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산면 주민자치회는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지신밟기는 우리 조상들이 정월대보름에 액운을 몰아내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 행사이다.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풍물단을 앞세워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시장을 돌며 주민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으며, 상가의 번영을 축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세시 풍습을 재현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유대감을 회복하여 서로의 안녕과 복을 기원해 줌으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홍산면 주민자치회는 이러한 행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은 2026년 1학기 개학기를 맞아 오는 3월 27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불법 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전반을 점검한다. 점검은 부여군을 비롯해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 부여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부여군상담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주·정차 및 통학로 내 보행 안전 확보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및 학교 주변 업소 위생 점검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통학로 주변 불법·유해 광고물 정비 등이다. 아울러 ‘아이먼저 캠페인’과 어린이 약취 유인 예방 홍보도 병행 추진하여, 어린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굴·정비하여 어린이들이 좀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 보호 중심의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재택에서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성요셉가정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부여군은 앞서 지난달 22일 동의보감한의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재택의료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의원과 한의원의 재택의료 제공 체계를 함께 구축함으로써, 대상자에게 더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재택의료센터는 민간의료기관과 부여군보건소가 함께 운영하는 협업형 모형으로 민간의료기관의 의사, 보건소의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건강관리,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 계획을 기반으로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어르신의 재택의료·돌봄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최초 기미 3·1독립운동 부여의거 선양위원회(회장 조영관)에서는 오는 3월 6일 오전 10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적 상징으로서 1919년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뜻깊은 기념행사를 충화면 부여 의거 기념 광장에서 개최한다. 충화면은 보훈처로부터 충남 최초 기미년 3·1 만세운동이 시작된 발원지로 정식 승인받았으며 특별히 ‘부여 의거’라는 정식 명칭을 사용한다. 1919년 3월 당시 충화면민 7인(박성요, 박용화, 최용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이 모여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임천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붙이고 ‘조선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들이 임천 헌병주재소로 들어가 ‘우리 땅은 비워주고 너희들은 물러가라!’라고 외쳤던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여 의거 기념 광장까지 약 600M를 행진하며 그날의 함성을 똑같이 재현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화면민뿐만 아니라 부여군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협조와 더불어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행사로 기획했다. 부여군 여성단체에서 대형 태극기를 앞세워 선두에 서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대전 유성구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 1호점(학하점) 2층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카페 ‘카페 온쉼’(대표 임정현)이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카페 온쉼’을 운영하는 온쉼공동체는 지난 2021년부터 대전 유성구에서 공동주거와 지역 자치 실험을 이어온 단체다. 그동안 직매장 내에서 ‘베이커리 온쉼’과 ‘브런치 온쉼’을 운영하며 청양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사업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만큼, 이번 카페 개장을 통해 먹거리와 휴식이 공존하는 로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카페 온쉼’은 청양의 건강한 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메뉴 개발에 주력한다. ▲구기자 커피 ▲청양쌀 파운드케이크 ▲온쉼 쿠키 등 청양 농산물을 주재료로 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같은 층에 위치한 로컬푸드 뷔페 ‘햇살농부밥상’과 연계해 식사 후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전문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국제 스페셜티 커피 전문기관(SCA) 인증 과정을 이수한 임정현 대표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 지난달 27일 대치면 광대리 소재 ‘농부밥상’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거둔 기록적인 경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성애 이사장과 조합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성과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 총 6개 안건을 최종 승인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조합은 지난 한 해 동안 총매출 12억 4,0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11억 5,000만 원) 대비 약 7.2%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문별 실적에서 ‘농부마켓’이 전년 대비 48.1%라는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4억 5,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농부밥상’ 역시 7억 5,000만 원의 견고한 실적을 뒷받침했다. 이로써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최근 5년간(2021~2025년) 누적 총매출액 49억 6,000만 원을 달성, 명실상부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로컬푸드 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조합은 임원 9명, 조합원 189명, 정규직 직원 10명의 안정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 정산면 백곡2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지난 1일, 유가족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 만세운동 기적비’ 앞에서 뜻깊은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백곡리 3·1 만세운동 합동 위령제는 지난 1985년 기적비가 건립된 이후, 선조들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해마다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가 초헌관으로 참여해 경건하게 헌작하며 선열들의 넋을 기렸으며, 유족 대표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힘찬 만세삼창을 외치는 것으로 예식을 마무리했다. 박희성 유족 대표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오직 선조들의 고귀한 헌신 덕분”이라며 “그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해 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선열들의 희생이 후대에도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뜻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청양의 대표적 항일 투쟁으로 꼽히는 ‘정산면 3·1 만세운동’은 1919년 당시 백곡리에 거주하던 홍범섭 선생이 상경해 독립선언서를 입수해 오면서 시작됐다. 이후 임의재, 홍세표, 박상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초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전개하고, 학교 주변 위해요인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 초기 발생하기 쉬운 등하굣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양군청을 비롯해 청양경찰서, 청양초등학교, 민간 유관기관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민·관·경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생명존중 ▲흡연 예방 ▲학교폭력 예방 ▲식품 안전 등 분야별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군은 캠페인과 병행해 ‘개학기 어린이 안전 위해요인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단속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계도와 홍보를 병행하며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점검 및 단속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과속·신호위반·불법주정차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 업소 위생 관리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불건전 광고행위 ▲통학로 주변 불법 현수막 및 노후 간판 정비 등이다. 또한 군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양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급 첫날부터 소비로 빠르게 이어지며 지역 경제에 강력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급 첫날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총 5,780건에 걸쳐 1억 9,200만 원(건당 평균 3만 3,000원)이 결제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사용처는 식당과 소상공인 점포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이 58.2%로 가장 많았으며 병원·약국(9.3%), 학원(3.7%)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사용처가 부족한 면 지역 주민들은 월 5만 원 제한 규정에 맞춰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등을 우선 이용하며 실질적인 가계 보탬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 흐름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김돈곤 군수는 지급 이후 첫 현장 행보로 지난 달 27일 청양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과일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본소득이 지역 곳곳의 일상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또한 군은 이러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정책 수혜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 예산읍은 신례원 지역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고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신례원복지회관에 농업업무 전담인력을 새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신례원리는 신례원역을 중심으로 간양리와 수철리, 관작리, 궁평리 등 예산읍 6개 리(18개 행정리)와 인접해 있으며, 예산읍 전체 농업진흥지역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농업지역이다. 인구는 3000여 명으로 예산읍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도 30% 이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필요한 대민업무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앞서 예산읍 연두방문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 주민이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과 농업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신례원출장소 신설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읍은 우선 농업 분야 담당자를 신례원복지회관에 배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가고 향후 복지와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인력을 확대 배치해 신례원출장소 기능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신례원리를 비롯한 인근 지역 농업인은 각종 직불금 신청과 농업경영체 등록 등 농업 관련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