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남도풍경연구소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흥군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남도풍경연구소 최근영 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남도풍경연구소는 광주·전남·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남도의 자연과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해 온 비영리 연구단체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영의 그림 같은 남도풍경 이야기’ 밴드를 중심으로 회원 수 8천 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도풍경연구소는 회원들과 장흥의 아름다운 풍경과 축제 사진 등 촬영하여 사진집 발간·사진전 개최에 협력하고, 장흥군은 행정적·재정적 지원하기로 협약할 계획이다. 연구소 회원들이 촬영한 장흥군 사진은 장흥군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장흥군은 지역 관광의 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이 19일 재직 5년 이상의 7급~8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부군수는 단순한 법 규정과 개념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부정청탁 사례와 그에 대한 대응 방법을 명확히 짚어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여 공무원은 “이번 강연은 조직 내 청렴문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영 부군수는 “청탁금지법 내용을 숙지하지 못하면 단순 민원 처리에도 소극적이게 되고, 부정청탁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정청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각자 마음속에 새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20일 오전 장마철 상습 침수 구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여수산단 우수관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최정기 부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은 빗물받이와 우수관로, 상습 침수 구역 내 시설물 등을 합동 점검했다. 점검 결과 토사와 낙엽 등 각종 이물질이 쌓여 있는 빗물받이와 우수관로는 당일 신속히 정비해 원활한 배수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최정기 부시장은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보된 만큼 시민과 산단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본격적인 장마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배수관로 점검, 수방자재 사전 준비, 재해 취약지 예찰 등 침수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20일 오전 여수산단 내 ㈜세아엠앤에스 공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시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정기 부시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김병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한기수 ㈜세아엠앤에스 공장장과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단지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과 근로자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여수산업단지 기업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정기 부시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353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일,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9일간 이루어진 이번 행정사무감사 활동은 24개 시 본청을 비롯해 2개 직속기관과 1개 사업소, 북방물류산업진흥원, 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처리요구 5건과 건의사항 100건으로 총 105건의 부서별 처리요구 및 건의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 교사연구지원실에서 마을배움길연구소와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 문재현 마을배움길연구소장, 업무담당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자연놀이 초록체험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약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계 감수성을 유아기에 길러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30일 만 3~5세 유아 101명을 대상으로 감자 수확 및 유실수 관찰・수확 활동 등 자연놀이 초록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영록)는 6월 19일 중장년독거가구의 고립 예방과 우울 극복을 위한 ‘속닥속닥 사랑방 마실가기’ 3회차 사업으로 영화관람을 추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와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회장 김영숙)가 지난 6월 20일 묵호 수변공원, 어달해변, 까막바위에 이르는 해안 일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해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구정책팀 직원과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절차와 세제 혜택, 동해시의 다양한 답례품(건오징어, 전통주, 체험권 등)을 소개했다. 김영숙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해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민과 관광객이 지역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현장 중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 최대 2,0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19일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도 하계 웰니스 관광 홍보와 러시아 극동지역 관광시장 재개에 초점을 맞추었다. 팸투어는 두원상선이 운행하는 ‘동해-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활성화에 따른 러시아 관광객 유치와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연계 영어캠프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동해시만의 해양 관광 매력과 대표 관광지 2곳을 알리고 액티비티 시설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관계자 22명을 구성된 이번 러시아 팸투어단은 지난 19일 오후 12시경 동해항을 통해 입국해 동해문화관광재단 정연수 대표이사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방문 기념 환영 촬영을 했다. 이후 동해시 우수 웰니스 시설인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로 이동해 더덕구이 정식을 먹었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방문하여 동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자이언트 슬라이드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또한, 라벤더 축제가 한창인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청옥호, 라벤더 정원을 관람한 후 루지 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의회는 20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동별 마을 축제와 관련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7일 태백시주민자치마을축제위원회가 태백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마을 축제를 개최하지 않을 것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태백시의회에 있다는 성명서를 제출한 건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고자 개최했다. 특히 축제위원 250명 사퇴 관련 내용을 동별로 확인해 본 결과 사퇴서는 동에 제출하지 않았으며, 인원 또한 성명서의 내용과는 맞지 않은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집행부가 동 축제예산을 1회·2회 추경에 편성 요구하지 않은 점과 산나물 축제 등의 다른 축제에는 태백시문화재단의 축제 발굴 예산을 사용하면서도 증액 요구가 있는 동 축제에는 해당 예산을 사용하지 않는 점을 언급하며 예산 편성권은 태백시에 있고 태백시의회는 심의·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만큼 축제 운영 예산 편성 과정 일체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동별 특색을 고려하지 않은 비슷한 형태의 축제가 아닌 제대로 된 사후 평가를 통해 발전 가능한 축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