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KTX 횡성역에서 30일 일일 명예역장 체험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찾기는 물론 관광객 편의 증진 등 철도 교통 대책을 현장 체험을 통해 사전에 꼼꼼히 챙기기 위해 몸소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김 군수는 KTX 횡성역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친절한 안내 등 업무 체험도 맡아 진행하며 이용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KTX 횡성역 관계자들과 추석 연휴 기간 수송과 안전 대책 등을 논의하고, 횡성역 지역 현안 등도 꼼꼼히 살폈다. 한편 횡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횡성역 이용시 횡성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관 추진에 대해서도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횡성군은 KTX 횡성역에 홍보관 마련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KTX 횡성역 측은 지자체장의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통해 철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외 이미지 강화는 물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30일 ‘영농형 태양광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과 신재생에너지의 조화를 통한 상생 발전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횡성군과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한국에너지공단, 지역농협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으며, 협약을 통해 농촌지역에 적합한 영농형 태양광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를 함께 추진키로 했다. 영농형 태양광발전은 농지 위에 일정 높이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태양광 발전과 농작물 재배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작물 수확뿐만 아니라 발전 수익도 얻을 수 있어 농가 소득 안정과 농촌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영농형태양광 참여 안내 및 행정·제도적 지원 △태양광 설치 및 농업인 교육 △농업인 대출지원 등 지속가능한 농업·에너지 융합모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라는 두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횡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 보령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보령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보령시 가족센터를 방문한 후, 오천 우회도로 개설 공사 개통식에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보령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보령 발전을 위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보령신항 개발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는 기반 조성, 거점 조성, 미래 도시 등 3개 전략 아래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오섬 웰니스 치유센터 조성 등 1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주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하는 일자리 분야 정부 대표 상이다. 시는 지난해 15~64세 고용률 68.6%와 3만 766개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단순한 양적 지표를 넘어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중시해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 고품격 문화도시+빵산업 육성 콜라보 ‘빵의도시 천안’ ▲ 스타트업 허브 도시 구축 ‘미래 유니콘 기업 C-STAR 육성 프로젝트’ ▲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 이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청년 버스운전자 양성’ ▲ 신노년 지속가능한 일자리 상생협력 모델‘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 등 천안시만의 우수사례를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고용 안정과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2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위기가구 조기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무보수·명예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를 신청한 동구 의용소방대원을 위촉하고, 향후 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실제 위촉 대상인 동구 의용소방대 116명 중 대표로 20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주요 활동사항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의용소방대원들은 활동 중 발견한 복지위기가구를 구청,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관련 기관에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 인적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필요한 소양을 갖추고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6일 부산광역시 서구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자)은 주거 상향 지원 사업 선진지 견학을 위해 청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서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의 내실화와 향후 주거복지센터의 발전 방향 및 주거복지 전략을 수립할 기회를 마련하고, 청주시 주거복지센터와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13곳을 방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구청장은“명절 음식을 준비함에 있어,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라고 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0일 지난 3~4월 이상 저온, 5월 우박 피해 과수농가와 7월 호우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37억 6,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자연재해로 경영난을 겪는 농가의 생계 안정과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를 활용해 긴급 편성했다. 지원 규모는 △이상저온 피해 농가 1,500농가 총 28억원 △우박 피해 농가 221농가 총 3억 5,000만원 △7월 호우 피해 농가 355농가 총 6억 1,000만원이다. 이번 지급은 이상저온·우박 피해 과수농가와 7월 호우 국비 지원 농가(재난지수 300 이상)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7월 호우 국비 미지원 농가와 8월 호우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시 자체 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피해 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재난지원금을 서둘러 지급했다”라며 “아직 미지급된 피해 농가에도 신속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예방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3~4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정규)는 30일 밀양시 일원에서 2025년 밀양시 이·통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6개 읍·면·동 이·통장 1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 자긍심을 되새기고, 밀양의 가치를 재발견해 주민과 외부에 밀양을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워크숍은 부북면 위양지에서 노윤구 위양이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무안면 사명대사 생가지, 하남읍 수산제, 초동면 짚풀공예, 상남면 초산 김상윤선생 거리, 삼랑진 트윈터널, 올해 새롭게 조성된 용두산 생태공원 등 밀양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두루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정규 밀양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통장들이 밀양의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더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해서 수행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역 발전과 마을 자치 실현에 헌신하는 이·통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회 밀양지역협의회(회장 박영배)와 함께 밀양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운영위원회 밀양지역협의회는 관내 유·초·중·고 42개교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7년 4월 출범 이후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의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해 밀양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운영위원장들은 △학교 환경 개선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확대 △미래교육 환경에 맞는 운영 방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학부모의 시각에서 바라본 실질적인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활발히 추진 중인 진로교육원 연계사업,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함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성과와 지역 활성화 방안이 함께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밀양교육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밀양교육 UP, 인구감소 DOWN’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