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오는 6월 14일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내에 생물테마전시시설을 정식 개관한다. 2023년 8월부터 무료로 임시 운영했던 생물테마전시시설과 지난 5월에 신축한 ‘맹금류 사육장’을 비롯하여 특수동물실 2실, 곤충실, 물고기실, 총 5개 전시실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생물테마전시시설은 이번 정식 개관을 통해 총 5개 전시실에서 50여 종 이상의 동물을 선보이게 된다. 전시 종에는 블루트리 왕도마뱀, 모홀갈라고 원숭이, 하늘다람쥐, 기간티아왕지네 등 생소하지만 다양한 동물들이 있으며 특히, 맹금류 사육장에는 아메리카수리부엉이, 흰얼굴소쩍새 등 5종 10마리의 다양한 올빼미들이 전시된다. 생물테마전시시설 이용은 남원시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되며 현장 결제를 통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5,000원이지만 남원사랑상품원 2,000원을 지급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 “생태계의 경이로움과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할 있는 생태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골교육공동체가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1일 만복사지 일원에서 스토리북 만들기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상상마당에서 펼쳐지는 양생의 꿈』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만복사지를 배경으로 쓰여진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로 소개되는 김시습의 ‘만복사저포기’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이야기에 대한 탐구활동으로 시작한다. 어린이, 청소년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을 새롭게 만나는 오감상상형 문화예술 창작 프로그램으로 체험 할 수 있다. 『상상마당에서 펼쳐지는 양생의 꿈』 은 참가자들이 총6회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스토리텔링 강사, 신명진 아동문학가와 예술 강사, 김민화 그림작가와 함께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워크숍 과정을 통하여 만복사저포기의 배경으로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구성하고, 다양한 시각적인 예술활동으로 이야기책을 만들어 보는 예술창작 활동이 될 것이며, 참가자 개개인 별로 자신만의 창작 작품을 만들고 성과물을 전시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 배수로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대비 조치에서 추진됐다. 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3개 점검팀을 운영하여 상습 침수구역 및 읍면동 준설 건의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토사·쓰레기·낙엽 등으로 인해 배수가 지장될 우려가 있는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가 이루어졌으며, 도로변 준설작업 등 1차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오는 6월 내 읍면동 준설 건의 지역 및 상습 침수 구간에 대한 최종 점검 및 2차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여름철 우기 도래 전 모든 정비를 마무리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도로의 침수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배수로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빈집을 다양한 생활‧공공시설로 전환하는 ‘빈집 매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하여, 활용계획이 수립된 관내 빈집을 매입한 후 정비 또는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8동의 빈집을 매입 완료했으며, 이 중 2동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매입된 빈집은 ▲생태관광 방문자센터, ▲공용주차장, ▲주민 쉼터, ▲복지 안전 주택 등 다양한 공공시설로 시민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철거를 넘어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실질적인 사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 ▲빈집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 ▲공공공간 확보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빈집의 효율적인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별관 2층 연수청년자리에서 취업 준비 청년들의 면접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아카데미 ‘취UP! 이미지메이킹+증명사진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무료 특강은 ‘연수구 청년아카데미’ 시리즈의 하나로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고민을 해소해 실제 면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전문 사진작가의 ‘이미지메이킹’ 기법과 사진 잘 찍는 요령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30여 명의 취업 준비 청년들은 코칭을 통해 증명사진도 찍어보고 보정된 고품질의 사진도 받아봤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특강도 청년들의 관심 분야에 맞춰 실질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해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라며 “구직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과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특강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6일까지 청소년 특성화 활동 프로그램 ‘무한상상’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무한상상’은 실습과 체험 중심의 일일 특강을 통해 4차 산업 기술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엔트리 코딩, ▲블록 코딩. ▲VR·메타버스 실습. ▲AI 실습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연수구 9세~16세 청소년이며 연수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또는 공식 SNS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령기별 활동을 세분화해 나이에 따른 인지 수준을 고려하고 자기 주도적 탐구와 문제 해결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적 성장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우진 관장은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연수구가 설립하고 푸른나무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마음껏 꿈꾸는 당당한 청소년’을 목표로 운영하는 공공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94억 원(14만 8천여 건)을 부과했다. 1분기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연수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간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미리 납부(1·3·6·9월)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금융결제원, 위택스, ARS, 스마트 위택스(앱)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자동차세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연수구 세무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가 사업 부서의 효율적인 공사업무 추진을 위해 건설공사 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한 ‘건설공사 편람’을 책자로 발간해 배포했다. 구는 직원들의 공사설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주용역의 무분별한 발주를 방지하며, 직접 설계를 통한 예산 절감을 위해 지난 3월 건설공사 편람을 작성했다. 이번에 제작된 편람은 실무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해 부서에 배포했으며,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편람은 사업 추진단계에 맞춰 ▲건설공사 일반, ▲건설기술 용역, ▲계획, ▲설계, ▲공사, ▲기타 참고 사항 총 6장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가 놓치기 쉬운 행정절차 등도 포함해 건설공사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편람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효율적인 건설 행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8일까지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제안은 중구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학교 학생이나 관내 소재 영업소 임직원도 가능하다. 제안 대상 사업은 공단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사업뿐만 아니라, 2026년에 공단이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까지 포함된다. 제안 내용은 공단의 ESG 실천을 위한 시설ㆍ환경 개선(E), 사회적 약자 지원(S), 주민 서비스 제고(G),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에 관한 사업이다. 제안은 공단 홈페이지(고객/주민참여란)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온라인 외에도 홍보물 QR코드 스캔,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도 제안이 가능하다. 특히 공단은 각종 행사 개최 시 홍보 활동을 강화해 구민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공단 재무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제도인 만큼, 중구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산업안전관리 전문 민간기관 ㈜세이프티컨설팅과 손잡고 안전관리 역량의 전문성 및 객관성 제고에 나선다. 공단은 지난 5일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민간 전문성과 연결해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 자문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위험성 평가 고도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확보 ▶현장 기반 안전 점검 및 진단 체계 공동 운영 ▶안전 교재 공동개발 및 집체교육 운영 등을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세이프티컨설팅은 고용노동부 평가 S등급을 획득한 국내 상위 안전관리 전문 기관으로,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위험성 평가 및 안전 컨설팅을 수행해 왔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보훈회관의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실무형 교육프로그램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민간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기반 위에서 더욱 현실적인 안전관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