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은 변화하는 장사 문화에 발맞춰 군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현대적인 추모 환경을 제공하고자, 금오영당 내 ‘온오프라인 디지털 추모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하동군 금오영당(진교면 달구지길 95-5)은 본관 제례실 1·2층 및 야외 제례실을 운영하며 유가족들에게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나, 직접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유가족들을 위한 서비스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하동군은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고인을 기릴 수 있는 디지털 추모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용 희망자는 금오영당 홈페이지 내 ‘문의’ 게시판에 신청하거나,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추모 서비스는 보안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사전 신청 및 등록을 완료한 이용자에 한해 제공된다. 또한, 현장 방문객들을 위해 제례실 내 모니터를 설치하여 현장에서도 디지털 추모 기능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직접 방문 시에는 본관 및 야외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이 침체 국면에 놓인 밤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하동 밤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노령화로 생산성이 크게 저하된 밤나무 재배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집약적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산림소득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1읍면 1전략 특산품 육성’의 일환으로, 하동 밤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임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중점 과제로 추진된다. 현재 하동 밤 산업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186만 489kg이던 생산량은 2024년 169만 7764kg으로 줄었고, 재배 면적 역시 1447ha에서 1357ha로 감소했다. 농가 수 또한 849개소에서 824개소로 줄어 산업 전반의 위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수령이 오래된 노령목 중심의 재배 구조가 자리하고 있다. 생산량 감소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관리가 어려운 임야가 늘고 농촌 인구 고령화로 노동력까지 부족해지면서 산업의 활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하동군은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의 대표 관광지 최참판댁과 한옥호텔이 2026년 새해 설 연휴를 맞아, 여행의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즐기고 남기는 ‘참여형 관광콘텐츠’ 이벤트를 운영한다. 전통 한옥 공간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체험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설 연휴 하동 방문객에게 한층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참판댁, 설맞이 ‘삼색 체험’으로 전통놀이·포토존·SNS 이벤트까지 한 번에 = 이번 시즌 핵심은 최참판댁에서 운영되는 설맞이 ‘삼색 체험’ 이벤트다. 방문객이 부담 없이 전통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참판댁 입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하며, 설 분위기를 살린 포토존·민속놀이 체험장을 함께 마련해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참판댁은 2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9일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고즈넉한 한옥과 마당, 담장 길을 배경으로 누구나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운영해, ‘짧게 들르는 관광’이 아니라 ‘오래 머물며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의 매력을 강조한다. 현장에서는 한복 포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과 아동 생활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활동은 사천해경 관할 지역인 사천·남해·하동·고성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천 2가구, 남해 2가구, 하동 1가구, 등 총 5가구의 취약계층 가정과 고성 소재 아동생활시설 1개소에 위문금과 위문 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고성애육원에는 생활에 필요한 위문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사천해양경찰서 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위문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경찰로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천해양경찰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비롯해 장수 사진 촬영 봉사, 어촌계와 협업한 해안정화 활동, 각종 지역 행사 안전관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사천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팔포팔락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단위사업인 ‘환경수용적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총사업비 2억 4800만 원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사업이 아닌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수용적 거리 조성과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중앙시장 주변 상권골목, 팔포1길~3길, 나무전길 등 사업구역내 도로(5,236㎡) 기존 불투수성 포장을 걷어내고 빗물 투과율이 높은 투수성 아스콘 포장을 전면 실시했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시 배수 기능이 높아진 것은 물론 여름철 지표면 열섬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과 풍향을 감지해 자동으로 개폐되어, 보행자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도시의 스마트한 인상을 더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쾌적해진 거리를 통해 환경 방문객의 유입을 유도하고 체류 시간을 늘려 자연스럽게 주변 상가 이용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환경 수용적인 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사천시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귀성객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수도 공사현장 일제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대상은 ▲삼천포배수구역(동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 침수대응사업, ▲삼천포지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사천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용강지구(지방도1003호선 일원)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등 대규모 공사 현장이다. 시는 지난 12일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가시설물 안전성 등 시공 관리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연휴 기간 차량 이동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도로 임시포장 및 부직포 설치 상태와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는 감리단과 현장 대리인에게 안전 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며, 비상 연락 체계 유지를 지시했다. 박동식 시장은 “상·하수도 시설물과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지역 노인들의 종합 쉼터이자 여가 공간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후된 건강관리기구와 생활가전을 교체․보강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월 중 경로당의 건강관리기구와 전자제품 수요 조사를 통해 이용률이 높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고, 노후화로 폐기돼 미보유 중이거나 수리 불가한 제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지원했던 건강관리기구 중 작동불량과 커버 훼손 등으로 사용에 불편이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수리 보수한 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에 1억8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되는 필수 물품은 건강관리기구(안마매트, 발마사지기) 2종, 전자제품(에어컨, 텔레비전, 선풍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5종 등 총 7종이 해당된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경로당 식탁 보급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식탁 424개, 의자 2,364개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가 수요를 파악한 뒤 식탁과 의자를 보급 완료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회의를 개최하고, 제16회 주민복지박람회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리고, 신규 참여 기관의 적정성 여부, 행사장 부스 배치, 셔틀버스 노선의 적정성 등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노인·다문화·청소년·장애인·아동 등 다양한 복지 분야를 대표하는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행사장 배치 및 동선, 안전관리, 홍보계획 등 세부 사항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박람회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박람회가 복지 분야 기관·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복지 정보 공유를 통해 시민이 사천시의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박람회 슬로건인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밝은 내일, 희망복지로 펼치다!”에 걸맞게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복지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16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는 오는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주항공테마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삼천포 동 지역 및 서부 3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새싹아트어린이집(원장 임혜영)에서 최근 원아들이 참여한 아나바다(아껴 쓰고·나눠 쓰고·바꿔 쓰고·다시 쓰기)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자원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원아들과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교육적 활동이 지역사회 공헌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임혜영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싹아트어린이집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 해 영농 계획 수립과 핵심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당초 목표 인원인 380명을 웃도는 410명이 참여해 지역 농업인들의 높은 교육 수요를 확인했다. 교육 과정은 기후 변화 대응, 양봉 사양(병해충) 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트렌드, 단감, 샤인포도 재배기술, 시설재배 환경 관리, 농촌관광 성공전략 등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핵심의무사항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5인 이상 농사업장 안전보건 교육을 병행해 현장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농가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집중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매년 변하는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한 해 농사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안문준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