는 명품 동구’, ‘마음으로 다가가는 복지 동구’, ‘즐겁고 신명 나는 활력 동구’, ‘미래를 열어가는 스마트 동구’,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동구’의 실현을 목표로 각 분야별 핵심 사업들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부산에서 가장 많은 세부 공약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공약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 제14대 구제길 회장 취임을 기념해 배우자인 금호장례식장 장하영 부회장이 발달장애 청소년 E.T(East Tiger) 야구단이 사용할 차량을 구입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 회장과 그의 배우자 장하영 씨가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장 씨는 이번 기부로 동구 나눔 히어로 26호가 됐다. 부부는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광주 16호 부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부식은 1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기부금은 E.T 야구단의 활동을 지원할 차량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제길 회장은 “야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E.T 야구단을 위해 큰 기부를 해주신 구제길 회장님 부부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정책 이해 연수 및 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지역 대학, 직업계고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가 ‘전력 반도체 산업 동향 및 직업교육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연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최신 흐름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직업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6개 혁신지구별 협력위원회에서는 각 지역의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지구별 협력위원회를 통한 산업체 참여 확대, 지자체 협력 방안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교육과 산업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항공, 스마트제조, 미래자동차·의생명, 나노·반도체, 조선, 승강기 등 지역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