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마포구는 여름철 백일해 발생 증가에 따라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구는 올해 3월 1일부터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을 주요 증상으로 한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 증가에 따른 환기 부족과 실내 활동 증가 등의 영향으로 백일해 환자 수가 증가하지만, 예방에 대한 경각심은 상대적으로 낮아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와 영유아는 감염 시 폐렴과 경련, 뇌출혈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임신부의 백일해 예방접종 권장 시기는 임신 27주에서 36주 사이다. 해당 시기에 접종하면 산모의 항체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돼 출생 초기 신생아의 백일해 예방에 도움을 준다. 임신 중 접종하지 못한 경우에도 출산 직후, 늦어도 출산 후 2주 이내 접종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최근 관내에서 말라리아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해당 환자는 강원도 철원군에서 군 복무한 이력이 있는 제대군인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매년 500~600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매개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전체 환자의 약 70%가 해외 유입이 아닌 국내 발생 사례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과 식욕부진, 오한, 발열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48시간 주기로 증상이 반복되는 특징이 있다. 특히 말라리아 감염 위험은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일몰 이후부터 일출 이전까지 높아지는 만큼 야간 야외활동이나 캠핑, 위험지역 방문 및 군 복무 등은 감염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안산시는 2024년부터 시 전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예방 홍보와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중독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민강좌는 안산시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 중독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독예방과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가 ‘재미있는 중독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영철 교수는 음주, 도박, 디지털미디어 사용 등 현대 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중독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중독은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자신의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외국인 주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대상 금연 인식도 조사와 홍보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일원에서 진행되며, 외국인 주민의 흡연 실태와 금연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금연지원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보건소는 지난 11일 1차 캠페인을 실시한 데 이어 16일 2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다국어 설문조사와 함께 금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설문조사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운영돼 외국인 주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연구역 안내 ▲간접흡연 예방 홍보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안내 등 다양한 금연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의 금연 인식과 수요를 분석해 향후 외국인 맞춤형 금연사업과 홍보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연지원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과 간접흡연 피해 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16일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서 감염취약시설의 감염 예방·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장안구보건소는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규정·지침 ▲감염관리 기본 개념과 전파 경로별 주요 감염성 질환 ▲감염병 조기 발견 및 대응 방법 등을 설명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감염관리 수행 체계 점검 ▲환경 관리 및 감염관리 물품 비치 현황 ▲감염 의심자 발생 시 동선 관리 등 현장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을 진행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감염취약시설의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16일 장안구보건소 세미나실에서 ‘2026년 수원 어르신을 위한 든든한 동행’ 의료·요양 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구보건소 방문의료지원센터 태스크포스(TF)팀과 재택의료센터, 재가 장기요양기관, 관계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의료기관과 장기요양기관 간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에서 의료·요양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공유했다. 장안구보건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료·요양 연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와 요양,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보건소(권선·팔달)가 6월 29일 오후 2시 팔달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건강교실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언어, 감정 코칭’을 운영한다. 수원시 예비·신혼부부와 임신·출산 가정,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모의 감정 코칭 역량과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소통 방법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상담학 박사 김영숙 강사가 ▲부모와 자녀 간 감정 소통 방법 ▲발달단계별 관계 형성법 ▲바람직한 생활지도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또는 권선·팔달구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전화로 하면 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훈육과 소통이 막막하게 느껴지는 부모와 예비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도와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권선구보건소는 금연환경조성 분야에서 전국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권선구보건소는 법·제도적 관리 기준이 미비한 청소년 전자담배 문제를 지역 현안으로 발굴하고, 학교 앞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자율 철거를 추진해 청소년 전자담배 노출 환경 개선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권선구보건소는 경찰서·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 전자담배 문제에 공동 대응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전자담배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접근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금연 사업을 발굴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보건소는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기관 표창(경기도지사), 2024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기관 표창(경기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시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수족구 의사환자분율은 1천 명당 4.3명(22주 기준)으로 3주간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전주 대비 약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아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진물 등)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미열과 함께 입안의 물집·궤양, 손발의 붉은 수포성 발진이 나타난다. 수족구병은 3~4일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대부분 7~10일 이후 회복된다. 하지만 드물게 뇌막염·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보이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어린이집, 유치원, 수영장, 어린이 놀이방(키즈 카페) 등 영유아 실내 밀집시설 이용이 증가하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최근 수족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녩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의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선도적인 금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파주시는 시민 참여형 금연 정책과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파주보건소는 지난해 ▲경계를 허물다 ▲생각을 뒤집다 ▲기술로 숨쉬다 ▲마음을 지키다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단속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연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부서 간 벽을 허문 ‘동료 지도원’제도와 엘지(LG)디스플레이 자원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약 685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점검 구역을 12.7% 확대하는 등 효율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한 점이 있다. 이 외에도 청소년 대상 ‘노담 등굣길 캠페인’과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전개했으며, 금연지도원을 위한 보디캠 도입 및 명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썼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