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0일 암남동 이편한세상송도더퍼스트비치 아파트 단지 내 조성된'국공립 이편한세상송도어린이집'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이편한세상송도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지상 1층, 511㎡ 규모로 보육실 7개, 공동 놀이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6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게 조성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 환경을 만들어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밝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10일(화), 부산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자)과 함께 2025년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대상자 등 30여 명을 모시고 울산 장생포항 고래문화특구 일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쪽방, 고시원 등 비주거 시설에서 생활하다 방, 주방, 화장실 등으로 구성된 쾌적한 주거로 이주했거나 이주를 앞둔 대상자들의 정서적 지원과 사회 친화력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보듬과나눔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사발면 200상자, 신발 1,000켤레 등 총 1,100만 원 상당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무료 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귀중한 성품을 기탁해주신 보듬과나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상협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기도가 산림청이 실시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지표 주요 산림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산림 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최우수와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가운데 광역도(道) 중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목재 관련 정책 추진, 목재이용 권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기관의 국산 목재 우선구매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도는 계속해서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와 임업인 소득 증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 보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내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여성의 도정 참여를 높이고 지역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11일 순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전남여성 리더스 아카데미-여성친화도시 시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전남 여성 리더스 아카데미는 시대 흐름과 사회 변화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운영된다. 올해는 ▲전남행복드림 여성친화도시 시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전남여성가족 리더십 포럼 ▲전남여성 행복드림 아카데미로 진행됐다. 앞으로 시군 여성리더 간 교류와 인적네트워크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개강식은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16개 여성친화도시 시군민참여단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소통간담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시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은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위탁을 맡아 5차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차시 전남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업그레이드 전략 설계 ▲2차시 지역사회 안전 증진과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3차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증진과 가족친화 환경 조성 ▲4차시 성과공유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선정된 ‘동신대학교-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과 ‘목포해양대-한국해양대 통합’의 본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해로 마지막인 글로컬대학30 공모에 ‘동신대학교 연합’은 지역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분야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지역 공공형 연합대학’ 모델을, ‘목포해양대 통합’은 해양 산업계 역량을 결집하고, 글로컬 해양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1국 1해양대 모델을 제시해 각각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라남도는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목표로 도청 실국, 출연기관, 대학, 산업계가 참여하는 ‘글로컬대학 대응 TF’를 구성하고, 그 일환으로 11일 전남도청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글로컬대학30 사업개요 ▲본지정 대응 전략 ▲예비지정 대학의 특성화 계획 등을 공유하며,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전남도는 향후 글로컬대학 대응 TF를 본격 운영해 대학별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행계획서에 반영해 대학혁신과 지역산업 육성이 상호 연계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농·어업 분야 등 인력난 해결을 위해 11일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외국인 근로자 취업 활동 규제개선 토론회를 열어 계절근로자의 활동 분야와 광역 비자사업 체류자격 확대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개최하고 법무부와 22개 시군,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신안천일염생산자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어촌 등의 단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최대 8개월간 고용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지난 3월 말 현재 전남 등록 외국인 수는 57만 명이다. 특히 최근 5년간 등록 외국인 증가율은 74%로, 전국 1위이며 최근에는 매년 1만 명정도 신규 외국인이 등록하고 있다. 토론회 주제발표를 맡은 이병현 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취업활동 관련 네거티브 방식(원칙적 허용·예외적 제한)으로 전환’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최순모 굴수하식수협 여수지소장은 ‘가리비’, ‘멍게’와 달리 ‘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김의 날’ 행사에서 제4회 전남 으뜸 김 톱(TOP) 10을 시상했다. 전남 으뜸 김 품평회는 2025년 생산한 마른 김을 대상으로 김의 우수성을 평가·홍보해 생산 어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김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김 품평회에선 고흥 등 4개 시군 65개 마른김 가공업체가 참가했다. 향미, 색택, 균일성 등 전문가의 관능 평가와 과학적 검사장비를 통해 단백질 함량, 이물질 유무, 색차 등 기계적 검사를 함께해 우수 김을 선발했다. 평가 결과 김밥김 부문에서는 고흥 대영수산이 최우수상, 해우영어조합법인, 광복수산, 태백수산, 한양수산영어조합법인, 명신수산이 우수상을 받았다. 돌김류 부문에서는 해남 해일수산이 최우수상을 승진수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래김 부문에서는 해남 해금수산이 최우수상, 삼호영어조합법인이 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마른김의 원료가 되는 물김 생산 어업인 9명도 시상하는 등 고품질 물김 생산의 중요성과 김 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되새겼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아세안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11일 2박3일 간의 캄보디아 방문길에 올랐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방문 첫 일정으로 아시아 전역의 한인회, 한상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9차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한상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 아시아 한인사회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연대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쿠옹 스렝(Khuong Sreng) 프놈펜 시장을 만나 관광·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 두 지역 교류 활성화 및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프놈펜시는 캄보디아의 수도이자 최대 중심지로, 전남도와의 교류에 대한 기대가 높다. 전남도-전남의사회-캄보디아의사회 간 보건·의료 교류 및 협력 회담을 통해 공공의료 기술과 인적 교류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전남의 맛을 알리는 행사도 진행한다. 캄보디아 최대 쇼핑몰인 ‘이온몰(AEON Mall’에서 ‘전남 케이푸두(K-Food) 판촉전’을 개최,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소개하고 직접 요리도 하며 현지 소비자와 소통한다. 김영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문화특화도시 조성사업’, ‘예비문화도시 사업’,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5년간의 여정을 기록한 아카이브 전시 '문화로 만개하다'를 진행하고 있다. 아카이브 전시 '문화로 만개하다'는 2025년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 1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완주문화도시가 추진해 온 문화 사업을 ‘씨앗을 심고, 가꾸고, 꽃피운 시간’으로 해석하여, '문화로 만개하다'를 전시명으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아카이빙한 사진, 영상, 책자 등 그동안 수집하고 기록해온 완주의 문화적 경험과 공동체적 가치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자율적인 문화 활동이 지역에서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조준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를 표방한 지 어느덧 5년이 지났다”며, “완주 곳곳에 뿌려진 문화의 씨앗이 발아하여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완주가 문화라는 꽃으로 가득 뒤덮일 때까지, 공동체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