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안심센터 3층 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 치매예방 교육을 위한 ‘치매예방교육강사 양성 교육’ 20시간 과정의 수료식과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은 보건복지부의 초등학생 치매파트너 양성계획에 따라 마련했다. 센터는 집합교육·온라인교육·실습교육의 3단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총 37명이 응시했고, 이 중 기준 점수를 통과한 14명을 강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강사들은 앞으로 광명시 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파견돼 ‘초등 치매파트너 교육’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도 살던 곳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하고 배려 있는 마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예방교육강사로 위촉된 김 모씨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소 낯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며 “어릴 때부터 존중과 배려로 초고령사회에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드는 데 시민강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어르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관리기기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치료 관리를 위해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을 2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해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 자동 주입기 등 관리기기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을 진단받고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가구이며 19세 미만은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지원되는 관리기기 항목은 2종으로 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와 인슐린자동주입기이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항목에 대해 성인 최대 124만 원(19세 미만 42만 원)까지 본인부담금의 2/3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예산소진 시까지)으로 2024년 1월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처방전(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 인슐린자동주입기) △구매영수증 등 지출한 금액 명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걷기 실천과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을 위해‘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상태검사, 체력 측정, 스마트 밴드로 참여자의 건강상태 확인 후 진행하며, 걷기 전문 강사의 올바른 걷기 수업, 자연 환경 해설사와 함께 자연 체험 걷기, 걷기 명상, 맨발 걷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건강상태검사와 올바른 걷기 강좌는 건강 서포터즈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참여자들과 성저공원을 걸으며 걷기를 실천했다. 오는 25일에는 자연 해설사와 함께 고양생태공원을 걸으며 자연 체험 걷기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걷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 6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생명나눔-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운영한다. 헌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운영되고 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양양군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다. 헌혈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헌혈 대상자는 17세 이상 69세 미만인 양양군민과 지역 내 사업장 근로자이며, 남성은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당일 몸 상태가 안 좋거나 항생제 복용 등의 헌혈 부적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헌혈 대상자는 헌혈을 통해 건강을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첫날인 25일에는 지역사회의 헌혈 장려를 위해 양양군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양양지구협의회가 양양군청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단체를 방문하며 헌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시는 다가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더(The) 안심식당 지정업소 457개소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The) 안심식당은 공용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여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식당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서산시 더(The) 안심식당 지정업소의 10% 이상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내용은 더(The) 안심식당의 필수 과제인 ▲덜어먹기(개인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및 방역관리 등 이행 여부이다. 더(The) 안심식당은 매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 및 깨끗한 위생 수준을 갖춘 식당을 유지하도록 점검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올해 신규로 지정되는 더(The) 안심식당 업소에 ▲안심식당 지정증 및 스티커 제공 ▲위생용품 지원(일회용 앞치마 등)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더(The)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구례 5일시장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나이인 6세의‘6’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를 숫자로 바꾸어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왔으며, 2015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구강상담, 불소도포 서비스 및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홍보하는 등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규칙적인 칫솔질 실천을 독려하기 위하여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백영훈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도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는 24일 동부건강센터에서 ‘건강돌봄학교 및 치매 예방 교실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45명의 수료를 축하하고 이들의 지속적인 건강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년기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돌봄학교’를 신설해 신체활동, 영양, 원예치료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미술치료, 소근육 운동, 인지 강화 훈련 등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는 날이 많아 우울했는데 삶에 활기가 생기고 치매에 대한 두려움도 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노년기 건강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치매 관리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치매 예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전직원 대상으로 6월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를 연계하여 '청렴미소 친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미소로 주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건강한 미소를 가진 청렴한 직원을 선발하고자 부서직원 대상 청렴미소상 시상식을 함께 개최하여 수상자에게 구강건강꾸러미를 증정하는 등 직장 내 소통 및 친절문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미소와 친절로 시작하는 청렴의지가 지역사회에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는 다양한 청렴활동과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4일 아동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뮤지컬 ‘우리 모두 소중해’ 공연을 실시했다.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춤이 포함돼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올바른 정서적 공감 방법을 학습하고 나를 포함한 모두가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할 권리가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향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타인의 정서를 공감하고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희망하여 공연을 준비했으며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 최초'모기유충 구제 드론방역을 실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식을 6월 23일 오후 3시 팔거천 동천교 하단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대구 북구는 23일 팔거천 동천교 아래 행사장에서 구청장,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강북지역 동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기 방역을 위한 ‘친환경 감염병 예방 드론방역 시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연식은 사람 및 방역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하천, 저수지 등에 모기 유충의 근원지를 방역 소독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드론방역 사업설명 및 시연 등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드론방역 사업은 이날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되며, 팔거천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리지, 운암지 생태수변공원에 열흘에 1회 정도, 총 25회를 방역하게 된다. 또한 사용되는 약제는 미생물을 이용한 약품으로 모기 유충에만 선택적으로 살충작용을 하여 수서생물에는 안전하고, 잔류 기간이 짧아 주변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AI시대에 발 맞추어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