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27일 계양구청 구내식당에서 ‘2025 추석맞이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 70가구에 봉사자들이 직접 빚은 송편과 정성껏 준비한 선물 보따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족과 청소년을 포함한 봉사자 28개 팀, 12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송편 빚기, 추석 인사카드 작성 등을 진행한 뒤 팀별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선물 꾸러미 전달과 말벗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봉사팀이 다수 참여해 세대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이를 계기로 2026년부터 ‘계양구 가족봉사단’을 정식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올해 추석은 유난히 연휴가 길어 가족과 함께하는 분들은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겠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는 외로움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 있다.”라며, “오늘 봉사자 여러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계양구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올해 채용의 날 행사는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하고자 상·하반기 두 차례로 운영됐다. 지난 6월 상반기 행사에는 총 18개 기업과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도 18개 구인기업이 참여한다. 8개사는 현장에서 1:1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10개사는 이력서를 접수해 추후 채용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올해 두 차례 행사로 총 400여 명 이상의 구직자를 지원하며 주민의 고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채용의 날을 통해 구인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출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취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취업콘서트는 구청장 공약 이행과 청년의 날·청년 주간과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대기업·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 LG전자 등 7개 대기업·글로벌 기업의 현직 멘토들이 참여했으며, 100여 명의 청년들은 취업 특강, 공개 모의 면접, 소그룹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1부에서는 LG전자 관계자가 ‘글로벌 · 대기업 취업 분석’ 및 ‘자기소개서 합격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 모의 면접에서는 면접관들의 질문과 피드백을 통해 성공적인 면접 전략을 공유했다. 2부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멘토들이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 취업 성공 사례, 직장에서의 다양한 경험 등을 소개하며 청년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청년은 “현직자들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조언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완주군이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정착과 창업 생존율 제고를 위해 ‘2025년 완주 새 희망 창업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부터 실전 사업화 역량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초과정(30시간)과 심화과정(20시간)으로 구성되며, 총 50시간 동안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심화과정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 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이며, 외국인의 경우 F5·F6 비자 소지자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교육 내용은 ▲창업 절차와 사례 ▲창업지원 제도 ▲고객 접점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전략 ▲SNS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준비에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편성됐다. 심화과정에서는 상권·입지 분석, 사업 타당성 검증, 실습 중심의 사업계획 수립 등 보다 심화된 과정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창업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컨설팅 및 멘토링을 함께 제공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26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자금(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주시 내 사업장을 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 지원한다. 다만, 기존 융자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최근 3년 이내 융자를 받은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먼저, 시설자금은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되며 연 2.0% 또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조건은 5년 거치 후 5년 동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며, 자금은 주로 시설 구축 및 리모델링 비용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토지 매입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영자금은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되며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3년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고, 원료 구입비와 인건비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주시 감귤유통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026년 1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남도는 10월 28일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잠재투자기업 CEO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 투자 강점 소개, 산업 육성 정책 안내, 투자협약 체결, 기업별 맞춤형 투자 상담, 경남 투자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등이 이뤄진다. 특히, 조례 개정을 통한 전국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와 함께, 방위·원자력융합국가산업단지(창원),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 사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밀양), 가산일반산업단지(양산), 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산청), 승강기밸리산업특구(거창) 등 경남만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 참가 사전등록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10월 27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남투자청 설립과'경상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한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인센티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침체된 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청·덕산·단성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장보기는 29일 덕산시장을 시작으로 단성시장, 산청시장 등에서 실시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날 덕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단성시장과 산청시장에서도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의 해당 시장과 상가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되돌려 받는다. 1인 1일 최대 4만원(2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출 시)까지 가능하다. 다만 농협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경우와 간이 영수증은 인정하지 않으며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가맹점 등의 영수증 발행이 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롯데리아와 함께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중구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기본 혜택인 세액공제(10만 원 전액 공제, 초과분 16.5%)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롯데리아의‘리아 새우 세트 교환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한 번의 기부로 세제 혜택과 답례품, 외식 혜택까지 합쳐 총 137,300원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이번 제휴 이벤트는 기부자들에게 친근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연수구는 다음 달 17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제30회 연수구민상과 개청 30주년 기념 특별상 수상자 총 18명을 선정했다. 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포상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연수구민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한 특별상을 선정하며 수상의 폭을 확대했다.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주민 홍보와 함께 각급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실무부서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공익상 새마을분야-정정숙(여,65세), ▲사회공익상 봉사분야-윤명숙(여,75세), ▲사회공익상 공익분야-노광주(남,46세), ▲효행상-이명숙(여,65세), ▲문화예술상-유동우(남,67세), ▲교육공로상-임희정(여,45세), ▲체육공로상-조상민(남,34세), ▲대민봉사상-이민우(남,33세), ▲산업증진상-최두환(남,40세), ▲기타특별분야상-채한진(남,64세), 정옥순(여,61세)씨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도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떡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개최한 ‘2025 전국 떡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진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 떡 경연대회가 ‘2025 당진 황토고구마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는 지난 27일 당진 황토고구마축제 행사장에서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과, 떡류협회 중앙·도지회장, 경연팀, 방문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국 떡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선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일반·학생부 25팀이 즉석에서 고구마와 감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각각의 개성과 창의성을 살린 새로운 떡 요리를 선보였다. 경연자들은 전통적인 떡 요리는 물론, 현대적인 창작 떡을 통해 한국 떡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심사는 전문성을 갖춘 전국 떡 명장, 조리 전문가, 전통떡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이 작품성과 창의성,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일반팀은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1팀, 동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