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김해 최초 글로벌 사물놀이단 별칭을‘얼쑤토덕’으로 정했다. 관객과 함께 쌍방향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은 추임새‘얼쑤’와 김해시 마스코트‘토더기’를 결합한 것. 사물놀이단이 국적과 세대를 넘어 함께 어울리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2주간 진행한 글로벌 사물놀이단 이름짓기 이벤트에서 삼방동 거주 시민이 응모한‘얼쑤토덕’을 최종 선정했다. 199개 응모작 가운데 시민 투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이름을 뽑은 것. 상품은 김해한옥체험관 1일 무료 숙박권이 주어졌다. 이밖에‘가야온가락’,‘다(多)+락(樂)’,‘울리오(ULIO)’,‘아띠랑(Attirang)’,‘김해 하나소리’등이 그 외 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이벤트는 네팔, 미얀마, 베트남, 중국 단원들로 구성된 김해 최초 글로벌 사물놀이단의 첫 무대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 특별한 별칭을 만들어보고자 시행됐다. 글로벌 사물놀이단은 지난 3월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함께 단원과 강사를 모집, 결성한 뒤 6개월 동안 매주 꾸준히 사물놀이 연습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진흥원은 김해시 관내 복지시설인 보현행원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고, 요양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진흥원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진구는 지난 26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2025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을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청렴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광진구청을 비롯해 광진구의회, 광진구시설관리공단, 광진문화재단, 광진복지재단 등 5개 유관기관 직원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가치를 연극, 미니골든벨, 뮤지컬 등 친근한 문화예술 형식으로 풀어내 직원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청렴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갑질 근절을 위한 공직자 대상 인식 개선 연극 ‘Stop 갑질’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의 핵심을 짚어주는 ‘부패방지교육 특강’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청렴 미니골든벨’ ▲직원 모두가 호흡을 맞추며 즐기는 ‘청렴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즐겁게 배우고 소통하면서, 청렴의 가치를 스스로 체화하는 기회가 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부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지난 9월 29일 장흥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했으며, 각 지역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도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은 증도면 갱년기 건강교실팀이 참가해 활기찬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숙련된 동작과 열정적인 무대로 청중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도 함께 참여해 모두가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신안군보건소에서 전문강사를 섬 지역까지 보내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안군에서 운영하는 갱년기 건강교실은 갱년기 여성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강사를 6개 읍·면 복지센터에 파견해 올해 2월부터 주 1회 운영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7일부터 구청 광장에서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는 이용 수요가 특히 많은 주말에 가족이 함께 소풍 가듯 방문할 수 있는 ‘주말특화형’ 키즈카페로, 일종의 팝업 놀이터다. 구청 광장에는 테라리움, 동굴탐험, 팡팡대형풍선 등 아이들의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되고,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패밀리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키즈카페는 11월 23일까지 운영하며 이용 대상은 4~9세 아동으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회차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아동 1인당 5000원(보호자 무료)이며, 2인 이상 다자녀(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가구의 경우 무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그동안 구민들의 쉼터로 개방해온 구청 광장에 주말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라며“키즈카페를 방문한 부모와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키즈카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사천시가 30일 가루쌀 생육후기 품질 균일화와 안정적 생산량 확보를 위해 병해충 예방 및 방제, 물관리 등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벼 생육후기에는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바이러스성 병과 벼멸구와 같은 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시는 가루쌀 재배단지 내 벼 포기 사이에 숨은 해충과 피해 벼잎 증상을 꼼꼼히 점검하여 병해충 발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병해충별 등록 약제를 신속히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벼알이 누렇게 익기 시작하는 시기에 지속적인 비가 내리면 벼알에 싹이 트는 ‘수발아’ 피해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발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가 그친 뒤 서둘러 논물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쓰러진 벼 면적이 넓지 않다면 벼를 반대 방향으로 넘겨주고, 조기 수확도 고려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사천시에는 30ha 규모의 가루쌀 생산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전량 공공비축미로 수매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등숙기 관리는 가루쌀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가루쌀 생육 상태와 기상 여건을 종합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회장 박경순)는 지난 29일 선구동 및 동서금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50여 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적십자 회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박경순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장은 “오늘 행사가 명절을 맞아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십자 회비 모금 등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복지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수영장‧체력단련장 시설 이용료와 강습비에 대해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제도 시행을 위해 결제 시스템 구축과 승인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적용 대상은 △남사스포츠센터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용인시민체육센터 △기흥국민체육센터 △용인실내체육관 총 5개 체육시설이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연소득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말정산 시 수영장‧체력단련장 시설 이용금액을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 도입으로 시민들의 공공 체육시설 이용 부담을 완화하고 접근성을 높여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5일, 지역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한 ‘3D프린터 장비기초교육’과 ‘장비공유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제작 도구인 3D프린터를 직접 다뤄보고, 기초적인 설계와 출력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형 교육이다. 특히, 3D프린터 초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사용법과 디자인 소프트웨어 교육부터 출력 실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술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장비기초교육’안전 교육과 함께 3D프린터의 작동 원리, 123D Design 기반의 기본 모델링 실습, 싱기버스(Thingiverse) 자료 활용 및 수정 방법 등이 포함된다. 이어 운영되는 장비공유데이는 기초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이 스스로 준비한 디지털 모델 파일을 바탕으로 실제 출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전문 강사의 현장 지원이 함께 제공되며, 출력 시간은 최대 2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AI, 로봇, IoT 등 미래 기술에 대해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 운영 정책에 따라 공영주차장 40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개천절인 10월 3일 금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7일간이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주차장은 금촌, 문산, 법원 노상주차장 17곳, 금촌·문산 전통시장, GTX-A 운정중앙역 등 공영주차장 23곳을 포함한 총 40곳이고, 금촌2주차장은 개선공사 실시로 무료 개방에서 제외된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명절 연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