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성엽·김재식)는 지난 12일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유해환경감시단, 선학파출소, 인천연수1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안전하게 이동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수초등학교 정문, 연수중학교 사거리, 신역수역 인근 등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하교 중인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및 건널목 안전수칙, ▲우회전 시 주의 사항,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시 안전 수칙 등을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해 알기 쉽게 안내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 구호와 함께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독사 위험군, 고립 은둔 청년, 가족 돌봄 청소년 등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신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홍보도 진행해 사회적 관심을 유도했다. 김재식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철희)는 지난 12일 주민들의 퇴근길 불안 해소와 지역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자율방범대, 옥련지구대와 함께 민‧관‧경 합동 ‘퇴근길 안심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순찰은 퇴근길 가로등이 부족으로 주민들의 불안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독배로82번길 주택촌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요 통행로와 골목길을 순찰하며 고장 난 가로등, 조도가 낮은 조명, 가로등 미설치 구역 등도 점검하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박철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안전을 살피고 개선점을 찾는 것이 주민자치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안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철 옥련2동장은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동을 만들기 위해 생활안전 사각지대에 대해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공연 ‘지구별지키기 대작전’을 개최한다. ‘지구별지키기 대작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하고, 인형극 공연으로 환경 보호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의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주)은성환경 외 5개 업체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 45개 기관 1천847명의 어린이가 이번 공연을 사전 신청하며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이며 전 일정 마감됐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이야기와 생동감 있는 무대 연출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환경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연수구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과 함께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 살수차 운행을 통한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해 생성되며 고농도 오존에 반복해서 노출되면 인체의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1시간당 오존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발령되며 이때 건강취약계층은 실외활동 자체를, 일반인은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등 지난해에만 인천시에 45번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구는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존 예·경보제에 따라 오존 대응 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질소산화물 등 원인물질을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한다. 이와 함께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을 벌이고 차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내달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잦은 세법 개정으로 복잡한 부동산 관련 세금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한 ‘2025 부동산 절세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구에서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폭증한 생전 증여, 상속 설계 등 자산 이전 전략에 대한 주민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우석 안세회계법인 송도지점 대표가 부동산 양도, 증여, 상속 등 절세 방안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전 접수된 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2시간가량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40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17일(화) 오전 9시부터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으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세금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6월 12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상애)는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닫힌 금강하구에 대한 지속가능한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금강하구 생태계 복원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상애 대표회장은 “오늘 토론회가 금강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한 걸음씩 전진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진하 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윤종주 박사(충남연구원)의 '금강하구 생태복원과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발전 방향', △ 박진순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수 순환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획득 방안'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는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허재영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상임고문 △남대진 군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종주 (사)전북수산산업연합회 회장 △유진수 금강유역환경회의 사무처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각계의 입장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환영사에서 “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종노인복지관은 최근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대표이사 이경용)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품 선물 세트 500개(3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는 영종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 첫 개강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풍요로운 노후를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영종노인복지관 황영선 관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는 인천공항과 주변 지역 1만 6,778세대에 1년 365일 24시간 무중단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회사다. 특히 임직원들은 영종노인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을 맞아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오는 6월 16일부터 2주간 옥외광고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돌출간판, 입간판 등 고정·유동 광고물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신포문화의 거리, 동인천역 일원, 차이나타운 등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인구 밀집 지역을 중점 점검 구역으로 선정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대형 옥상 간판에 대해서는 옥외광고협회를 통해 전문 기관의 정밀 안전진단을 별도로 추진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인 위험 요소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광고물의 노후, 균열, 변형, 부식, 이탈 여부 ▲건축물과의 고정 상태 확인을 통한 붕괴 및 추락 위험 여부 ▲전기설비의 노후화 또는 부적합 설치로 인한 화재·감전 위험 여부 등이다. 구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구역별로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정비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은 풍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여름 수상 안전에 대해 배우고 해양레저스포츠까지 체험할 수 있는 ‘2025 해양레저스포츠 크루즈요트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중구가 지원하고 ㈜글라이더스왕산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양 문화 인식 제고와 해양레저 인구 저변 확대에 목적을 뒀다. 이번 크루즈요트 체험교실은 오는 6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일일 2회(회당 2시간씩)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영종국제도시 소재 왕산마리나 일원에서 이론·실습 과정에 참여하며,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 크루즈요트의 구조, 크루즈요트 항해법 등을 배우게 된다. 대상은 크루즈요트 등 해양레저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다. 단,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글라이더스왕산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잔여분에 대해서는 현장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구 신설을 1년여 앞두고,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해 주민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성공적인 영종구 출범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인 만큼,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영종 주민의 날 행사’에 이어 6월 8일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플리마켓’ 현장에 ‘영종구 출범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또, 지난 10일 열린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식에서는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과 협력해 영종구 출범 관련 안내를 진행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를 통해 영종구 출범에 대한 주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행사 등을 중심으로 영종구 출범과 관련한 소통·홍보 활동을 지속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오는 19일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릴 별빛반상회에서도 또 한 번의 주민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속 증가하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