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기획예산실, 사회복지과, 고창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농촌일손돕기와 국가유산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획예산실은 성송면 복분자 재배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하고, 인근 사내리 당산을 찾아 내고장 국가유산 지킴이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랑 실천에도 앞장섰다. 사회복지과도 용오정사에서, 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단군성전 주변 정화 활동(청소), 배수로 낙엽 제거, 잡초 제거 등을 수행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영윤 고창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문화재 보호 등 적극행정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다음달 7일부터 고창 농어촌버스, 고속·시외버스를 이용객들은 임시터미널(고창읍 하나로마트 옆)을 이용해야 한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터미널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오는 7월7일부터 고창터미널을 임시터미널로 이전해 운영한다. 임시터미널은 고창읍 목화예식장과 농협하나로마트 사이(읍내리 675-2번지)로 현재 차량대기공간 및 간이매표소, 대합실 등의 공사가 마무리 중이다. 동시에 터미널 철거공사도 시작된다. 임시터미널 운영에 맞춰 터미널 매표소 건물 또한 해체계획서를 작성중이다. 터미널 뒷상가 철거 공사 중 먼지와 소음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가림막도 설치된다. 군은 농어촌버스 광고, 공공디자인팀의 읍·면 방문 안내 등 임시터미널 이전 운영 사전 홍보 추진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고창군의 중심지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고창군의 랜드마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만60~64세 대상 임플란트 지원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만60~64세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임플란트를 시술비 지원을 통해 저작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1960년 출생~1965년 출생자 중 생일이 경과한 남해군민 중 치아 상실로 인해 저작에 어려워 영양 섭취에 불편이 있는 자와, 대상자 중 치과 전문의의 진단 결과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이 반드시 필요한 자를 우선 선정한다. 대상자의 소득조건은 의료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직장가입자 월12만7천5백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5만7천원 이하)이내여야 하고 보건소에서 이미 지원을 받은 사람과 건강보험 혜택으로 임플란트를 지원받은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신청접수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을 갖추어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구강보건사업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현면 마을행복봉사단은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마을 내 어두운 골목길과 안전취약한계층 가정을 중심으로 태양광센서등 설치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설치된 제품은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점등되는 센스등이다. 우리마을행복봉사단 회원은 “앞으로도 마을에 작은 불편사항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을행복봉사단은 평소에도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19일 국립편백자연휴양림 소속 산림치유전문가 주관으로 미조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체 인구 중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조면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관내 농어업 업종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 도모는 물론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운동치유, 아로마테라피 등이었다. 심신의 안정을 돕는 활동과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소통을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많이 필요한 파스, 썬크림, 치약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송인필 산림치유지도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공존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조면은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19일 사)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와 충남지역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역사교육, 문화유산 체험 등 문화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 충남 지역 사회취약계층 및 장애인에 대한 역사문화 교육 ▲ 충남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참여 ▲ 충남 지역 사회취약계층 및 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 ▲ 상호기관 자료대여 및 이용 협력 등에 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역사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핵심가치로 내세우면서 충남의 역사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의 역사문화에 대한 도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도민의 배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해왔다.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들의 교육정상화, 생활지원 등을 통해 그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부모단체이다. 이번 협약은 그간 상대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역사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을 적극 제공 참여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9일 ‘2025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제2차 수용가협의체 교육’을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TP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수용가의 효율적인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활용을 통한 산업단지 디지털·저탄소 전환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활동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 구축사업’의 수용가(수혜기업)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주제로 기업 제조 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계량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감축 전략을 수립해 지속가능성 보고(ESG)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용가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온실가스 및 ESG 관련 제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개요와 실습 △국내외 주요 기업의 배출량 공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충남TP 박종찬 그린산업본부장은 “충남 천안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에너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025 충남 이차전지 산업 전략 포럼’을 19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RGB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환경과 기술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 전략을 모색하고, 충남지역의 지속 가능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학·연·관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동향 특강, 정책 소개, 기업지원 전략 공유, 패널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배터리 산업기술 동향과 최근 업계 이슈(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상무이사) △사용 후 배터리와 분산에너지 산업 연계 방안(제주테크노파크 이동헌 팀장) △이차전지 분야 특허심사 지원 소개(특허청 김경민 과장)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충남TP 문기현 센터장) △충남 라이즈(RISE) 사업 소개(단국대학교 이재원 교수) △충남 이차전지 산업 현황과 대응 방향(충남경제진흥원 임병철 센터장)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패널토론에서는 이재원 교수(단국대)를 좌장으로, 최종서 상무이사(한국배터리산업협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중 청년 공동도시기록 '너의 도시, 나의 도시'가 2025년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된다. 본 사업은 1995년부터 이어진 인천과 칭다오의 우호도시 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매개의 청년 교류로 도시와 사람, 예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류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과 칭다오 청년들이 도시 공간과 일상을 함께 관찰하고 해석하며 도시문화에 대한 입체적인 시선을 나누는 공동 도시 탐색 프로젝트다. 칭다오 현지 문화예술인과 도시를 기록하고 해석하는 창의적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문화적 소통을 경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학교 졸업자·재학생, 혹은 인천에서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2회 이상 있는 19세~39세 청년이다. 예술인, 문화기획자, 대학생, 활동가, 연구자 등 국제교류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와 문화를 주제로 한 진정성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5월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5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7%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5%→-0.36%), 계양구(-0.09%→-0.10%), 동구(0.00%→-0.09%), 서구(-0.14%→-0.08%), 남동구(-0.08→-0.05%)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미추홀구(0.09%→0.07%), 부평구(0.06%→0.02%), 중구(0.05%→0.01%)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1%에서 5월 –0.07%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33%→-0.37%)와 서구(-0.22%→-0.29%)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계양구(0.09%→0.13%), 남동구(0.21%→0.12%), 동구(0.11%→0.05%), 중구(0.05%→0.03%), 부평구(0.05%→0.02%), 미추홀구(0.18%→0.02%)는 상승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