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11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토목직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선후배 직원 간 업무 등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박병규 건설안전기술사의 ‘중대재해 현장 대응 사례’, 백종현 한국종합기술 부사장(충북자치연수원 강사)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토목실무’,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속 ㈜도우 김대호 부장의 ‘소규모 관급공사 설계단가기준’,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김학길 팀장 ‘건설공사 발주 매뉴얼’ 순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우기‧폭염 대비 공사현장의 안전 및 현장 대응, 인공지능 시대 도래에 따른 토목 실무 적용 등에 필요한 정보를 공무원들이 습득함으로써 직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장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위험 요소를 보다 더 세밀하게 챙겨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가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자연재해 안전에 대한 강도 높은 노력으로 대내외적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2에 근거해 매년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과 책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43개 지표로 평가가 진행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재난관리기금 관리,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대비훈련,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재난 상황관리 대응체계 유지,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에서 매우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2월 14일에 실시한 청주시장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 인터뷰에서도 매우 우수하게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800만원, 포상금 40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지난 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오송컨벤션센터가 지난 6월 7~8일 개최된‘코믹월드 321’을 기점으로 6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청주오스코는 6~8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025년 9월 1일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 지역 산업과 문화 잇는 ‘중부권 마이스 거점’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약 2,31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청주오스코는 대지 면적 78,880㎡, 연면적 39,725㎡에 달하며, 전시장(10,031㎡)과 그랜드볼룸, 중·소 회의실, 미술관, 상설전시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 전시·컨벤션센터로, 지역 경제 및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전시장에는 최대 600개의 부스 설치가 가능하며, 3분할이 가능한 가변형 구조로 행사 규모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2층에는 그랜드볼룸과 중회의실, 소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체 컨벤션 공간은 동시 3,700명 이상 수용 가능하다. AV·음향 등 최신 시스템도 완비되어 전시·회의 뿐만 아니라 공연·콘서트·스포츠행사 등 다양한 복합문화행사에도 적합하다. 이와 함께 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11일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청렴교육에서 부분적으로 다루던 갑질 예방 내용을 확대해 별도로 교육을 편성한 것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승호 강사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했던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괴로움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직원들이 갑질에 대해 정확히 인지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성숙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청렴주니어보드, 청렴콘서트,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 직장내 괴롭힘 진단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청렴청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는 민선8기 4년차를 앞둔 11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점검·평가를 위해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을 방문했다. 시민들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이번 점검에는 위원 25명이 참여했다.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은 초정클러스터 사업의 핵심으로, 특히 지난 해 10월 개관한 초정치유마을은 지난달 이용요금을 인하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화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원들은 시설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은 후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마음 챙김 명상’ 등 일부 체험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해 시민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문제점과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재구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청주시의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고 느끼며,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점검하고 체험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평가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이행이 되도록 의견을 아낌없이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6월 10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서면 롯데백화점)에서 2025년 상반기 자활근로자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영화와 팝콘”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에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고, 이날 참석한 자활근로자 112명은 팝콘과 음료를 즐기면서 최신 영화를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문화 체험은 단순 영화관람을 넘어 자활근로자들이 심리적 여유를 찾는 기회였고, 앞으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램을 통해 자활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자활근로자는“오랜만에 마음 놓고 영화를 잘 보았다.”며“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와 함께해서 의미 있고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부산진구와 부산진지역자활센터는 하반기에도 자활근로자들을 위한 문화 체험을 이어갈 계획이며, 향후 영화 이외에도 공연관람 등 다양한 형식의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임을 밝혔다. 부산진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후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행정안전부에서 통보될 예정이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5개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 안전분야 최상위 평가로,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까지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부산진구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 대응과 복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부산진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최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2025 의료관광 해외설명회’를 개최하고, B2B 비즈니스 상담 및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중국 의료관광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6월 9일, 베이징 시청구 소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시청구 정부 관계자와 현지 의료·관광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진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웰니스 콘텐츠를 중국 시장에 본격 소개하고, 의료관광 교류 확대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진구 관내 11개 기관, 2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가했다. 참가 기관은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 ▲고운세상김양제장봉석피부과의원, ▲더바디성형외과의원, ▲라인업치과병원, ▲포시즌성형외과의원, ▲아르반호텔, ▲한중건강관리협회, ▲㈜리화, ▲K의료관광협회 등으로, 이들은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의료 기술력과 관광 연계 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설명회와 함께 열린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일 취업 희망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3개 자격증 실무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훈련에 돌입했다. ‘마미편한 산후도우미 과정’은 7월 24일까지 32일간 주 5회, 하루 4시간씩 진행되며, 이론과 현장 실무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 가족 건강과 사회적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스텝 탈출 헤어디자이너 과정’은 자격증을 보유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9월 3일까지 60일간 주 5회, 하루 4시간씩 운영되며, 현장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멀티(경리회계) 사무원 과정’은 8월 20일까지 50일간 주 5회 하루 4시간씩 진행되며, 재무회계 이론 교육을 통해 기업 맞춤형 전산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산회계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는다. 아울러 이번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에는 취·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기업체와의 일자리 연계를 통해 원활한 사회 진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새일센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가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 중인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2025년 5월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지난 10일 시상했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법정 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민원을 보다 신속히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일수를 점수로 환산해 적립하는 방식으로, 월별 누적 점수 1위 직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포항시는 공직사회 전반에 빠르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5월의 우수공무원으로는 복지국 교육청소년과 최한솔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 주무관은 민원인 입장에서 신속하고 성실한 업무처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단순한 행정 효율을 넘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대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