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3분기 생활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 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도 체류와 소비가 살아있는 ‘생활인구 중심 지역’으로 존재감을 증명한 셈이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생활인구’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전체 생활인구 중 괴산군의 3분기 누적 생활인구는 105만7,038명으로 집계됐다.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35만2,346명 수준이다. 3분기 평균 체류인구는 31만4,894명으로 등록인구인 3만8천여명의 8.3배에 달했다. 이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평균(5.6배)과 도내 평균(4.7배)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으로 구성된 ‘등록인구’에 더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모두 더한 개념이다. 월별로는 7월이 35만8,267명, 8월 42만2,507명, 9월 27만6,264명으로 집계됐다. 체류 특성도 눈에 띈다. 재방문율은 31.7%로 방문객 3명 중 1명은 다시 괴산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복숭아 재배농가의 전정기술 향상을 위해 실시한 정지전정 현장교육을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노은·소태·앙성 복숭아작목회 등 6개 농업인단체 소속 농업인 236명이 참여했으며, 각 작목회 농가 과원에서 진행됐다. 담당 농촌지도사가 직접 전정 시연과 기술 지도를 실시해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교육의 참여율과 효과를 높였다. 전정기술이 부족한 농가는 위탁 전정에 의존해 생산비 부담이 증가하고, 나무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전정으로 수세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농가의 자가 전정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전정 기술을 체득하며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 교육에 중점을 뒀다”며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올바른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걷기 야간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10주간 저녁 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평소 바쁜 일과로 운동 시간이 부족했던 직장인과 시민들이 퇴근 후 집 근처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호암지 △충주공고 △충일중 △대가미공원 총 4개소에서 운영된다. 특히 전문 걷기지도자가 동행해 개인별 걷기 자세를 교정하고 올바른 보행법을 교육하는 ‘밀착형 건강 코칭’을 제공하며, 참여 전후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자신의 건강 변화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개소별 25명씩 총 10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월 27일까지 충주시 보건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으로, 참여 희망 시민은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충주시 관계자는 “혼자 걷기 지루했던 분들이나 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드림스타트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협력해 추진한 ‘2026학년도 책가방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 12일부터 25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예비 초등학생 21명(남 14명, 여 7명)에게 물품 배분을 완료했다. 지원 물품은 아동들의 선호를 반영한 책가방과 보조 가방을 포함해, 필통, 크레파스, 색연필, 공책 등 총 13종의 학용품 세트로 구성됐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가구 전원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설문 참여 가구 중 19가구(약 90%)는 지원 물품이 ‘매우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2가구도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책가방과 보조 가방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한 아동은 선생님에게 직접 그린 편지를 전달하며 “예쁜 책가방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해 현장에 따뜻한 감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대한민국 무술 분야의 유일한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무예 택견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6년 충주시민택견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택견학교는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9년째를 맞으며, 시민들의 여가 활용과 전통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시민 소통 강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교육은 3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며(하계 휴강기간 포함), 직장인과 학생 등 시민들의 일과 후 시간을 고려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 과정은 참여 목적에 따라 △기초를 다지는 입문반(월·수/40명) △실전무예의 기술을 익히는 견주기반(목/30명) △입문과정에서 심화된‘종합반(화·금/30명) 등 세 가지 반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지도된다. 특히 충주시립택견단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택견 생활체조와 핵심 기술들을 전수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7세 이상의 충주시민이며,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13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보건의료서비스인 ‘원스톱(One-stop) 마을건강지킴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고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의 건강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지표 분석을 통해 동량면과 살미면 등 충주댐 유역 14개 마을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마을회관을 거점으로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각 마을별 3회씩 총 42회 순회 방문한다. 기초 건강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한의과 진료, 낙상 예방 교육.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일회성 진료에 그치지 않고, 생활습관 개선 지도와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병행하며, 필요시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충주의료원이 협력하는 ‘K-water 의료사랑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됐던 참여형 여가 프로그램‘청춘나이트’를 오는 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청춘나이트’는 복지관 대표 문화프로그램인 ‘청춘교실’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과 설렘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운영 당시 매회 1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함께 춤추고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그 열기는 이어진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전문 DJ를 초청해 본격적인 ‘청춘나이트’ 행사를 개최하고, 매주 화․목요일 오후 12시~3시에는 상시 운영을 통해 어르신 누구나 자유롭게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청춘나이트’는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또래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자,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어르신들은 음악에 몸을 맡기며 자연스럽게 웃음을 되찾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김웅 관장은 “청춘나이트는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다시 청춘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 6개 지구에 대한 총사업비 1,398억 원 가운데 2026년도 사업비 170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항구적 대책을 마련하고 선제적 정비를 추진하는 군의 핵심 역점사업이다. 신규 사업 대상지로는 △봉죽 △온수골 2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두 지구는 총사업비 491억 원 규모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개 지구(봉죽·광혜원)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개 지구(용몽·돌팩이·은탄·온수골) 등 총 6개 지구다. 군은 지난해보다 23억 원이 증액된 예산을 확보하며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적극적인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은 그간 축적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위험지구를 지속 발굴해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도성 진천 부군수는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이 2026년을 맞아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거진천형 복지 모델’ 확장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2025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우수 △의료돌봄 통합지원 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상을 수상하며 복지 선도 지방정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는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토대로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 중기계획을 수립해 진천형 사회보장 전략을 한층 체계화할 방침이다. 퇴원 이후도 걱정 없는 통합돌봄 군은 2026년 통합돌봄 정책의 핵심사업으로 ‘고령자 돌봄 지원주택’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 기조에 맞춘 주거 기반 통합돌봄 모델로, 퇴원·퇴소 이후 돌봄 공백으로 인한 재입원, 이른바 ‘사회적 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월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조성되는 고령자 돌봄 지원주택은 대상자의 상태와 욕구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단기 회복지원형(1개소)은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요양 서비스를 집중 제공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과수 개화기를 맞아 안정적인 결실과 고품질 정형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5월 8일까지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과수 개화 시기에 이상기후가 잦아지고, 꽃가루를 수분시키는 매개곤충이 감소하면서 적정 열매 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수 재배 농가의 인공수분을 통한 안정 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시는 인공수분을 희망하는 농가가 꽃을 채취해 오면 불순물을 제거한 뒤 꽃가루를 정선해 다시 농가에 공급한다. 또한 과수 안정생산을 위해 꽃가루 증량제인 석송자와 인공수분 장비를 무상으로 임대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요 과수의 만개 시기가 4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질 없는 꽃가루은행 운영을 통해 고품질 과실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