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생태문명을 지향하며 생태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재단법인 ‘지구와사람’과 손잡고, 글로벌 생태 협력 중심지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29일 도청 삼다홀에서 (재)지구와사람과 ‘제주의 지속가능한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국제생태포럼을 정례 개최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재)지구와사람 송기원 이사장, 강금실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 인지도를 갖춘 국제생태포럼 공동 개최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국제교류를 위한 협력 ▲자연과 생태 관련 자문 및 연구 협력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제주도는 내년부터 세계 각국의 학자와 생태 전문가, 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생태 협력 플랫폼을 제주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글로벌 생태수도’라는 국제적 브랜드를 구축하고, 청정 자연과 생태계 보존 분야에서 선도적 지방정부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생태법인’ 제도 정착을 위한 협력도 주목된다. 제주의 대표적 생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한 ‘2025년 태극기 그리기 대회’ 우수작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념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25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정성껏 그린 작품을 출품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50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박한기 어린이(서귀포시 해성유치원)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입선 등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 및 보훈청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제주항일기념관 2층 로비에서는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태극기 그림 작품 전시 ‘자유를 염원한 붓자국’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 속에 담긴 나라사랑의 마음을 도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7일 미래농업육성관에서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과 ㈔한국정보화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공동 주관·주최한 이번 혁신대회는 ‘디지털로 이어진 농업, 스마트로 도약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농업 현장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6일부터 각 부문별 출품작을 접수해 서류심사를 거쳐, 27일 대회 현장에서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라이브커머스 △스마트콘텐츠 3개 부문의 경진 발표 및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혁신대회 결과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부문 최우수 고현영(제주시), 우수 이승범(서귀포시) ▲라이브커머스 부문 최우수 최은진(서귀포시), 우수 차미경(제주시) ▲스마트콘텐츠 부문 최우수 최은진(서귀포시), 우수 정복자(제주시)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현영 씨는 ‘도전이 두렵지 않은 제주농부, 인공지능(AI)으로 농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의회는 28일 오후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초고령사회에 따른 정책간담회-살만하십니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귀포시 관내 각 지역별 경로당 임원진, 특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재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간담회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현재 추진 중인 고령화 정책에 대한 점검과 실질적인 보완‧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문에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답변하는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참석자들은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에게 지급되는 활동비가 현실에 맞지 않다”며 활동비 증액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특정 지역의 버스 노선 감축으로 인한 불편함 호소, 경로당 내 전자기기에 대한 수리 요청, 경로당 내에서 활동 시 사고를 당하는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이정엽 위원장은 “현장 간담회를 통해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개선하고 반영해나가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삼양동은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 동의한방병원과 협력해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삼양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에는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대표원장을 비롯해 원장 1명, 간호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일반 직원 1명 등 총 5명의 의료진이 직접 참여했다. 의료진은 침·뜸·한방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틀간 150여 명의 주민들에게 개별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양동·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동의한방병원 간 3자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무료 한방진료와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대표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 시절까지 삼양동에서 생활하다가 서울로 이사했지만, 고향 제주에 대한 애정은 여전히 남다르다. 김철수 대표원장은 “멀리 경기도 안산에서 왔지만 삼양동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2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6급 이상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핵심 위치에 있는 중간관리자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인지 캠퍼스 그룹의 손창훈 사업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감적 경청을 바탕으로 한 소통 기술과 성과를 이끌어 내는 원온원 미팅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제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업무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감이 확산되고, 나아가 수평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세대와 직급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중간관리자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책보고 어린이 독서습관 기르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서아람 동화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이상한 무인가게로의 초대: 오늘부터 나도 작가’를 주제로 작가가 직접 작품의 탄생 배경과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즉석 릴레이 동화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서아람 작가는 검사로 재직하던 중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동화 작가의 길로 전향해 ‘이상한 무인가게’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법조인의 논리적 사고와 작가로서의 섬세한 감성을 함께 전하며, 어린이들에게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9월 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100명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책 읽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9월 6일 칠성로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2025 하반기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 이번 거리예술제는 밴드·대중음악·무용·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58개 팀이 참여해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연동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상점가와 칠성로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연동 누웨마루거리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칠성로 상점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특히, 9월 6일 개막공연에서는 제주도립합창단과 도내 댄스팀 등이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며, 9월 12일에는 디디팔레트의 대중음악 공연과 아리의 팝페라 공연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유명 뮤지션과 함께하는 개막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바 있다. 더불어, 상반기 10회에 걸친 다채로운 거리예술 공연을 통해 일상 속 문화 공연을 손쉽게 접하고 경험하게 됐다는 시민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하반기 거리예술제에서도 클래식부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9월 8일 새벽에 발생하는 개기월식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11월 8일 이후 3년 만에 나타나는 개기월식에 대해 배우는 기회의 장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육과 누구나 직접 개기월식을 볼 수 있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교육은 월식의 원리를 배우고 굴절망원경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9월 6일과 7일 오후 7시 별빛누리공원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교육은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9월 2일 오후 7시부터 4일 오후 7시까지 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회당 10팀, 총 20팀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팀당 1만 원이다.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9월 8일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태양계 광장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달의 월식뿐 아니라 토성, 목성, 금성, 겨울 별자리까지 함께 관측할 수 있으며,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바다와 별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2025 제주레저힐링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하나의 콘셉트에 머물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레저스포츠와 힐링 콘텐츠를 결합하여 아침부터 밤까지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축제는 수상 레저체험 4종(투명카약, 패들보드, 서핑, 바나나보트), 육상 레저체험 4종(트레일런, 프레스코볼, 플라잉디스크, 콘홀), 힐링 콘텐츠(모닝 요가 클래스, 해변 노르딕워킹, 별밤 마실, 해변노래방 등), 일자별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신청은 제주레저힐링축제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고, 일부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첫날인 5일에는 드론라이트쇼와 가수 ‘카더가든’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둘째 날인 6일에는 ‘브브걸’, 폐막일인 7일에는 ‘노라조’의 흥겨운 무대와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 축제는 방문객 수요를 반영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수상 레저체험은 초보자도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