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운탄고도1330 테마 걷기 축제(트레일 페스티벌) 영월 편을 오는 10월 1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석탄 운반로였던 운탄고도1330 2·3길을 걸으며 영월의 가을 자연과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체험한다. 트레킹 후에는 영월 대표 축제 제28회 김삿갓 문화제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영월의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10월 18일 오전 9시 김삿갓아리랑장터에서 집결해 하루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김삿갓아리랑장터를 출발해 운탄고도1330 2·3길 트레킹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이 코스는 폐광 지역의 역사와 변화된 자연경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길이며, 트레킹 후에는 현장에서 열리는 김삿갓 문화제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과 공연, 먹거리를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예밀 와인 힐링센터에서 와인족욕 힐링체험을 제공하여 트레킹의 피로를 풀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려면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탄고도1330’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3기 강습에 이어, 오는 11월부터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4기 강습을 진행한다. 생존수영 강습의 주요 목적은 물놀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다. 수업 내용은 생존법에 관한 이론과 실습(수영장) 등으로 구성된다. 강습은 주중 직장인과 학생의 여건을 고려해 주말반(토·일)으로 운영되며, 정원은 요일별 15명이다. 강습 시간은 주 1회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2교시)며,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성인과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습비는 무료다. 강습 신청은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휴관일 제외) 센터 1층 매표창구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5 원주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과 함께, 아보하!’를 주제로 강연, 공연, 기획전시, 야외도서관 등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 북토크 △엄유진 작가의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강연 △레이저, 풍선 쇼 등 ‘어린이 오감 만족 공연’△마술 공연 ‘공룡월드’ 등이다. 독서대전 기간 단구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는 야외도서관도 열린다.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독서 공간 ‘책과 함께, 아보하’, 지역 아티스트·밴드 공연 ‘책과 함께,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책과 함께, 체험’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10월 14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는 엄유진 작가의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일러스트 전시 등 작품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된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강연과 공연은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로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 센터 2층 운동교육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가슴 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센터 내 동아리 회원이 대상이며, 추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예방과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심뇌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기초 검사, 이론, 운동·영양·정서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검사)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이론) 내 혈관 숫자 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운동) 폼롤러를 이용한 근력 이완 신체활동 △(영양) 샐러드김밥 만들기 조리실습(비대면 온라인) △(정서) 나만의 화분을 만들며 내 마음 다독이기 등이다.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20세 이상 원주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참여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센터 밴드에 게시된 교육 안내문에 댓글을 달아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건강관리의 주체로서 참여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1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엑셀2021’, ‘엔트리로 시작하는 코딩 기초’, ‘컴퓨터기초’ 등 총 3개 과정을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캔바로 동화책 만들기’, ‘캔바와 나노바나나 이미지의 세상 알아보기’, ‘AI를 이용한 웹툰 만들기’ 등 총 3개 과정을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며, 참여 신청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소년소녀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에서 ‘사랑나눔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무대를 마련한다. 사랑나눔음악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공연으로,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까지 총 10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진 대규모 무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원주소년소녀교향악단이 주최하고, 벨라무지카·콰이어 합창단과 새동네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벨라무지카·콰이어 합창단이 따뜻하고 웅장한 합창 무대를, 새동네오케스트라가 한층 깊이 있는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함께하셔서 따뜻한 무대와 나눔의 의미를 느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일 원주문화원 및 중앙근린공원 일원에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꿈이룸 한마당은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재능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축제다. ○ 무대·체험·놀이가 한자리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총 24개 가맹점이 참여하는 무대 공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26개 체험 부스 ▲재능을 표현하는 사생대회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가족골든벨·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 가지 존으로 꾸민 체험 공간… 교육·예술·과학의 콜라보 체험 부스는 운영본부와 공공기관 부스가 위치한 ‘원주존’,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들이 준비한 ‘꿈이룸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드론 등의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한마당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마당존은 경동대학교, 한라대학교,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협업해 꾸며졌으며, ‘내 몸 바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기획전시《보통의 사람들_일상의 기록》을 오는 10월 15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참여작가 콰야(Qwaya)는 순수미술과 상업적인 분야와의 폭넓은 협업을 통해 관람객들과의 새로운 소통방식을 제시하며 동시대 미술계에 화두를 던져온 현대미술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콰야의 그간의 이야기들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며 그만의 예술 철학을 40여 점의 회화작품으로 보여준다. 전시는 '콰야 Qwaya_밤의 사색', '보통의 사람들', '"일상의 기록”과 그 이야기', 3가지 주제로 나누어 감상할 수 있다. 콰야(Qwaya)는‘밤을 지새우다’라는 뜻의 한자어 과야(過夜)에 ‘조용한’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Quiet의 첫 글자 ‘Q’를 결합해 작가가 스스로 만든 아호(雅號)이다. 이는“밤의 사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작가에게 예술적 영감으로 발전되는 중요한 시간이 밤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콰야의 작업은 평범한 일상에서 소재를 얻으며, 주어가 생략된 구체적인 제목을 통해 감상자의 자유로운 해석과 개입을 유도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의 숨은 명소를 걸으며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강릉시 걷는 길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강릉바우길 주말걷기 프로그램은 별도 프로그램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프로그램 진행구간은 강릉바우길 7~10구간으로 매주 1개 코스씩 완주하고 있다. 해파랑길 강릉구간 코스를 걷는 프로그램도 참여 인기가 높다. 해파랑길을 도보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재 해파랑길 37코스 일부(굴산사지~송담서원)를 걸으며 문화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모집 중이다. 마지막으로 전문해설사와 함께 강릉 명품길을 함께 걷는 경포 문화 유적탐방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0월 코스는 오죽헌~경포호수~가시연습지 등을따라 지역문화와 자연을 함께 경험하는 경로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매달 강릉의 명소를 따라 다양한 코스의 걷는 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강릉바우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