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2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동두천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동두천을 비롯해 고양, 양주, 연천, 의정부 등 경기도 12개 시·군에서 선수들이 참여해 배드민턴의 매력을 만끽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코트 위의 선수들은 셔틀콕을 끝까지 쫓으며 한 점, 한 점을 향한 집념을 불태웠다. 순간순간 눈빛에서 드러나는 뜨거운 열정과 승부에 대한 간절함은 현장을 찾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승패를 넘어 경기에 임하는 자세 속에서 도전과 투지, 그리고 서로를 향한 존중이 어우러지며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보여줬다. 또한 대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선수들과 함께하며 묵묵히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모습도 현장을 더욱 빛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보여주신 선수들의 열정과 땀방울이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선수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조은에스앤피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순대 5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 기간 중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순대는 조리가 완료된 간편식 형태로, 별도 손질 없이 데우기만 하면 바로 섭취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후원된 순대는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구성된 추석 명절 꾸러미에 포함되어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주거취약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은에스앤피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협의체를 통해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호평동 자원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호평동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구운 모듬전 5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 마련됐다.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준비한 모듬전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주거취약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묘숙 단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지만, 이웃 중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많다. 이번 후원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호평동 지역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79호와 공동주택 412호다.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전세권자, 저당권자 등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가, 개별주택은 시가 담당한다. 주택 가격은 표준주택과의 균형 여부를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 여부가 결정된다.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최종 조정된 가격은 11월 20일 공시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공시가격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칫솔, 치약, 비누 등 생필품과 참치, 김, 라면, 참기름, 레토르트 국 등 식료품 11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별내 자원봉사단이 정성껏 부친 전과 함께 나눔물품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한 별내동 소재 청해수산 장어의 꿈에서는 장어즙 50박스(500만 원 상당)을 후원하여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별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을 갖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재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흘리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근로조건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3월 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임금교섭을 거쳐 노사 양측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히 합의됐다. 노사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기본급 상향 조정하고 일부 직군에 대한 추가적인 임금 인상으로 근로자 간 임금 격차를 완화했으며, 퇴직금 산정 시에도 최대 3년의 군 의무복무기간을 가산하기로 합의하여 군 경력 인정 범위를 넓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항상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임금협약이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행정 버시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마음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치매 극복 주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OX 퀴즈를 활용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의 날과 치매 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상담, 조기진단, 치료비 지원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치료 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지역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맞춤형 구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 구강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은남 통합보건지소에 상주하는 치과의사가 맞춤형 상담 및 스케일링을 실시하여 지역 장애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구강검진 서비스'는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시행하며 기초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을 하고 난 뒤 충치여부, 의치관리, 칫솔질 교육 등 구강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제약으로 인하여 치과 방문 등 구강관리가 어려운 점이 존재해왔는데 이번'맞춤형 구강검진 서비스'를 통해 구강건강을 미리 관리하고 구강합병증을 사전예방할수 있어 양주시 장애인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30일 매교초등학교와 함께 ‘유용생활폐자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매교초등학교학생들과 학부모회, 주민자치회가 함께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생활속에서 모아온 폐건전지 200kg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이뤄졌다. 학생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별도로 모아왔으며, 학부모회 역시 가정 내 수거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며 자원 재활용 실천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폐건전지를 모아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번 활동이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교초등학교와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교육하고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유용생활폐자원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일제 환경정비 활동과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행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9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추진한 “대한민국 새단장” 집중청소 운영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 기간에는 전국 지자체가 주민과 함께 도로, 공원,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쓰레기 감량·분리배출·무단투기 근절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화서2동 역시 이러한 취지에 맞춰, 꽃뫼환경대전환단(화서2동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정비, 안전관리를 위한 자원봉사단) 소속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문고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관내 7개 단체 회원 5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이 함께 참여했다. 정비 구역은 ▲화서역 인근 ▲화서역 먹거리촌 ▲서호천 산책로 일대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로, 도로변과 골목길 쓰레기 수거, 빗물받이 낙엽 제거, 자전거 보관소 등 사각지대 청소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화서역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