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가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차선이탈 경보장치’란 차선을 이탈하거나 추돌 위험이 있을 경우 경고음을 알려주는 차량안전보조장치를 말하며, 이번 사업은 생계유지, 대중교통 이용 불편 지역 거주 등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할 수 없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인 자(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본인 소유의 차량을 실제로 운전하는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총 60명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입․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오는 7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구비서류는 안동시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안동시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석영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쿠팡 트래블과 협업으로 안동여행 상품 판매와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쿠팡 플랫폼 내'안동 테마관'을 개설 운영한다. 쿠팡트래블 누리집 및 애플리케이션 내 신설된 ‘안동 테마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으로 운영되며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 숙박, 문화체험 등 약 100여 개 이상의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역사와 문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 등 안동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노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안동시와 협력으로 ‘안동 테마관’을 개설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안동 테마관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체류형 소비 확대 및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산불 피해로 위축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여행과 관광을 통해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안동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여행상품 발굴로 ‘안동 테마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3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와‘노후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 총 두 개 분야로, 산불 이후 위축된 지역 산업단지의 재건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는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들이 일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문화․편의시설의 집적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은 사업비 28.6억 원으로 남후농공단지 내 특화디자인 거리 조성, 가로정비, 안전거리 조성, 생활서비스 기반시설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산불 피해로 훼손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총 6억 원으로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10개소를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외관 리뉴얼이 진행된다. 이는 산불 피해로 더욱 열약해진 중소기업의 작업 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오는 7월 12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6기를 운영한다. 총 10기로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과 따로 하는 교육으로 나눠 다양하고 풍성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6기 프로그램으로는 ▲알콩달콤 아이싱쿠키 꾸미기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제과제빵 ▲아빠와 만드는 썸머 요리교실 ▲아이와 함께 홈패션 소품 만들기 ▲똑똑한 AI야 나 대신 이것 좀 해줘! ▲나도 방송스타! 방송댄스 교실 ▲퍼스널 컬러 교실 등 총 7개 강좌를 준비했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천연염색연구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천연염색연구회는 지역 고유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 전통 생활 기술의 계승, 농림 부산물의 상품화를 통한 농가 부가가치 창출 등을 목적으로 2003년 창립됐다. 연구회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천연염색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됐다. ‘자연의 색! 삶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22명의 회원이 손수 염색한 우리 일상 속 의류, 침구류, 소품, 조각보 등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염재를 활용한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통해 천연염색이 가진 정서적, 예술적, 경제적 가치가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23일부터 2025년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6월 23일부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2월까지 매달 10만 5천 원 상당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양성평등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조직·노무관리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조직·노무관리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강의 및 컨설팅을 제공해,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유지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작년 참여 기업으로부터 100%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자격은 센터를 통해 취업자 연계를 활발히 진행 중인 기업 또는 센터에 구인 등록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기업이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의사소통, 갈등관리 교육을 통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 직원들의 갈등상황 중재 및 예방의 효과적인 실질적인 방안 제시, 직장 내 직급·세대 간 효과적인 대화법 제시 등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9일 치악예술관에서 어린이집 아동 8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 환경 조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긍정 양육에 대해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집 아동들은 캠페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아동학대는 심각한 사회 문제이며,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아동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아동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하반기 교육은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90분이다. 교육 신청은 한국보육진흥원 온라인교육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①7월 7일 ②7월 23일 ③8월 4일 ④8월 29일 ⑤9월 19일 ⑥9월 24일 ⑦10월 23일이며, 각 교육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에 3회차로 나눠 교육이 진행된다. 이태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0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워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달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전자우편 휴지통을 비우는 작은 실천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원강수 시장은 김명기 횡성군수의 동참 권유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영재 홍천군수를 지목했다. 원강수 시장은 “불필요한 이메일을 지우는 작은 행동 하나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기후위기 대응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 디지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