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와 4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정부혁신 멘토링’을 지난 6월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정부혁신 멘토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년도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이 혁신 사례와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선도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대구 북구, 인천 계양구, 울산 북구, 전남 영암군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활성화’,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참석 지자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멘토링을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타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정부혁신 성과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더 나은 행정 혁신의 길로 나아가고자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총 6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산시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전문 기술 교육 ▲자격 습득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 획득 ▲사회진입 가능성 확대를 위해 군산 KMH커피학원과 협약을 맺고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는데 친구들과 참여하는 동안 소속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진로를 위해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했는데 재미있었다”,“취업 준비에 자신감이 붙었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김진호 군산시 꿈드림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전과 성과를 이뤄낸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이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군산시 꿈드림센터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군산시 꿈드림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민참여예산’ 제도는 시민이 예산편성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재정 운용의 효율성·투명성·건전성 등을 증대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설문조사는 예산편성에 앞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군산시는 시민 의견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군산시 정책과 행정에도 참고할 방침이다. 제안사업 공모는 시정 분야(10억 원)와 지역 분야(13억 5,000만 원)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공익성이 높은 사업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등이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에서 법령·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시정 분야는온라인 투표와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정되며, 지역 분야는 읍면동의 참여예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예방 점검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기상청의 장마 예보에 따르면 올해는 장마가 평년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재해 관련 부서 및 읍면동에 ▲도심 저지대 및 배수 취약지역 사전 점검 ▲하수도·빗물펌프장 등 기반 시설 정비 ▲재해위험지역 순찰 강화 ▲긴급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지시했다. 특히 강 시장은 “실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력과 정보 전달이 생명선이 되는 만큼, 문자나 마을 방송, 순찰대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산사태 등 관련 정보를 알릴 수 있는 상황별 모의훈련과 매뉴얼 점검도 병행할 것.”을 당부했다. 군산시는 이미 2월 초부터 주요 하천 및 소하천 제방 상태, 배수로 정비 상황 등을 일제히 점검해왔으며, 읍면동 주민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주택가 골목 빗물받이 정비도 진행하고 있다. 강 시장은 “기후변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3일 메리트세무회계사무소(대표 김기현)가 200만원 상당의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지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수전력(대표 여수원)과 ㈜세영전력(대표 김영균)도 각각 2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하며 행사 성공을 기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12일 용산면상인회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 지원금 2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영동군청에서 열렸으며, 한봉희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저출생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 지원에 나섰다. 군은 충청북도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4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며, 자녀 4명 중 18세 이하 자녀 1명 이상이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연 100만원의 지원금이 영동군 지역화폐로 제공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총 4회에 걸쳐 지급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동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다자녀가구 및 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산‧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인생 첫 컷’ 돌사진 지원 △결혼지원금 △작은결혼식 지원금 등 다양한 출산·양육 친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분홍빛 청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기획으로, 8명의 장애청년 작가가 참여해 자신의 청춘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청춘을 떠올리면 흔히 푸른빛을 그리지만, 작가들은 자신의 청춘을 분홍빛으로 표현한다. 분홍빛은 활기차고 밝으며, 감성적으로 섬세한 느낌을 담고 있어 이들의 이야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색이기 때문이다. 참여 작가들은 미술을 사랑하고, 그림을 그리는 순간 가장 행복을 느끼는 8명의 청년으로, 주어진 틀 안에서의 미술활동이 아닌, 주제와 형식이 없는 자유로운 창작의 시간을 가졌다. 자신만의 감정과 생각, 그리고 삶을 오롯이 담은 작품들을 통해 청년작가들이 그려낸 진짜 ‘나’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전시 첫날인 6월 13일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을 열고, 참여 작가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관람 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소공인 집적지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 인천청년 소공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 송림동, 송현동, 도화동, 가좌동 일대에 위치한 소공인 집적지를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는 순수 창작 캐릭터 디자인을 모집하며, 접수 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인천 소재 전문대학·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거주지 무관)으로, 이 중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개의 수상작(▲최우수상 1명 : 50만 원, ▲우수상 1명 : 30만 원, ▲장려상 1명 : 20만 원)을 선정하며, 수상 결과는 오는 7월 21일 인천송림소공인특화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인천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홍보 캐릭터는 물론, 각종 홍보물과 소공인 편람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될 계획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12일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인하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지역으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미래포럼: AI, 인천 미래 혁신을 그리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과 기술혁신 강연 ▲인천 인공지능(AI) 문해력 조사 발표 ▲토크콘서트(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시민, 대학생, 기업인, 공무원, 군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럼의 문을 연 강연에서는 LG 인공지능(AI) 연구원의 임우형 그룹장, 마음AI 유태준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인공지능(AI) 센터장 등 국내 인공지능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천 산업구조의 혁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끈 토크콘서트 방식의 패널 토론에서는 ‘인천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 생태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공무원, 지역 기업인, 시민 등이 패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