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미래꿈희망창작소(미꿈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 청소년이 미래인재가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울산에서는 울주천상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울주천상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8일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동화 속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어 29일에는 초등1~3학년, 초등4~6학년 분반으로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 친구 프로그램 ‘AI로봇 카미봇 파이’로 코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메이커스페이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청년센터가 울주중부종합복지타운 이전을 기념해 오는 30일 ‘울주군청년센터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센터의 새로운 공간을 소개하고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청년센터 이전 기념식과 함께 지역 청년 재능나눔 활동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AI 캐릭터 스티커 체험, 개인별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이 준비된다. 또한 사회 초년생 청년들의 합리적인 소비 습관 형성과 경제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를 초청해 ‘재테크 초보자를 위한 꿀팁’ 특강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새로 이전한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에게 더 나은 기회와 활발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의 날 행사가 청년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귀농·귀촌인과 마을공동체의 유대관계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울주군에 전입 5년 이내(2020년 1월 1일 이후 전입자)이며, 전입 직전 도시지역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인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인 단체다. 올해는 사업비 총 1천만원을 투입해 5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역개발, 의료, 교육, 환경개선, 문화 등 농촌에 필요한 재능나눔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재료비 등이 지원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인 단체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울주군청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울주군에 단순히 이주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마을과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정당의 자유로운 정치활동을 보장하고,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7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당현수막은 정당이 정당법에 따라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 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설치한다. 통상적인 정당활동의 일환으로 인정돼 법률이 금지한 장소를 제외하고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설치 가능하다. 단, 쾌적한 생활환경과 보행 안전을 위해 규격, 기간 및 표시·설치 방법 등에 제한이 따르며, 이를 위반할 경우 행정기관이 철거 등 행정조치를 통해 관리한다. 울주군은 정당현수막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울산시와 함께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32개소에 게시대 37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확충은 공공질서 유지뿐 아니라 도시경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정당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건전한 게시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서민 체납자의 회생을 돕기 위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한 세제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울주군은 65세 이상 고령자 중에서 체납액 100만원 이상인 납세자를 중심으로 복지 지원 안내문을 발송하고, 개별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자의 소득, 건강상태, 건강보험료 체납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납세자는 복지 부서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재산 가치와 생활 형편을 고려해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유예하는 등 세제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상습적이고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지속하고, 자력으로 회생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제공해 경제적 재기를 도울 것”이라며 “복지와 세정을 연계해 보다 따뜻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대운산의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대운산 숲길(등산로) 일부 구간을 휴식기간제로 지정해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숲길 휴식기간제는 숲길 운영 및 관리의 효율성과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특정 구간을 설정해 일시적으로 이용을 제한하는 제도다. 대운산은 앞서 지난 3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등산로 일부 구간의 시설물이 피해를 입어 급경사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 및 피해복구사업을 위해 국립대운산치유의숲부터 대운산 정상 노선까지 1.5㎞ 구간의 통행을 제한한다. 해당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숲길 구간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울주군은 이번 휴식기간에 피해 구간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와 복구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생활권 숲길의 산불 피해로 인해 복구사업이 신속하고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복구사업을 위한 휴식기간제 지정 구간 출입 제한 조치에 대해 울주군민과 등산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 국토교통부 주최 드론 재적재조사 측량 전국대회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3년 연속 울산 대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10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 ‘2025 제4회 공간·측량정보 무인기(드론) 활용 경진대회’ 드론 지적재조사 측량 분야에서 울산 지자체 중 최고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첨단 무인기 기술과 공간·측량정보 기술 융합을 통한 현장 기반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울산 내 모든 기초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드론 조종(21팀) △드론 지적재조사(7팀) △드론 측량(12팀) 등 총 3개 분야에 걸쳐 40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울주군은 올해 국토교통부 주최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역 대회에서도 울산 대표로 선정돼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이 3년 연속 울산 대표로 선정되고 올해 전국대회 수상까지 이어간 것은 실무 기반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드론 기반 행정의 선도 지자체로서 최고의 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산림분야에 대한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내용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 △산불 방지 성과 △산림 병해충 방제 성과 △목재 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울주군은 소각 산불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 태풍·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예방 사업의 적기 완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예산 확보 및 방제전략 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마련과 목재 체험행사, 홍보활동 등 다양한 노력이 주목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시와 울주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림청의 정책 방향에 맞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석포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달 4일 석포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비누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세제비누 100개, 미용비누 100개, 총 200개의 비누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으며, 특히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우선적으로 배려해 생활필수품을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비누 나눔행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를 돌보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비누 나눔행사가 끝난 뒤에는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청렴플로깅과 연계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석포면 일대의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 하천 주변을 돌며 공용마대 8개분의 쓰레기를 치웠으며 봉화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플로깅 캠페인과 연계해 지역 사회의 청결과 자연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명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께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활동을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코레일 춘양역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억지춘양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을 대상으로 OX 퀴즈 풀기, 자살 예방 현수막 및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피켓 전시, 홍보물 배부 등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인 109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조성일 센터장은 “생명존중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이다.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 교육 등 여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