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6·25 참전 유공자에게 지원금 100만원과 10㎏ 백미 10포대 등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활동은 율천동 방위협의회에서 지원금과 백미를 준비하고, 관내 6·25 참전유공자 중 5가구를 선정해 각각 지원금 20만원과 백미 2포대 및 선물세트 등을 직접 전달하면서 예우와 감사를 표했다. 성훈경 율천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해마다 참전유공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우리 지역에 있는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손바닥정원단(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지난 19일, 에코세이브힐링정원에서 폐후라이팬 아트를 선보였다. 물감과 펜을 활용해 버려진 후라이팬을 손수 꾸미고, 버려진 옷걸이를 구부려 만든 S자 고리로 정원 뒤 벽에 걸었다.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율천동 손바닥정원단(율천동지킴이봉사단)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푸름바고와 백일홍 등의 꽃을 기부했다. 이들은 버려진 화분에 기부한 식물을 옮겨 심고 우유팩을 활용한 안내판을 만들며 ‘지속가능한 손바닥정원 만들기’에 동참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손바닥정원에 작은 손바닥 하나를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항상 율천동을 위해 솔선수범 애써주시는 율천동 손바닥정원단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있었는데,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에코세이브힐링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시민들이 잠시 앉아 꽃을 구경하고 커피 한 잔 마시며 쉬어가는 곳이 됐다. 그 일례로 행사를 시작 전, 유치원 가는 길이던 아이 두 명이 산책을 다녀가기도 했다. 김미진 단장은 “에코세이브힐링정원은 2025년에 새로 만들어진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정확한 지적측량 등을 위해 관내 지적기준점 표지 1,656개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 시 기준이 되는 점으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과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활용된다. 구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내 위치 주변 기준점 표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조사하고, 상태가 양호한 지적기준점 표지는 측량자가 찾기 쉽게 황색으로 도색했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 구에 설치된 지적기준점표지 1,656개 가운데 106개가 망실됐으며, 망실 원인은 도로정비공사로 인한 경우가 47%인 50개로 가장 많았다. 망실된 지적기준점표지에 대해서는 폐기 및 재설치 등 정비하여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결과를 고시할 계획이다.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지적기준점 사전협의제를 통해 전수조사 이후에도 도로공사로 인해 망실된 지적기준점에 대해 신속하게 재설치 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젤로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어린이집 원아들이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689,500원)을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젤로어린이집 양명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라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하여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참가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 설명회와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의 ‘시간 인증 방식의 변화 시도’에 대한 워크숍 및 리더십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백경현 이사장의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봉사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하여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의 극복 과정을 직접 보고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이사장은 “더운 여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풍경이 아름다운 태안에서 함께한 이번 워크숍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열린 마당에서‘이웃愛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환경의 가치와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장터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복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남겼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하고, 남은 물품은‘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썸머 스튜디오 투어’ 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썸머 스튜디오 투어’ 사업은 다양한 형태의 음악과 미디어 매체에 익숙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녹음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다양한 관련 체험을 하며 문화예술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사고 도출을 돕는 진로 탐색 지원 사업이다. 녹음·편집과 믹싱 및 마스터링, 라이브 공연 무대 음향 연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기자재 등은 모두 구리시음악창작소에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7월 18일까지 구리시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스튜디오 투어가 학교별 체험 또는 방과후 수업의 형태로 운영되어, 개인적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학기 중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으나, 참여 대상 확대로 전문 음악 또는 무대 음향 연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니어클럽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720여 명과 함께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과 함께하는 남이섬여행’ 주제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 도모를 위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한류드라마 촬영지와 메타세콰이어길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남이섬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이 삶에 활력소가 됐기를 바라며, 모쪼록 남은 기간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사회 경험과 전문 능력을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로 연결하여 새로운 공동체 문화 및 노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1,286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2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건강 걷기 교육에‘맨발 걷기 수업’을 접목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맨발 걷기 수업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협동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내 맨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그에 따른 건강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 교정은 물론,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시장은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과 맨발 산책로를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생활 속 건강 걷기 실천과 맨발 걷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