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청년 취업준비생 50명을 대상으로 통합성장 캠프인 ‘유(U)-청춘 비약적 성장(퀀텀 점프)’을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호텔 다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울산 청년들의 종합적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자기이해, 진로탐색, 사회적 관계 형성, 문제해결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울산청년미래센터, 울산과학기술원, 디지털배움터 등과 공동 추진하며 청년지원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단기간에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성장 경험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나’를 발견하는 강점 및 가치관 탐색, 자신의 핵심어(키워드) 공유, 마음 열기 자기소개, 선배 지도자(멘토)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자신의 강점과 진로 목표를 연결하고, ‘10년 후 나의 모습’ 전망(비전) 수립 및 공유를 통해 ‘울산 청년의 꿈’을 공동 주제로 팀을 구성한다. 이어 아이디어 난상토론(브레인스토밍)과 사업(프로젝트) 기획, 성과발표회를 진행한다. 참여기관 전문가들의 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시 종합건설본부 및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요 제설도로·제설자원 및 한파 보호시설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26일까지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겨울철 대설·한파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및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를 맞아 안전대책 수립 및 사전 대비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11월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감찰은 시 안전정책관 안전감찰팀 3명과 구군 담당팀장 5명 등 총 8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해 운영된다. 감찰 주요 내용은 ▲대설·한파 등 사전대비, 재난상황 전파 및 비상근무 실태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관리, 제설 전진기지 및 취약지역 관리 ▲한파 저감시설 및 쉼터 운영 실태 등이다. 울산시는 겨울철 제설 및 한파 등 재난대비 실태 관련된 서류감찰을 진행하는 한편, 현장 감찰을 통해 직접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감찰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조치하고, 그 외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요구 등 해당 지자체에 행정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감찰을 통해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재난 사고 발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2025 울산광역시 유(U)잼 영상공모전’에서 권순형, 김학준, 엄세진 씨가 공동 제작한 ‘울산 유(U)잼 대책위원회’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총 40편이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모전 기획력, 작품 완성도, 독창성, 활용 가치 등을 심사해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작 ‘울산 유(U)잼 대책위원회’는 예능 형식의 유쾌한 전개 속에 울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래핑 기법 등 새로운 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울산의 콘트라스트(Ulsan’s Contrast)’(김민수), ‘웰컴! 모두 함께, 톡톡 울산’(이황준) 두 작품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여러분의 울산은 어디입니까’(김수진), ‘그래 역시 울산’(김혜인 외 3명), ‘유(U)잼 심사위원단’(강나은 외 3명)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아이 러브 울산’(유강민 외 2인), ‘시네마 인 울산(Cinema I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박물관이 유물 기증자의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울산박물관은 11월 28일 오후 4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4회 유물 기증자 방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물 기증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증 유물이 어떻게 보관, 활용되는지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대상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유물을 기증한 기증자와 가족 등 120여 명이다. 이날 행사는 유물 기증 현황 및 예우 제도 소개, 2025년도 기증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기증 유물 전시 및 수장고 관람, 기증유물목록집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감사패는 조선의 마지막 과거 급제자인 국헌 이석진 선생의 홍패와 문집 등을 기증한 이동석 씨 등 15명에게 전달된다. 이어 상설전시관 내 기증실에서 전시되고 있는 2022~2024년 기증자 유물 대표작 90건 159점을 둘러보고,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수장고를 특별히 관람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이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핵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1시 30분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제9회 울산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추진 중인 2차 공동협력사업(2020~2025)의 마지막 해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부터 시작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동남권연구본부 설립’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강성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미포조선, 에스케이(SK)에너지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기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이어오며 자동차·조선·화학 등 지역 주력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 전환을 추진해 왔다. 특히 2차 공동협력사업 기간 동안 ▲제조데이터 보호 거래 기반 기술 ▲인공지능(AI) 체계(프레임워크) 기반 제조 지능화 기술 ▲현장 실증 자율제조 기술개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울산시는 이번 테크데이를 오는 2026년부터 추진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6시 30분 보람컨벤션 나우리홀에서 ‘제52회 관광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울산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글로벌) 경기 변동과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역 관광의 성장 기반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울산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권정현 울산관광협회장을 비롯해 관광업계 종사자, 관광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행사로 관광산업의 더 큰 도약과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팬플룻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관광인 화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울산 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다수의 관광인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1명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장 표창,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표창, 울산관광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온산국가산업단지에 근로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11월 28일(금) 오후 3시 울주군 온산읍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울산에서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위해 마련된 복합문화 시설로는 첫 사례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문을 여는 복합문화센터는 온산읍 화학3길 38에 부지면적 9,707㎡, 연면적 1,271㎡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근로자들의 여가 및 편의를 위해 휴게실, 세미나실, 문화교실, 운동시설 등을 구비해 퇴근 후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센터 건립은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국비 26억 원 포함해 총사업비 61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3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2024년 12월 준공됐다. 이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6일 청소년안전망 사업보고회 및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한 해 동안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애쓴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을 격려하고, 학교밖 청소년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세상의 별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학업복귀, 사회 진출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Level5’를 받으며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세 가지 분야에서 추진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공단은 △적십자사 특별회비 납부 △사랑 나눔 단체 헌혈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고독사 예방관리사업 △반려해변 정화 △시스마일 골목거리 캠페인 △산불,수해,지진 등 재난구호 활동 지원 △'장애인 목욕 지원사업' △고향사랑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 발굴을 위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소외계층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고래바다여행선에서 공단 소속 사회복무요원 2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래문화특구 내 주요 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복무규정 주요 내용 안내와 근무 시 유의사항을 공유하며 책임 있는 복무 문화 확립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 중심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공단은 그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포함한 현장에서 사회복무요원이 구민들과 직접 마주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기본 복무 자세와 책임감 있는 근무 태도 확립을 주요 목표로 정기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이춘실 이사장은 “사회복무요원은 각 시설에서 구민을 가장 먼저 마주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복무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마련해 공단 전체의 서비스 품질과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