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9월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읍면동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통해 총 6천 5백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생계비가 전달됐다. 김포복지재단은 백미(10kg) 500포와 함께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에서는 백미(10kg) 271포(약 1천만 원 상당), 전국 한우협회 김포지사 한우불고기 52kg, 월드쉐어 오뚜기 선물세트 150개 등 명절 먹거리도 추가로 지원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내 이웃 591명에게는 1인당 5만 원씩의 생계비가 지급됐으며, 보훈 어르신에게는 백미(10kg) 100포를 지원하여 명절 기간동안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명절의 진정한 의미”라며,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농협 김포시지부와 김포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 박유식 지부장은 “이번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소방서는 9월 30일 오후 2시,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대상으로 파주소방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화재안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대형 판매시설의 화재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파주점)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자주 찾는 경기 북부 지역의 대표 쇼핑시설로, 주말 기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이다. 매장은 총 300여 개, 근무자는 약 1,500명에 이르며, 특히 모든 층이 외부와 면한 스트리트형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산 우려가 크고, 최근 지속적인 증축과 시설 확장으로 상주 인원이 증가하고 있어 보다 철저한 화재안전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지난 대전 아울렛 화재사례를 통한 경각심 제고 ▲소방시설·전기·가스 등 안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노후 전기설비 교체 필요성 점검 ▲피난 통로와 방화문 상태 확인 ▲화기취급 장소의 소화기 추가 배치 여부 ▲매장 관계자 대상 초기 대응 교육 안내 등 종합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월 24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소통·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2025 관내업체·협력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성시 관내 공사·용역·물품 분야의 총 17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HU공사는 주요 사업 분야를 공유하고 계약 업무 및 대금 지급 프로세스를 안내했다. 또한 협력기업과의 상생 발전 방향 발표, 청렴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 업체들은 계약 절차의 복잡성, 대금 지급 지연, 소통 부족 등 평소 경험했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솔직히 제시했다. HU공사는 이를 적극 수렴해 계약 절차 간소화, 신속한 대금 지급 시스템 구축, 소통 채널 강화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사례를 중심으로 계약업체의 이해관계 상황을 교육하는 동시에 청렴 관련 문제 발생 시 활용 가능한 익명신고채널 및 신고절차를 안내하여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다졌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특례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9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렸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수상했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목표 달성 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가 수상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시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추진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고, 정부는 지자체의 정책을 지원하며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다. 수원시는 2024년 지역 일자리 3만 3884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고, 3만 6088개를 창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106.5%)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첨단 기업·투자 유치, 미래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육성,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계층별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도화 ▲청년 일자리 연계, 창업 활성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급변하는 공공재활용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생활폐기물 처리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협의체’를 출범했다.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공사를 포함해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 안성시설관리공단 등 7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순환협의체는 재활용품 단가 변동, 수급 불안정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7개 기관은 지난 6월 협의체 구성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재활용선별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논의를 진행했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재활용 선별 및 소각시설 운영 노하우 공유는 물론 관련 공동포럼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으로 선진적인 자원순환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함께 추진 중인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 내의 심리‧정서 치료 전문기관과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영유아의 정서‧행동 문제와 발달 격차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지원 사업으로, 정서발달의 가소성이 높은 영유아기 특성을 고려해 조기발견-맞춤지원-전문치료로 이어지는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 대상 맞춤지원을 위해 부천시에 위치한 전문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력기관으로는 ▲너랑나랑사회성발달센터 ▲해냄마인드케어센터 ▲새꿈마음심리상담센터 ▲마음심리언어연구소 ▲부천아동발달센터 ▲시온감각통합발달상담연구소 ▲초록소리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부천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기본 검사(K-CBCL)를 진행하여 영유아기의 발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정서, 행동적 어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갤러리에서 월문천맑은물사랑봉사단 공동체가 마련한 ‘우리마을 생태역사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이 와부읍 월문2리 묘적계곡의 생태자원과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함께 발굴해 예술작품으로 표현함으로써 마을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됐다. 전시 작품은 △묘적계곡의 생태적 풍경 △마을의 역사적 흔적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찰흙으로 빚어 만들었으며, 마을 폐가옥의 텃마루를 활용 액자로 제작해 독창적인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이번 전시는 작품 제작 과정에서 전시 준비까지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들은 예술 활동을 매개로 마을의 기억을 공유하며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갔다. 서동광 봉사단 대표는 “대를 이어 살아온 가옥의 일부를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기억을 담아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월문천맑은물사랑봉사단은 2020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2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청년꽃간 1호점에서 청년 댄스스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 50여 명 및 강사 3명이 함께했으며, 행사는 △사업 및 강사 소개 △축하공연 △그룹별 OT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위탁운영을 담당하는 레디투댄스 강사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으며, 박진형 레디투댄스 대표가 직접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참여 청년들은 각 그룹별 모임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댄스스쿨은 총 4개 그룹으로 호평동 레디투댄스 2호점에서 운영된다. 1·2 그룹은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3·4 그룹은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주 2회씩 총 6회의 수업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춤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얻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대진대학교 본관 영빈실에서 남양주시정연구원이 대진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전문 인재 양성과 학술 교류를 통해 남양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남양주시 정책·학술연구 공동 추진 △정책토론회・세미나・포럼 등 공동 학술행사 개최 △지역 인재 양성 및 교육 연구 협력 △전문인력 상호 협력 사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구원은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대응력을 강화하고, 학문적 성과를 정책연구에 접목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제상 남양주시정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연구원과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미래 전략 수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연구원을 중심으로 학계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남양주의 미래 전략수립에 실질적인 뒷받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2,186개를 유지보수하고,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플랫폼 기반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플랫폼 기반 구축은 주소정보시설을 △재난 △치안 △관광 △스마트 행정으로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9월 한 달 동안 건물번호판 2,142개와 기초번호판 44개에 QR코드를 적용하고, ‘다산정약용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해 시민이 위치 기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시는 물리적 시설 유지뿐만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정비된 주소정보시설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다산정약용문화제’ 홍보와 함께, 경찰·소방 등 긴급구조 기관 연계, 관광 안내 서비스, 위치 기반 민원처리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플랫폼은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형 서비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QR코드를 통해 △관광명소 소개 △공공시설 위치 등을 제공해 브랜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