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0월 25일 거제유림아시아드(해맞이로 23)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제3회 유림토피아 한마음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구는 커피박(커피 찌꺼기) 점토로 키링 만들기 체험과 함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연제구 재활용 시책 홍보 등을 진행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일상 속 폐기물이 재활용 자원이 되는 것을 직접 체험하며 재활용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0월 24일 민원담당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휴(休) 친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제둘레길 걷기를 통해 대민 업무로 누적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인근 플라워 카페에서 진행된 스칸디아모스 제작 체험은 스트레스 관리와 긍정적 마인드 형성을 돕고, 이를 통해 민원 응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늘 구민을 먼저 생각하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7일 부산역 광장 일원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역 광장 일원에 지정된 청정거리 구역에서 행정용·상업용 불법 현수막을 즉시 철거하고, 정당에서 게시한 현수막에 대해서는 해당 정당에 계도 요청을 통해 자발적인 철거 및 이설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당 측에서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동구의 정책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부산역 인근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을 즉각 철거 및 이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부산역 일원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부산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북항시대의 관문으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계도를 통해 더욱 깨끗 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 부산진역 인근에 샐러드, 샌드위치, 포케, 건강음료 등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형 샐러드 카페 자활사업단 ‘샐러리아 부산진역점’을 개소했다. ‘샐러리아 부산진역점’은 ‘건강’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에 맞춰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샐러드, 샌드위치, 포케 등을 매장과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 연계형 자활사업이다. 부산진역 인근의 직장인과 지역 주민을 주요 고객층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배달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여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기대된다. 동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샐러리아 사업단을 통해 프랜차이즈의 표준화된 교육과 레시피를 기반으로 참여자들의 외식업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활사업단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여 참여자들의 안정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22일 동구청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부서별 임무를 수행하는 협업 실무반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물 유출・폭발 및 화재 대응을 주제로 한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실무반은 행동 매뉴얼을 바탕으로 하여 위험물 유출 시 초기 대응부터 화재 확산 방지, 구조 및 복구 단계까지의 절차를 점검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를 활용한 훈련도 병행하여 재난 대처 능력을 한층 높였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실습 ▲위험물 누출・화재・폭발 재난 조치 행동 매뉴얼 검토 ▲ 비상단계에 따른 실무반별 임무·역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 동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비 훈련으로 매뉴얼의 실효성을 높이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동구를 실현하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24일 영가대광장에서 위험물 누출・폭발, 화재라는 복합 재난 상황을 구성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3년 범일동에서 발생한 목욕탕 유증기 폭발사고 사례를 반영하여 실제성을 높였으며,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동구청을 비롯해 11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양방향 소통과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 송출로 재난 현장과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 간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현장감을 높였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구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부산역 야외광장(부산 동구 중앙대로 210)에서 ‘2025년 초량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초량천에서 첫선을 보인 초스킹은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올해는 장소를 부산역 야외광장으로 옮겨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2회째를 맞는 이번 초스킹은 ‘초량 일원,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음악거리 조성’을 주제로 무대에는 밴드3팀(rreesstt, 단감자, 밴드 시안)과 댄스3팀(LIKE IT, 러쉬, 백의) 그리고 초청밴드 야자수까지 총 7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화려한 라이브 밴드 음악과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초량 일대가 청춘의 열기와 감성으로 물들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야광봉 응원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람객이 공연에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 현장은 이후 초스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며, 공연팀 사전 인터뷰 영상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부산 동구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5일 대천천유아숲체험원 일원에서 2025 북구 가족 숲페스티벌 ‘바스락 바스락 가을숲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을 숲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는 아이와 함께 뛰는 큰줄넘기로 시작했다. 이어 ▲트리클라이밍 ▲밧줄 놀이터 ▲나무 놀이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곤충 호텔 만들기 ▲전통 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트리클라이밍과 곤충호텔 만들기는 색다른 체험으로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 부스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고 선물을 받는 등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온 가족이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던 이번 축제는, 아이들에게는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이 됐고, 어른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느끼는 특별한 하루가 됐다. 오태원 북구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가칭)수정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이 지난 9월 30일 열린 부산광역시 사전타당성 검토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동구 수정동 1186-1번지 일원에 위치한 130,411.4㎡ 규모의 (가칭)수정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2,432세대 지하6층~지상29층의 29개동의 단지로 계획되어 있다. 이 지역에는 수정산 배수지, 부산서중학교 및 동일중앙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는 초량2구역과 수정2구역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가칭)수정3구역도 재개발을 위한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 (가칭)수정4구역 사전타당성검토 심의 통과로, 해당 지역은 도로 및 공공청사 등 정비기반시설이 갖춰진 새로운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교육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균형 잡힌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수정2·3구역에 이어 (가칭)수정4구역까지 사전타당성 검토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구의 정비사업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7일 부산도시공사에서 개최한 2025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마을생활권별 주민 주도의 지역 맞춤형 주민시설 활성화 도모를 위해 부산도시공사가 추진한 사업으로,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실행사업비를 지원했다. 부산 동구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4월부터 위탁 운영 중인 도시재생 거점시설 ‘재봉틀공방’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5월부터 9월까지 ▲재봉틀공방 소문내기 소잉체험클래스 ▲소잉디자인페어 ▲마을경제 지역특화 상품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거점시설 이용이 늘어나고 신규 조합원이 확대되는 한편, 지역상권 이용이 활성화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순태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거점시설 위탁 운영의 마중물 사업이 되어 마을 공동체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된 거점시설 활성화를 지속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