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장기 입원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별하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이동·식사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식사서비스의 경우, 반찬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 1회 42,000원 상당의 반찬을 대상자 집으로 배달해드리고 있으며, 반찬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맛과 영양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반찬 걱정없이 식사를 잘 챙겨 먹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고 따뜻한 점심 식사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윤광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구윤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자리에 어르신들께서 밝은 얼굴로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10일 팜스터디연구회가 광양원협토마토공선회, 시설채소연구회와 함께 진상면사무소에 직접 재배한 5kg들이 토마토 20박스를 기부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관내 10개 농가로 구성된 팜스터디연구회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로, 지난 3월과 5월에도 토마토 등 농산물 20여 박스를 기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진상면은 기탁받은 토마토를 관내 요양원, 어린이집, 유치원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영일 팜스터디연구회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병남 진상면장은 “정성껏 가꾼 건강한 농산물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팜스터디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토마토는 진상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 5월 30일 광양읍 365센터의 공간별 운영계획 수립과 운영조직 구성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365센터를 지역의 실질적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센터의 운영 방향을 함께 설정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위원, 관련 공무원, 동아리 회원, 용역사, 시공사, 전문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참여형 협업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광양읍 365센터 이런 프로그램 어때요?’ 워크숍 ▲센터 1‧2층 공간 특성 공유 및 공간별 활용 방안 논의 ▲운영조직 구성 방식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특히 운영조직 구성 논의에서는 주민 주도의 협력형 운영모델, 분야별 분과 구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계 구축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공간 활용 아이디어로는 공유주방, 키즈카페, 청소년활동공간, 프로그램실, 비대면지원실, 커뮤니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6월 10일 도심 벽면녹화 사업의 안정적 사후관리를 위해 지역의 10개 기업 및 1개 봉사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 내 벽면녹화지의 체계적 유지와 환경 질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광양기업, ㈜신진기업, ㈜에스엔엔씨, ㈜엠알씨, ㈜진평, ㈜포스코광양제철소, ㈜포스코MC머티리얼즈, ㈜피엔알, ㈜효석, 부국산업(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10개 기업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녹화 활동과 도시농업 관련 봉사활동을 펼쳐온 광양허브사랑연구회도 이번 협약에 동참하여 민간 영역의 녹색 실천에 동력을 더했다. 황광진 광양시 환경과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녹화 실현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심 벽면녹화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줄이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에게 푸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양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6월부터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폐수배출업체, 폐기물처리업체, 대기배출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허가 또는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폐수의 무단 방류,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비정상 운영 여부, 사업장 내 폐기물 무단 방치 여부 등이다. 광양시는 6월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7월부터는 악성 폐수 배출사업장과 반복 위반 사업장 등 수질 환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광진 광양시 환경과장은 “하절기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환경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사업장에서는 시설물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면 국번 없이 128로 적극 신고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6월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참여 가정을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후 4개월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6~7세 아동을 위한 ‘태권V’ ▲슈링클스 지비츠 만들기 ▲베이비마사지 & 육아코칭 ▲‘아빠와 함께하는 쿠키클래스’ 등이 마련돼 있다. 광양시에 거주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광양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시민안전진단 및 맞춤형 안전교육’이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재난 인식 제고와 실생활 중심 안전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2만 1천여 명이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안전진단에 참여했다. 교육은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등 참여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정보를 선택해 개인 맞춤형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진단은 ▲기초 진단(OX 퀴즈 15문항) ▲응용 진단(2지선다 15문항) ▲심화 진단(4지선다 60문항)의 3단계로 구성됐으며, 각 문항에는 해설이 포함돼 시민들이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시는 광양매화축제, 어버이날,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 지역 주요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약 2천 명의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200여 건의 시민 인터뷰를 수집해 이를 교육 콘텐츠에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지난 6월 10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는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 △위기 아동 발생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교육 지원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 아동을 위한 자문·의료·보호·상담 및 심리치료 등 전문 분야별 체계적 상호 지원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 아동 보호·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재까지 유관기관 25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통장·주민자치위원회·다문화가정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예방 문구 표출 고보조명 설치 △약제 봉투·세금 고지서 활용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손잡고 아동의 행복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가 6월 11일 오후 1시 30분 중부경찰서 2층 소통누리실에서 2025년 상반기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우문영 중부경찰서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성진용 중부소방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025년도 지역치안협의회 지원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사회 치안 유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중구와 중부경찰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치안 유지 협의체로, 매년 중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중부경찰서에서 추진하는 범죄 예방 및 생활안전 증진 사업의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법질서 확립 및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힘써주시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