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서울시 강서구 소재)는 9월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 개최되는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남북한 출신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서로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남북통합 자원봉사 단체 중에서 콘텐츠 공모전에서 당선된 8개 우수 단체를 포함하여, 센터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인연을 맺은 유관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작은음악회, 버블퍼포먼스 등의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원봉사 홍보 및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15개 홍보부스에서는 현장 의료봉사, 발마사지 봉사 등이 진행되고, 6개 체험부스에서는 북한음식 나눔, 통일향수·방향제 만들기, 하루공방(전통매듭), 풍선아트 체험 등이 진행된다.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 단체에 상장을 수여하고 참여 단체들의 부스를 방문해 자원봉사단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통일부는 9월 27일, 영국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뉴몰든에서 ‘Letters Home’(집으로 보내는 편지)을 주제로 한 재외동포 통일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년을 맞아 남북 분단의 상징인 ‘이산가족’을 주제로,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한반도 현실을 함께 나누고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별히 같은 날 인근에서 열리는 ‘런던 한류 페스티벌(London Hallyu Festival)’과 함께 K-POP 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한국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현지 시민과 재외동포 모두가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Letters Home’이라는 행사명은 이산가족이 고향과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착안한 것으로, 그들의 아픔과 기다림, 재회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다. 현장에서는 이산가족의 삶을 주제로 한 △헤어짐 △기다림 △다시 만남 △기대함, 총 4가지의 테마 부스 및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헤어짐’ 부스에서는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하는 아픔을 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9월 30일 오후 1시 충북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야외마당과 10월 8일~9일 오후 8시 15분 서울 경복궁 집옥재, 향원정 무대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강강술래 특별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유산이자 인류무형유산인 강강술래의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을 기념하여, 강강술래의 공동체적 의미와 독창적인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강강술래는 여성들이 보름달 아래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며 노래하고 춤추는 대표적인 전통 민속놀이로, 풍요와 사랑, 삶에 대한 염원 등이 담긴 예술이다. 특히 고단한 삶 속에서도 희망과 위안을 찾고자 했던 여성들의 진솔한 정서가 녹아 있으며, 춤과 노래, 놀이가 어우러진 복합예술로 높은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에 1966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공연은 전통 형식의 강강술래뿐만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창작곡, 창작무와 퓨전 국악팀의 무대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모음집(옴니버스) 식으로 구성했다. 9월 30일 충북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박물관 1층 쉼뜰마루(서울 종로구)에서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연구 아카이브 특별전 '모으다, 이어가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년간 박물관이 축적한 연구 성과를 집대성하여 선보이며, 조선 왕실 문화유산의 가치와 이를 계승·발전시켜 온 박물관의 발자취를 조명한다. 조선 왕실은 복식과 음식, 주거 환경 등 생활 전반에서 최고의 문화를 갖추고 이를 체계적인 기록으로 남겼다. 박물관은 이러한 왕실 문화유산을 ‘모으고’,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이어가는’ 연구와 전시를 통해 그 가치를 확장해왔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 1부 ‘갖추다, 의례’에서는 격식과 절차를 중시한 조선 왕실 의례 가운데 『국조오례의』에 담긴 의례들과 관련된 연구 서적들이 전시된다. ▲ 2부 ‘꾸미다, 생활’에서는 의복과 생활용품, 주거 공간을 장식한 다양한 왕실 문양을 소개한다. ▲ 3부 ‘남기다, 기록’에서는 조선 왕실이 남긴 기록물과 이를 바탕으로 한 현대의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관련 연구 서적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서울 광진구) 포시즌 가든과 팔각당 전시실에서 ‘독서는 여행, 북클럽은 동행’을 주제로 ‘2025 책 읽는 대한민국’을 처음 개최한다. 이번 독서문화 축제에서는 지난 4월부터 국민 1천여 명이 문화·예술, 스포츠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과 함께한 ‘2025 책 읽는 대한민국’ 독서 모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강연과 전시, 체험, 공연 등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눈다. 먼저, ‘북멘토’ 10명이 ‘북클럽’ 회원들과 국민들을 직접 만나 책과 함께하는 삶의 여정을 이야기한다. ‘북멘토’는 그동안 매월 참가자들에게 추천 도서를 포함한 소식지를 보내고, 온·오프라인 강연과 온라인 대화방을 통해 회원들과 소통해 왔다. 9월 26일 정호승 시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북멘토’ 10명을 모두 만날 수 있다. 현장에서도 참석 신청을 받는다. 또한 지난 4월부터 활동해 온 ‘북클럽’ 회원들의 독서 일지와 독서 사진을 중심으로 한 필사, 도서관과 서점 방문, 책 추천하기 등 다양한 독서 관련 기록을 한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9월 25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서울 종로구)에서 ‘고려의 도시와 사찰’을 주제로 '제2차 중세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고려 사회의 중심지인 수도 개경과 서울·경기 지역의 주요 도시와 그 안에 자리했던 사찰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주제발표는 ▲ 고려 사찰의 최신 조사 성과에 대한 ‘서울·경기지역의 고려시대 사지 조사 성과와 과제’(문옥현,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발표를 시작으로, ▲ 고려의 수도 개경과 강도의 사찰 운영 양상을 문헌을 통해 살펴본 ‘고려 개경과 강도의 사찰 운영’(강호선, 성신여자대학교), ▲ 고려시대 서울의 역사적 의미와 사찰 운영 모습을 밝힌 ‘고려 남경의 설치와 사찰’(김도연, 대구대학교), ▲ 하남지역의 도시 구조와 도시 내 사찰의 운영 양상을 고고학적으로 검토한 ‘고려의 도시 광주와 사찰’(황보경, 세종대학교박물관), ▲ 안성지역의 도시 경관과 봉업사지의 의미를 살펴본 ‘중세 지방도시 죽산의 운영과 봉업사지’(박한철, 국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우리나라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제외)한다. 특히,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후, 조선왕릉은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10월 10일에 휴관하며, 4대궁과 종묘는 '가을 궁중문화축전' 개최 기간까지 휴관일 없이 개방된다. 무료개방 외에도,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10시, 14시)과 ‘수문장 순라의식’(15시)을 사전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경복궁 생과방에서 궁중다과를 체험하는 ‘경복궁 생과방’, 창덕궁의 야경을 감상하며 전통예술 공연을 즐기는 ‘창덕궁 달빛기행’ 등 국가유산청의 대표 궁궐 활용 행사도 연휴기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2025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열려 더욱 다채로운 궁궐의 하루를 즐길 수 있다. 종묘 영녕전에서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진행하는 ‘종묘 인문학 콘서트’가, 창경궁에서는 시니어(60세 이상)를 대상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보리작가 김은진이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북구 바로문화원 갤러리 바로에서 「Art Donation Exhibition by Artist Boris Kim Eunji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표작 「황금보리 달항아리」를 포함한 기증작 20점을 선보이며, 예술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지역 사회와 공유한다. 김 작가는 “받은 사랑을 문화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바로문화원 사랑나눔을 통해 보육원 등 소외된 공간에 작품을 기증해 예술의 꽃을 피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보리의 곧은 자세처럼 관람객이 희망으로 다시 일어설 힘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표작 「황금보리 달항아리」는 생명의 하늘빛과 황금빛 보리의 조화 속에서 인간의 희망과 회복력을 압축적으로 담아낸다. 전시장에는 이 작품을 중심으로 보리와 달항아리를 주제로 한 연작, 회화적 질감 실험작 등이 함께 전시돼 김 작가의 철학과 미학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김은진 작가는 통일부가 주최한 동일미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국전 초대작가, 국전 심사위원, 국전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남정보대학교에서 시각예술을 가르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중국 국가판권국과 함께 9월 24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2025 한중 저작권 정부간회의(오전)’와 ‘2025 한중 저작권 포럼(오후)’을 열어 저작권 보호를 위한 양국 협력 방안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기술 발전에 따른 저작권 정책 변화 및 대응을 논의한다. 문체부와 판권국은 2006년에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저작권 분야에서 정부 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중국 내 음반제작자의 권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국의 「저작권법」 개정(2020년)과 관련해 문체부는 정부 간 회의를 통해 판권국과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한국저작권위원회도 중국 판권협회와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024년에 체결하는 등 상호 호혜적 관계를 다져왔다.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양국 콘텐츠산업 교역규모도 약 11배 증가하는 등 민관 모두에서 한중 협력은 강화되고 있다. 한중 정부, 저작권 보호 협력과 기술 발전에 따른 정책적 대응 심층 논의 최근 전체 ‘케이-콘텐츠’ 불법 유통량에서 중국어가 차지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그랜드관 및 3층 전관에서 「2025 제33회 인사동사람들전」이 9월 24일~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300여 명의 미술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로, 한국미술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그려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33년의 발자취, 한국미술의 산실 인사동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인사동사람들전은 첫 발걸음 이후 꾸준히 한국미술의 중심지에서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참여 작가들은 인사동을 한국미술의 심장으로 지켜내며, 역사적 공간 속에서 우리 미술의 정신과 정체성을 꽃피워왔다. 조강훈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미술인들이 함께 만들어온 인사동사람들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한국미술의 중심축이자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한국미술의 미래와 비전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작가들의 열정과 소망 이번 전시에는 권진이, 김보선, 김선희, 김소연, 김옥석, 김인숙, 김정선, 김주연, 김현주, 문혜경 등 한국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을 포함한 300여 명의 작가가 대거 참여한다.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작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