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구축’ 사업의 설계공모에서 ‘㈜유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 씨마’ 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 설계공모 심사가 진행된‘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구축’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하여 정주 여건 개선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준공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4층, 연 면적 약 4,900㎡ 규모로 체험‧문화관 등 전시장, 회의장, (가칭)문화재단 사무실 및 공연장 등으로 조성된다. 이번 설계공모는 올해 4월 21일 공고를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진행, 총 10개의 설계안이 접수되어 당선작 1건, 기타 입상작 4건을 선정했으며, 이 중 당선작은 정북 방향의 일조 환경을 정교하게 반영하여 다양한 높이의 수평적 매스를 안정적으로 계획했고, 층별 공용공간에는 용도에 적합한 라운지를 유기적으로 배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외에 2등에는 ㈜건축사사무소 에이디에프건축, 3등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6월 19일에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와 멘토-멘티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본부는 올해 6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학업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상호 소통을 통해 원자력과 한수원 기업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에 의의가 있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송만영 교장은 “매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한울본부에 깊이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현장의 지식을 접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결연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 적성을 깨닫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기쁘고, 미래 원자력 산업을 이끌어갈 든든한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는 지난 17일 청송군 파천면에 위치한 청송양수발전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부댐 수변구역의 쓰레기 수거와 부유물 제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해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파천면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회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집단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복과 안전화 등 필수 안전 장비도 함께 지급됐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매년 관내 도로변과 주요 경관지에서 풀베기, 산림정비, 숲가꾸기 산물 수집 등의 활동을 통해 산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송군의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자원 가치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며, “무엇보다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 최초로 ‘맨발걷기 40선’을 지정한 포항시가 걷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숲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포항의 자연을 테마로 한 ‘포항 맨발걷기 40선’ 강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해부터 ‘맨발걷기 그린웨이 프로젝트’로 송도 솔숲 맨발걷기 등 다양한 체험형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참여 확산을 목표로 기획된 이 강좌는 맨발걷기 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맨발 걷기는 시간과 장소,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운동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퍼지면서, 포항을 찾는 걷기 마니아들도 늘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송도 솔밭, 흥해 북천수, 기계 서숲, 형산강변 등 도시숲과 수변공간 40곳을 ‘맨발걷기 40선’으로 지정, 생활권 내 걷기 코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걷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8일 송도 솔밭길에서 진행된 상반기 마지막 강좌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20일 제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시·도의원과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대비 포항경주공항 안전 확보를 위한 수목정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포항경주공항 주변 항공장애물 정비 사업의 필요성과 주요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항공기 이착륙 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공항 주변 수목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지는 공항 활주로와 인접한 인덕산 사면 지역으로, 항공기 운항 안전을 위해 해당 구간의 수목을 계획적으로 제거·관리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공항 안전 확보를 위한 수목 정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업 추진 과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은 “포항경주공항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인 이번 수목정비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하며 진행하겠다”며 “공항은 도시의 관문인 만큼 지역 이미지 향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6월 19일 오전 10시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건축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건설공사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 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15개 건축공사장의 관계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사관계자들에 대해 안전문화 정착의 협조를 부탁하는 한편 `학교주변 통학시간 대 공사차량 운행시간 조정, 공사장 폭우 및 폭염대비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6월 18일 청년창조발전소에서 2025년 청년 소셜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6회째 운영되는 소셜리빙랩은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책과 연계하거나 소셜벤처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와 (사)사회혁신연구원은 4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참여팀을 모집하여 12개 팀 31여 명의 신청을 받아 5개 팀을 선정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3여 명의 청년들이 올해 11월까지 리빙랩에 참여하게 된다. 리빙랩은 청년이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실험해 보는 사회 혁신의 실험실이다. 선정된 5개 팀은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상권 활성화, 지속 가능한 남구를 위한 주민 실천 캠페인, 청년 시선으로 본 환경·안전 문제 등 지정형과 자율형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실험과 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사업화와 정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최종적으로 아이디어 개선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건영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제3대 이사장이 20일 임명장을 받았다.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은 이날 시청 부시장실에서 김건영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건영 이사장은 오는 22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임기는 2년이다. 김건영 이사장은 “품목 다양화와 농산물 가공을 확대해 지역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며 “조직진단을 통해 일하는 조직, 성과를 내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건영 이사장은 춘천고와 강원대 토지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강원지역본부장, NH저축은행 대표이사,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농협 재직 당시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임원추천위원회의 지지를 얻는 배경이 됐다. 한편,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설립 이후 춘천지역 전체 학교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삼천동 지역먹거리직매장 운영 등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