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8~ 30일 ‘2025 땡스기빙 파티’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영어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은 영미 문화권의 대표 명절인 ‘땡스기빙데이’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8일, 스토리 음악회 ▲9일, 오늘은 내가 파티 요리사 ▲22일, 인형극 빨간모자이다. 이와 함께 22일에는 ‘원어민과 함께 놀자’ 놀이 부스를 운영, 원어민과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층 로비에는 땡스기빙데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미문화를 경험하고, 영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내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내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시 사업의 우선순위와 핵심성과 지표 선정 등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인적사항을 비롯해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인식도·참여도·만족도·사업의 우선순위 등 총 12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3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천안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천안 성환 혁신지구가 지난 9월 5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주요 내용과 시의 향후 추진계획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천안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이화시장 일원에 산업단지·대학·연구기관을 연계한 혁신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주거·상업· 복지시설 등이 결합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향후 계획, 주민 참여 방안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성환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사업인 만큼, 주민과 함께 소통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주민께서 설명회에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편의 제공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종합 상황반을 구성하고 교통안전 및 지원 대책, 각종 소음 억제, 수험생 비상 수송 대책 등을 지원한다. 수험생 이동 시간대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과 협력해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를 지원한다. 시험장 반경 300m 이내 대중교통 외 차량 진출입 통제 및 주차 금지,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 불법 주정차 집중 관리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50인 이상 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할 것을 요청하고,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비상 수송 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를 위해 수능 당일 일시적으로 공사를 중단하도록 유도하고 사설 구급차 사이렌 소리 억제를 요청했다. 특히 외국어영역 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25분간 지상구간을 운행하는 기차, 자동차 경적 등 각종 소음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미국 라이다(LiDAR) 전문기업 Ouster, 국내 어반테크기업 ㈜그린에이아이와 글로벌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전시장 내 ‘천안관(Cheonan Pavilion)’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이타이 다돈 Ouster 부사장과 하순태 ㈜그린에이아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LiDAR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시티 실증 및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를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협조와 실증환경 조성을 제공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및 정책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협의 절차를 지원한다. Ouster는 라이다 센서 하드웨어 및 관련 기술자료, 데이터 수집·분석 도구 등의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고, 실증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기술 협력을 수행한다. ㈜그린에이아이는 LiDAR 기반 멀티센싱 AI 기술을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일·가정 양립을 주제로 한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의 사업주와 근로자, 예비 근로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워라밸’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주시와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충청남도 및 충남노사민정협의회, 공주시 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지역 대학교 및 직업계 고등학교 3곳, 관내 기업과 노동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실천해요 근무혁신, 함께해요 일·생활 균형’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합리적인 근무 방식의 변화를 통해 근로자가 행복하고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일터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생활 균형이 모든 사람의 권리이자 기업의 성장 동력임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행복한 일터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산성시장 일대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주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지역 먹거리 체험과 식생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학교급식 공주알밤데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알밤을 활용한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지역 농가에는 알밤의 소비 촉진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기간 ‘학교급식 공주알밤데이’를 운영해 관내 110개 학교, 약 9,600명의 학생들에게 총 430kg의 공주알밤을 공급한 바 있다. 올해는 학교별 급식 일정과 여건을 고려해 97개 학교가 참여하며, 1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약 7,600명의 학생들에게 559kg의 공주산 친환경 알밤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식재료 비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주시와 공주시친환경농업협회가 전액 부담한다. 학교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고 손수 껍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업무 연찬 참여도, 법령 및 제도 개선 의견 제출 실적 등 행정 추진 성과와 함께 실시계획의 조기 수립, 공정 관리, 사업 추진률, 우수 사례 제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 공주시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지구 내 실제 도로가 존재하지만 지적도상에는 도로로 표시되지 않은 필지에 대해 마을 안길을 정비해 ‘맹지’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 공주시의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 신기1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7개 사업지구 중 22개 지구, 9,717필지를 완료했으며, 올해도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불일치한 5개 지구 1,167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에 등록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고, 종이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주시는 온라인 시민제도인 ‘온누리공주시민’ 가입자가 28만 8천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누리공주시민’ 제도는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시민제도로,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후 지속적인 개선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왔다. 현재 온누리공주시민은 공주시 등록 인구의 두 배가 넘는 28만 8천 명을 기록하며 지역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가입자가 6만 6천여 명에 달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시는 백제문화제와 군밤축제 등 주요 지역 축제와 관내 대학, 기업체 등을 찾아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온라인 행사와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온누리공주시민으로 가입하면 ▲공산성·무령왕릉·석장리박물관 등 주요 사적지 입장료 50% 할인 ▲사계절 썰매장 50% 할인 ▲하숙마을 숙박비 20% 할인 ▲고마열차 이용료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음식점, 찻집, 슈퍼 등 90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5일 청양먹거리직매장 1호점(유성점)과 3호점(탄방점)에서 먹거리위원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먹거리 정책 자문과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민간 전문가 그룹으로, 청양군 푸드플랜의 안정적 추진과 성과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회 기능 강화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먹거리위원 10명을 포함해 군 관계자, 청양지역활성화재단, 지역농업네트워크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3호점(탄방점) 현장 방문·모니터링 ▲1호점(유성점) 운영 점검 ▲모니터링 결과 취합 및 운영 개선과제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매장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실무 담당자로부터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매장 운영 개선방안과 향후 협력과제를 도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먹거리위원들의 로컬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