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아너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막식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조성 경과보고, 제막, 기부 시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기부자를 예우하고, 생활 속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청사 1층 로비 벽면에 가로 6미터(m), 세로 3.1미터(m) 규모의 벽면 전광판(미디어월)과 기부 무인안내기(키오스크)로 조성됐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과 ‘나눔명문기업’이 헌액되며, 헌액된 기부자의 명단과 기부 철학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시정 홍보영상, 매체예술(미디어아트) 등 각종 볼거리도 실시간 송출된다. 특히, 소액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 무인안내기(키오스크)도 설치되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신용카드 또는 모바일 페이, 동백전 등을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현장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조합(이사장 양선명)은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유엔컬쳐 릴레이 팝업스토어' 참여자를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유엔남구대학로 상권 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가 임차료, 간판 설치비, 전문 창업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부경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력해 추진된다. 모집 규모는 7개소 내외이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월 임차료의 70% 이내(최대 월 200만 원, 6개월 한도) ▲간판 설치비의 70% 이내(최대 300만 원) ▲전문 창업 교육 및 맟춤형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유엔남구 대학로상권구역 내 신규 창업 예정자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창업을 완료하고 창업 후 1년 이상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자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 18시까지, 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조합 사무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선명 이사장은“이번 팝업스토어 사업이 청년과 예비 창업자가 직접 도전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사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조혜옥)가 지난 27일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장단과 동별 이주여성들이 함께 동참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 240통을 관내 12개 동의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혜옥 사상구새마을부녀회장은 “고추장 나누기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이주여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상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10월28일 에코참여단과 함께 2025년 제3차‘자원순환 에코투어’를 추진했다. 이날 구청 직원 19명을 제3차 에코참여단으로 구성하여 화명수목원, 중구환경자원관리소 2개 시설을 견학하며 숲 체험을 통한 자연순화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에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2025년에는 제1차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견학, 제2차 재활용 업사이클링 체험교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중구 에코참여단은 지역 내 환경 문제 고민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직원을 재활용 리더로 양성할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자연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으로 지속 가능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환경보존에 대한 중구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호)는 지난 28일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모색하고자 서구 서대신4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자치사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자치사업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특히, 아이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꽃마루 어린이 작은도서관'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 공구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시약행복공유센터'를 중점적으로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주민 참여 방안을 공유했다. 김광호 부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접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이번 벤치마킹을 위해 세심한 준비와 환대를 해주신 서대신4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벤치마킹을 계기로 부평동만의 특색있고 활력 있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5일, 청소년문화예술프로그램 '캘리PO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캘리POP'은 초등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디지털 시대에 청소년들이 손글씨의 즐거움과 가치를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손글씨를 배우고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하며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자신만의 문구를 담은 캘리그라피를 작성하고, 완성된 글씨를 활용해 종이꽃 액자, 석고 방향제, 전각 도장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직접 제작했다. 세심한 필체를 다루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표현력을 높이고, 지역 강사 인프라를 활용한 운영을 통해 지역 학습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캘리그라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29일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구·군 좋은정책상'시상식에서 ‘선박화물검수원 양성 사업’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구·군 좋은정책상'은 부산참여연대 주관으로 매년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을 추진한 기초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관내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해주는‘선박화물검수원 양성사업’을 통해 기업체와 구직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역맞춤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중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좋은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이상식 씨, 심경도 씨, 박성현 씨를 ‘제38회 애향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25일 좌동 대천공원에서 열린 ‘꿈꾸는 마을축제’에서 진행됐다. 애향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구의 명예를 높인 구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9월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효행·봉사부문 수상자 이상식(70) 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특색을 살린 각종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에 앞장섰다. 교육·문화관광·체육부문 수상자 심경도(75) 반송지구발전협의회장은 장학사업 추진, 지역 문화 활성화,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한 공이 크다. 지역경제·환경부문 수상자 박성현(62) 바르게살기운동 해운대구협의회장은 다양한 환경 청결 운동 추진, 재난 대응 봉사활동으로 지역 환경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해운대구 애향대상은 1988년 처음 제정된 이래 지금까지 5개 단체와 104명의 개인에게 수여했다. 구는 앞으로도 해운대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국제교류 자매도시인 베트남 후에시 대표단(단장 응우옌 후이 타이·Nguyen Huy Thai) 6명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동래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후에시의 중앙직할시 승격 이후 양 도시 간 향후 교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후에시는 올해 베트남 정부로부터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 하이퐁, 껀터에 이어 여섯 번째 중앙직할시로 승격된 도시로, 베트남 중부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이다. 대표단은 23일 동래구청을 방문해 공식 접견을 가진 뒤, 24일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25일에는 동래세가닥줄다리기 등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동래구 혁신어울림센터와 동래구청사 유적전시관 등 공공시설을 방문해 지역의 행정·문화 인프라를 둘러보았다. 동래구와 후에시는 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동래구는 과거 후에시 전통공예축제에 참가해 지역 공예품 전시와 국악 공연 등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문화교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29일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인 ‘전문 간병사 & 병원 서비스’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취업 희망 여성 20명에게 평일 4시간씩, 총 80시간 동안 중증 환자와 어르신 돌봄을 위한 간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원했고,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구인 업체 소개와 자기소개서 첨삭 등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근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간병사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여성 간병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