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9월 27일 15시부터 18시 40분까지‘북 치는 토요일 저녁’을 개최한다.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북치는 토요일 저녁’은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김포시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양곡도서관 1층 야외 덱 및 주변을 활용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자체 동화책 『내가 좋아진 하루』를 테마로 아로리 색칠하기, 이선경 작가와 함께하는 바다유리 체험, 나무태우기 공예(우드버닝) 책갈피 제작 및 미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이 운영하는 벼룩시장도 열려 도서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또한 ‘양곡휴게소’에서는 팝콘, 만두 등 간단한 즉석식품을 체험부스와 벼룩시장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독서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 및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니, 양곡도서관의 단골이 되어주시면 좋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은행은 27일, 부산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지역은행 은행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대한민국 기술주도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은행과의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발맞춰, 지역별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아가 기술이 이끄는 균형 성장을 통해 ‘지방시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광주의 인공지능(AI) 산업 ▲경남의 항공우주 ▲대구의 로봇·첨단부품 ▲부산의 해양·항만 ▲전북의 제약·바이오 ▲제주의 스마트 관광 등 이다. 참여 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각 기관의 자금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자금을 연계해 총 1조 원 규모의 협력자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출과 보증 지원, 유동화 증권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고, 유망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와 공동 투자, 상호추천 및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6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 ‘탄소중립 실천활동-꼼지락 에코리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3004B09A-12236호로 인증받은 청소년 활동으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총 2회기(회기별 2시간, 총 4시간)로 운영된 프로그램에서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이해 ▲자원순환 학습 ▲개인별 실천 약속 작성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생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과 이군수 성남시의원은 27일 희망대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중간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희망대초 관계자를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교육시설과, 수정경찰서 경비교통과, 성남시청 교통기획과, 수정구청 건설과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희망대공원 인근 보차도 미분리 구간에 안전 보행로를 신설해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 동선을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희망대초 정문 인근 기존 인도를 철거해 회차로로 재조성함으로써 통학 시간대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차량 하차 전용 구역을 확보해 학생 하차 시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고, 차량 단속용 CCTV를 설치해 상시적인 교통질서 관리와 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문승호 의원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정문 회차로 조성과 공원 보행로 설치가 완료되면 학생들의 통학 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력해 지난 1월부터 추진해 온 ‘장애인 시설 이동 진료’를 27일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에서 마무리했다. 이번 찾아가는 무료 이동 진료는 의료 취약 지역에 위치한 지역 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 12명과 치과 진료 버스가 총 11회 방문해 장애인 120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했다. 진료 항목은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레진) 등 5가지 치과 진료와 함께 한의과 분야에서는 한약 처방, 침 치료, 기초검진(혈압·혈당·빈혈·당화혈색소) 등 4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를 거점으로 한의약 중심의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참여 불평등 완화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27일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와 시설장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 실무 길잡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장기요양 현장에서 사회복지사가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를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보현 광주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장은 “이번 실무 교육을 계기로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직접 현장을 찾은 방세환 시장은 “장기요양기관은 우리 사회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사회복지사와 시설장의 전문성과 실천력이 곧 서비스의 질로 이어진다”며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기관 내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는 27일 오전 효성초등학교 앞에서 팔달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었다. 팔달경찰서 개청 이후 처음으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팔달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을 맞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자 보호 의무 이행 등을 홍보했다. 또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고, 지속해서 안전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는 27일 수원문화재단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관계기관과 협력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남부경찰청, 관할 경찰서, 화성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통통제 구간과 인력배치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행궁광장까지 행렬하며 진행된다. 수원시는 행사 당일 노송지대에서 수원종합운동장까지는 오전 8시부터 낮 1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까지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또 장안문에서 팔달문, 여민각에서 창룡문사거리까지 구간은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수원시는 교통통제와 관련된 사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수원과 화성이 함께 만드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이의신청 현황을 집계한 결과, 8월 26일 오후 6시 기준 처리 건수는 총 6775건으로 처리율 99.6%를 달성했다. 이의신청 사유 중 ‘해외체류 후 귀국’이 3251건(47.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외국민·외국인 1247건(18.4%) ▲출생 1011건(14.9%) ▲취약계층 지원 금액 추가 지급 829건(12.2%) 순이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신청은 원칙적으로 6월 18일 기준일을 적용해 처리된다. 다만, 이의신청 기간(7월 21일~9월 12일) 중 가구 조정, 부양 관계 변경, 취약계층 지원 금액 추가 지급 등 사실관계 변동이 발생했을 때 국민신문고(온라인)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청 조사반과 시청 심사결정반의 심사를 거쳐 개별 지급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출생 등 지급 사유가 명확한 당연지급 사유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한 처리를 하는 ‘원스톱 이의신청 간소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26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시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는 26~27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했다. 교육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기승일 공인중개사), ‘세제 실무’(정동현 세무사), ‘부동산 법령 및 제도 개정 사항’(박용덕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26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27일 교육 현장을 찾아 모범 공인중개사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해 공인중개사와 힘을 모아왔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집을 구할 수 있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