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발언을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찬반 논의를 넘어, 통합 이후 광역의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을 요구했다. 김민숙 의원은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은 현재의 대한민국과 지방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 창출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제시한 파격적인 재정지원 조건을 지렛대 삼아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4년간 최대 20조 원이라는 정부의 재정지원은 현재 대전시의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수준”이라며, “행정체계 정비와 초기 기반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재정지원만으로 행정통합이 완성될 수는 없으며, 확대되는 권한만큼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역량에 대한 성찰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초광역 지방정부 출범은 통합특별시장의 권한 확대를 동반하는 만큼, 이를 견제하고 감시할 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다”며 의회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관광·체육 분야의 선제적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옥현 의원은 “남도한바퀴 같은 관광상품도 출발 전에 코스를 설계하는데, 행정통합 논의는 마치 문을 열어둔 채 출발하는 ‘개문발차’처럼 보인다”며, “통합을 전제로 한 관광·체육 분야의 역할 분담과 구조 설계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광주와 전남의 관광 자원이 본질적으로 다르다”며 “광주는 문화예술·공연·전시·MICE 등 도시형 관광이 강점인 반면, 전남은 자연·해양·섬·치유 중심의 체류형 관광이 핵심 자산인 만큼, 단순 결합이 아닌 ‘연결된 여정’ 중심의 전략적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서 문화·전시·공연을 즐기고, 전남에서 숙박과 휴양을 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체류 효과가 전남에 남는다”며, “반대로 전남이 경유지로 전락하고 숙박과 소비가 광주로 쏠리는 구조를 도민들은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체육 분야와 관련해서도 조옥현 의원은 “‘대회는 광주, 전지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2월 2일,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복지 현장을 직접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김정)는 장애인 권익옹호와 자립생활 지원, 자립생활주택 운영, 권리중심 공공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인식 전환을 통한 차별과 편견 없는 통합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임형석 의원은 센터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보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어야 진정한 복지국가”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 자립생활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일 오전 11시, 김영근 위원장 주재로 청주시 새마을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새마을회장 유재곤, 협의회장 정진철 등 16명이 참석했고 자치행정과장과 팀장, 주무관도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시 발전을 위한 새마을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행정과 지역 단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청주시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43개 읍면동에서 방역활동 및 한가위 전통 예절 교육, 알뜰도서교환시장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어 환경 보호와 나눔,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청주시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영근 위원장은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고, 자치행정과는 소통 강화와 정책 반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시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구체적 협력의 출발점이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의회는 오는 2월 5일 열리는 제296회 임시회부터 기존 홈페이지 인터넷 생중계에 더해, 공식 SNS 계정(페이스북)을 통한 라이브 생중계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성주군의회 본회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중계돼왔으나, 이번 SNS 라이브 방송 도입으로 군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의정활동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의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제2기 어린이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인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가 의원 발의될 예정이다. 해당 조례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기된 생활 속 안전 문제가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로, 참여형 의정의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성주군의회는 이번 SNS 라이브 생중계 도입을 계기로 의정활동 전반을 군민이 보다 가깝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 의정 구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군민이 의회의 논의 과정과 성과를 보다 쉽고 생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 목욕탕 굴뚝을 대상으로 철거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전국 최초로 노후 목욕탕 굴뚝 철거비 지원을 시작했으며, 시민 홍보와 소유자(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4년간 총 28개의 굴뚝을 철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6년에는 철거비용의 50% 이내,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유자(관리자)는 2월 한 달 동안 굴뚝 소재지 구청의 건축허가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선정 절차를 거쳐 사업자로 확정되면 굴뚝 철거 완료 후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재 창원시에는 총 139개의 목욕탕 굴뚝(2026년 1월 기준)이 있으며, 평균 경과 연수가 37년 이상으로 조속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소유자(관리자)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기능을 상실하고 노후화된 굴뚝의 철거비 지원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일상이 안전한 안심도시 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전세계약 임차인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2026년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2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0년 창원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이후 전국 단위 정부 시책으로 확대된 전세사기 예방 정책이다.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50%를 지원받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등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시 임차인이 납부한 보증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연소득 △청년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천5백만 원 이하이다. 지난해 창원특례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총 710건, 1억7천6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국비를 포함해 총 2억6천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부터는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경남바로서비스를 비롯해 정부2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저녁 7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아트홀 통에서 ‘드림보이스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했다. ‘드림보이스 뮤지컬 콘서트’는 지역 내 활동가 등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되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통영 청소년 뮤지컬 극단 ‘드림보이스’ 단원 6명과 김민주 대표(꿈꾸는 뮤지컬 아카데미)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지금 이 순간’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 대표 넘버 15곡이 무대에 올랐으며, 2022년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서 선보였던 지역연계전 주크박스 뮤지컬 '행복 청춘은 말이야' 넘버 10곡도 함께 선보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했다. 이날 청소년 단원들은 노래와 연기, 안무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지도강사의 전문적인 지도와 연출을 바탕으로 완성도 있는 공연을 구현했다. 김민주 대표는 “무대 위에서 끝까지 책임지고 서로를 믿으며 최선을 다해 준 모습이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완벽함보다 진심을 선택했던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 서게 될 모든 무대의 든든한 밑거름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월 29일, 30일 양일간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취약지 환경정비를 위해서 대형폐기물 및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명정동 일원 구도로 및 산비탈길 등에 무단 투기된 장기 방치 폐기물에 대한 수거와 주변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상습적인 불법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접근이 어려운 구도로와 산비탈길까지 정비 범위를 확대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오염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날 정비 작업에는 시 자체 인력과 집게차 등 장비를 투입해 방치된 대형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20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토양·수질오염 등 2차 환경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불법투기 우심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단속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향후 불법투기 재발 방지를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투기 근절 현수막 설치, 주민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가 연간 이용객 8만여명을 기록하며 농어촌지역 가족친화 복지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5년 한해동안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에는 총 8만 3,254명의 주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3년 3월 개관 첫해 6만 775명에 이어 2024년 8만 2,180명, 지난해는 8만 3,254명으로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면서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서 보기드물게 수준높은 가족 친화시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237㎡ 규모의 복합형 시설로, 다양한 가족 지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1층에는 365일 연중 무휴의 공립 해남어린이집과 방과 후 초등 돌봄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2층에는 영유아기 장난감은 물론 돌상, 백일상과 행사 의상 일체를 대여해주는 장난감 도서관이 인기리에 운영 중이며, 만남과 소통이 가능한 동네카페,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실내놀이터가 자리잡고 있다. 3층에는 부모·부부 역할지원, 가족상담, 다문화가족 관계향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