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6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수행인력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수행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시에는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과의 상담 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제도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합지원 현장 교육'이 운영됐다. 2차시에는 대상자의 심리적 특성과 정서적 반응을 이해하고 실제 상담 기술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대상자 유형별 상담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에 있어서 담당자의 업무역량이 매우 중요하니, 오늘 교육을 계기로 담당자들이 금융·복지에 걸친 복합적인 상담이나 다양한 유형의 대상자들과 심층 상담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6월 5일 구청 구민홀에서 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기존의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가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사회자가 진행을 맡았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청렴의 덕목을 주제로 한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직원들과 호흡하며 청렴을 흥미롭게 풀어내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와 함께 반부패 법령에 대한 퀴즈를 팀 단위로 풀어보면서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청렴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사례를 담은 연극 공연을 통해 반부패 법령을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즉석으로 직원들이 연극에 참여하여 몰입도를 높였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오늘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연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5월 28일 베테랑병원과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한 시니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테랑병원은 수술 1건당 1만 원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구에 지원하고, 구는 후원금을 활용하여 건강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동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베테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제구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처음 시작하게 됐다. 올해 6월부터 적립되는 후원금이 12개 동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손강민 병원장은 "개원 1주년에 즈음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제 어르신들의 돌봄과 건강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된 것 같다"라며 "우리 구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동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산구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운동 프로그램 운영 ▲건강측정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등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첫 성과로, 6월 10일에는 행복나루노인복지관 야호마을복지관과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의 협력으로 ‘별밤운동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라인댄스 1기’가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단아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적극 협력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4일부터 7월5일까지 관내 영·유아 30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장려함과 동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총 4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놀이교실 아빠랑 몸으로 톡톡(6월14일) ▲요리교실 콘치즈타르트 만들기(6월21일) ▲음악교실 나를 닮은 소리언어(6월28일) ▲가족음악회 및 수료식(7월5일)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아이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1일 동명청년창작소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5회 수며들다’ 인사이트 특강과 청년창업 네트워킹데이 ‘동창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삶에 인사이트(insight·통찰력)가 스며든다는 의미를 담은 ‘수며들다’는 창업을 비롯한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동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혜은 조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창업가의 선택과 집중’을 주제로 ▲전략적 사고법 ▲사업 기획의 우선순위 설정 ▲역할 정체성(전략가 vs 개발자)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진행된 청년창업 네트워킹데이 ‘동창회’는 청년 창업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명청년창작소 올해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임택 구청장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청년 톡톡’ 시간도 진행, 청년들의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지역 내 창업 환경에 대한 고민, 청년 정책 제안 등에 대해 공감과 연대를 나누기도 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어제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에 상응해 북한도 대남방송을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7월 재개된 대남‧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받았다. 낮밤 없이 울려 퍼지는 고음의 확성기 방송으로 아이들은 수면장애를 겪고, 노인들은 심리적 불안을 호소했으며, 농민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생계 기반까지 흔들리는 상황이었다. 또한, 방문객의 급감과 부동산 거래의 급격한 감소로 지역 경제가 심대한 타격을 받았다. 이에 피해주민들은 정부에 대북방송 중단을 촉구하는 탄원서까지 올리게 됐고, 박용철 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은 함께 힘을 모아 정부에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대남‧대북방송 동시 중단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에 그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박용철 군수는 “정부의 대북방송 중지 결정을 환영하며,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북한도 비인도적인 대남방송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북측에서 이번 대남 소음공격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민심교란의 효과가 있다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6월 11일 산촌민속박물관, 박인환문학관 등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군은 부군수, 담당 공무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려 문화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1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으로,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조치를 이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각종 사회단체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제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군은 6월 14일 인제 기적의도서관 일원에서 ‘2025 강원환경교육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의 소중함과 순환, 절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보호에 대한 실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교육과 실천문화를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대한적십자봉사회 인제군협의회, 인제군가족센터, 인제 기적의도서관, 인제군사회복지관, UN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 등 다양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다. 행사 당일 기적의도서관 야외에 마련된 주제관에서는 물에 관련된 교육이 진행되며, 개운죽 새활용 챌린지 부스에서는 식집사‧개구리알 키트를 제공한다. 또 용기내 장터에서는 용기 지참 시 팝콘, 뻥스크림, 딸기잼빵,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제공하고, 수질조사 체험 부스에서는 채수처에 따라 다른 수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비교 전시가 진행된다. 또 환경교구 전시와 체험, 자연에너지 체험, 물을 살리는 설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은 상수도 검침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상수도 계량기 자동 원격검침 시스템’ 단말기 81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상수도 자동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사업’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기존의 현장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계량기 데이터를 원격으로 실시간 수집·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검침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말기가 추가로 설치되면 군은 총 5,458대의 원격검침 단말기를 운영하게 되며, 사업 대상인 11,639개 계량기 중 약 46.9% 구간에 스마트 검침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검침 사각지대 해소 ▲누수 및 이상징후 조기 발견 ▲요금 고지 관련 민원 감소 등 다양한 행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단계별 확대를 통해 군 전역에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도입하고, 군민들이 더욱 투명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까지 4,640대의 단말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