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2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운동장에서 농촌자원 활용 치유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 시범사업 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농촌의 자연·생태·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단국대산업협력단을 비롯해 지역 내 치유농장, 농촌체험농가 등이 참여하며 올해 추진한 치유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치유프로그램 교육참가자가 만든 국화 석부작 48점이 전시되며 이를 활용한 향기치유, 원예치유 등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치유콘텐츠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라며 “계속해서 좋은 농촌 치유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민선8기 4년차 방문을 맞아 군 발전방향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금산다락원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언론인,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김태흠 지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주요 도정 성과 및 지난 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공유했으며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정책현장 방문 등도 진행됐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중부 동서 고속도로 건설 △금산 알이(RE)100 산업단지 유치 및 조성 △농림축산식품부 인삼 전담부서 신설 등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이후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지사와 함께 금산양수발전소 건립 예정지인 부리면 어재리를 찾아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박범인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금산양수발전소의 조기 건설 추진 등에 관해 충남도의 관심을 요청했으며 준공 이후 사택 유치 등 주변 인프라 조성 지원도 건의했다.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님 방문일정에 동행하며 많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금산군 인삼통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돼 인삼산업 디지털 플랫폼으로 새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참여했으며 기존에 단순 홍보형 웹사이트에서 벗어나 생산자·유통업자·소비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인삼 가격, 유통량, 재배 현황, 수출입 통계 등 산업 전반의 핵심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금산인삼시장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크게 강화했다. 또한, 그래프·차트 기반의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인공지능(AI) 브리핑 기능을 통한 최신 산업 동향도 제공해 인삼산업 종합정보 플랫폼 기능을 갖췄다. 또한, 향후 안전인삼 유통 실명제를 위한 스마트 큐알(QR) 정보화 및 금산인삼 수출지원 플랫폼 등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삼통 홈페이지 개편은 인삼산업에 관한 정보를 수집·통합하고 통계와 데이터를 보완해 체계적인 산업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금산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금산이 세계 인삼산업의 중심지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초 개관 예정인 미래복합디지털농업교육관에 라이브커머스 방송실을 구축한다. 이 시설은 최신 방송 장비와 조명, 음향시설, 크로마키 배경 등을 갖춰 농업인이 온라인 판매·홍보 방법을 배우고 실시간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방송실의 운영에 앞서 지난 9월 농업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기본 및 심화교육을 시행하고 방송 기획, 상품 소개, 판매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업 현장에서도 온라인 판매와 콘텐츠 제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방송실 구축과 교육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매년 연말 개최되는 정기연주회에서 수준 높은 연주력을 선보이고 있다.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창단 15주년을 맞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특별한 가을밤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10개 읍면에서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 교육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 생활화를 위해 자격을 갖춘 교통안전 전문지도사가 경로당 333개소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시행돼 주민 3000여 명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띠 착용 생활화 △농기계사고 예방 안전 수칙 △횡단보도, 도로 보행 시 수칙 등이다. 또, 보이스피싱, 건강 관련 교육 등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 담당자는 “교통약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 교육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쉽게 생활화하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8회 보훈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천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상무)가 주관하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충남서부보훈지청장, 기관단체장, 8개 보훈단체 회원 및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식선언과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축하영상 상영, 안보결의문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유공자 8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월남전참전자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 대표가 안보결의문을 낭독하며 굳건한 안보의지를 다졌다. 이어 칸타빌레 중창단의 기념공연이 무대에 올라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서천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천군은 오는 11월 18일 서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에서 ‘2025 해양바이오 포럼’을 개최한다.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충남 서천의 미래 해양바이오, 미래를 향한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천을 중심으로 한 해양바이오 산업의 발전 방향과 서해안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해양바이오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포럼은 △순천향대학교 신현웅 교수의 ‘충남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기관 상호연계 및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장덕희 박사의 ‘해양바이오 정책 현황 및 향후 정책 동향’ △대상(주)블루바이오 CIC 전진영 대표의 ‘미세조류 기반 블루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기업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후로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의 연구장비 및 시설 인프라 투어가 운영돼, 참석자들이 서천군의 해양바이오 연구 기반과 기업지원 인프라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웅진식품, 지피코, 서서천농협, 겉보리 생산법인과 ‘겉보리 계약재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공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겉보리의 안정적 소비처를 확보하고, 논 타작물 생산단지 확대를 견인하기 위한 것이다. 계약재배에는 서면 개야리 영농조합법인 등 3개 법인이 참여하며, 약 100ha 규모에서 연간 400톤 내외의 수확이 예상된다. 생산된 겉보리는 웅진식품의 국산 보리음료 ‘하늘보리’의 가공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겉보리를 시작으로 밀, 쪽파 등 지역 특화작물을 가공업체와 연계한 계약재배로 확장해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높이겠다”며 “논 타작물 재배단지 확대와 특화작목 다양화에 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가공업체 연계 겉보리 생산단지 조성으로 ‘2026년 도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겉보리의 고품질 생산과 생력화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소방서는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올해로 78회를 맞이했으며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의식 제고와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전국 소방관서가 동시에 추진하는 중점 홍보 기간이다. 서산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서산, 서산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수막·배너 등을 활용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SNS 등 다매체를 통한 화재예방 홍보 ▲일상생활과 밀접한 홍보물품 제작·배포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소방차 퍼레이드 및 시민 참여형 캠페인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등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화재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하지만 그 피해는 평생의 아픔으로 남는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이 함께 화재예방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