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청년층의 취업역량 향상과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행정인턴은 총 30명을 모집하며, 7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삼척시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등의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에 대해서는 선발 시 우대가 적용된다.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를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능하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하루 7시간(주 35시간) 근무로 월 193만 원 수준의 임금이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 유급 주휴일 및 월차 제공, 취업시험 응시 휴가 등 실질적인 복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의 취업 기반을 넓히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프랑스의 대표적인 교육·문화도시인 클레르몽페랑시와 본격적인 국제교류 확대에 나섰다. 윤병태 나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나주시-프랑스 국제교류 협력단’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와 클레르몽페랑시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프랑스 방문은 1851년(철종 2년) 신안 비금도에 표류한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한불 간 인도주의적 첫 외교 접촉을 바탕으로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우호적 역사 인식을 재조명하고 문화 농업 교육 등 실질적인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윤 시장이 이끄는 나주시-프랑스 국제교류 협력단 일행은 23일 첫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유통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배, 쌀, 잡곡, 김 등 나주시 대표 농수산식품의 유럽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에이스푸드(대표 이상효)와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을 만나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한 문화 협력사업 추진과 외교적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20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상철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재해취약시설을 집중 방문하여 현장 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점검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으로 인해 시민의 안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지역‧시설(산사태, 급경사지, 지하차도, 산간계곡, 물놀이장) 및 빗물(배수) 펌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내용은 ▲취약지역 관리실태 및 비상대응체계 ▲차단시설 정상 작동 여부 ▲펌프장 가동상태 ▲수문 작동 여부 ▲우수관로 정비 상황 등을 촘촘히 확인했으며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여 안전조치를 하도록 지시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재시설 사전점검, 배수로 정비 강화, 주민대피시스템 운영 및 국민행동요령 전파 등 지속적인 재난 예방 활동과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오상철 부시장은“예측 불가능한 돌발성 호우가 빈번해지고 있어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부주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부터 중화지역(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남면, 화서면)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공휴일 제외) 모서면 소재 서부분소에서 포장미생물 공급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중화지역 경종농가들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본소까지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공급 서비스를 통해 서부분소에서도 미생물을 수령할 수 있게 되어 농가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균주는 혼합균(고초균+효모+유산균), 광합성세균, 기능성토착미생물 “SJ07균”으로,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공급되며, 축산농가의 경우 운송 중 온도변화에 의한 미생물 변질 우려로 공급에서 제외된다. 포장미생물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업미생물 2관에서 사전 등록 후 공급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공급카드 지참 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부분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서부분소 포장미생물 공급 운영을 통해 중화지역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농가의 수요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9일 내서면 낙서리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농번기를 맞아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행복민원과 직원들이 현장에서 지적행정민원을 처리했고, 각종 민원사항 등을 상담·접수하여 담당부서 연계처리도 진행했다. 또한 상주시 인구감소에 대한 인구증가 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로부터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지적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주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6월 20일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 및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읍 윤직리 일원에서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윤직2리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위치한 굴다리에 벽화 그리기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해 마을 경관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굴다리는 마을로 진입하는 첫 관문으로 그동안 관리가 미흡해 부정적인 첫인상을 주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랜드마크이자 시각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변 제초작업 및 조경나무 700그루 식재 등 마을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경관개선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이 아닌, 주민 공동체가 함께 손발을 맞춰 마을을 가꾸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굴다리를 중심으로 주민 자긍심과 공동체 문화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과 정주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다. 상주시는 주거 임대료, 주택 수리비, 농지 임차료 지원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정책을 관람객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주서울농장’, ‘이안면 두 지역 살기’ 등 체류형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하며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감과 포도를 활용한 가공품, 상주시 미소진품(쌀) 등 지역 농특산물도 부스에 함께 전시해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을 통해 상주의 우수한 농업 인프라와 정주 여건에 대한 문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도시민들과 소통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체험 기회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7월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이를 위한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해 시민 이동권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를 포함해 도내 17개 지자체가 협약하여 공동으로 시행한다. 각 지자체별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제작해 발급 중이며, 그 중 상주시는 자체적으로 시비를 추가 투입해 유일하게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시내버스 무료승차를 위해서는 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연령 및 소득, 사용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해당 교통카드에 선불 요금을 충전한다면 일반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전국에서 대중교통 유임 탑승이 가능하다.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다만 만 14세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안심귀가 스쿨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내 순환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늦은 밤 자율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에서 출발했다. 특히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한 교통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안심귀가 스쿨버스’는 현재 야간 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관내 동 지역 고등학교 3개소(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행된다. 해당 스쿨버스는 각 학교에서 출발해 시내 주요 아파트 단지를 경유하며, 세부노선 및 운행시간은 학교별로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소년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상주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6월 25일 19시‘오감미술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관내 7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의 모습을 상상하고 형상화한 오브제를 직접 만들며 다양한 재료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미술 활동이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은 물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업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표현력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로, 지난 6월 9일부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은 접수신청이 첫날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가 높았다.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 3개 관에서 시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욕구 충족을 위하여 매월 도서관별로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공연이나 전시, 원데이클래스 등 시민이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오감미술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자연을 주제로 감각을 열고 상상력을 표현하는 특별한 문화체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