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5년 주기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202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원을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88명이며 이 중 조사원 80명은 가구 방문 조사를 담당하며, 8명은 예비조사원으로 원활한 조사진행를 위한 예비인력에 해당한다. 모집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태블릿PC 사용에 익숙한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통영시청 2청사 5층 통계상황실, 읍면동사무소,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 기간 동안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통해 조사원 방문이 시작되기 전에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태블릿PC를 들고 가구 방문 조사를 실시하며, 표본가구에서 인터넷조사 또는 전화조사로 조사에 참여할 경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지 않게 된다. 통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통영시는 다가오는 9월 6일 ~ 7일 제19회 이순신장군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수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순신장군배 전국윈드서핑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해양 정신과 도전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통영시 주최, 통영시요트협회 주관으로 윈드포일, 혼합오픈, 펀&포뮬러, 단체전 등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전국의 윈드서핑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윈드서핑 축제로,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역동적인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최근 해양스포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윈드포일 종목은 기술적 난이도와 스피드감으로 관람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레저문화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순신장군배 윈드서핑대회는 통영의 해양정신과 도전의식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통영사랑상품권을 9, 10월 한정 명절 특별 할인(적립)율 15%로 적용하여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명절 대비 지출이 늘어나는 가계의 부담을 덜고 소비 진작을 통한 관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 10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이 기간동안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구매한도 지류 월 50만 원, 모바일 월 70만 원 ▲모바일 상품권 최대 보유한도 200만 원 ▲월 선물 등록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지류 상품권은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관내 23개 농축협을 통해 1인 최대 50만 원 한도 선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신한 SOL, 경남지역상품권)에서 1인 최대 70만 원 한도로 구매 가능하다. 단,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은 캐시백 형태로 운영됨에 따라 9, 10월 사용분에 한해 15% 적립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통영사랑상품권은 관내 1만 2천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출생에서 노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통영시는 출산과 육아 단계에서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과 청년에게는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며, 중장년과 노년층에게는 안정적이고 존엄한 삶을 보장하는 정책을 통해 ‘요람에서 무덤까지’이어지는 빈틈없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출산·육아’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통영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영유아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가임력 검사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 난임 극복, 통영시가 끝까지 함께합니다 첫 번째,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된 20~49세 성인의 경우 가임력 검사를 희망하면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및 초음파검사, 남성은 정액검사 및 정자정밀형태검사에 대한 검사비 13만원과 5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두 번째, 난임부부(사실혼 포함)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연합 탄소중립지원센터(경상남도·창원시·진주시·김해시·양산시)는 8월 27~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3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경남 연합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지역의 탄소중립 정책과 지자체별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경상남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정책 소개 ▲도내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주요 사업과 역할 안내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탄소중립 실천 서약 ▲기후 퀴즈 이벤트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탄소중립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2025 WCE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적 규모의 국제 박람회로서, 기후·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과 정책 해법을 공유하며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논의장이다.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기서진 센터장(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이번 공동홍보는 협의체 출범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8월 27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33기 바르게살기운동 주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주부대학’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식과 교양을 함양하고, 여성들의 자아실현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3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제33기 주부대학은 지난 6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3개월간 진행됐으며, 생활교양·건강관리·인문소양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시장 표창 수상자를 비롯해 총 11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박용성 협의회장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제33기 주부대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배움과 만남이 삶의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원섭 행정안전국장은 “오늘 수료식을 맞이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배움을 실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8월 23일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18회 웃음꽃 행복가득 가족체험-연제여름이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웃음꽃 행복가득 가족체험'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미취학 아동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특별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오후 시간대 참여율이 높다는 점을 반영하여 기존 오전 시간대가 아닌 오후 12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기후온난화를 주제로 한 ‘고미의 특별한 여행’이라는 인형극을 통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환경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요리체험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삼색컵밥 및 미니햄버거를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꽝 없는 제비뽑기 △어린이 네일아트 및 타투스티커 체험 △나비 후우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에어바운스 체험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부산시 출산시책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홍보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연제구를 알리는데 앞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토지 경계분쟁 예방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 영구 보존 지적경계점 표지 제작·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지적재조사사업 연산7지구 내 250개 경계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플라스틱 재질 표지가 자주 망실·훼손되어 경계 확인에 어려움이 많았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내식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강(STS304) 재질 표지와 길이 50mm 확장형 앵커못을 사용해 지면에 정밀하고 견고하게 제작하여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확인이 안정적으로 가능해져 △구민 재산권 보호 △토지 경계분쟁 예방 △지적행정 신뢰성 강화 △구민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현장을 확인한 일부 주민들은 “예전 플라스틱 표지는 쉽게 부서지고 없어졌는데, 이번에 설치된 표지는 튼튼해 보여 믿음이 간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지적경계점은 토지 경계를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점인 만큼,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구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행정의 신뢰를 다지는 중요한 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8월 26일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올해 전국 최초의 공립 만화도서관인 연제만화도서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단원들은 만화도서관을 직접 관람하며 만화문화의 가치와 도서관 활용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디지털 드로잉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 굿즈를 제작하는 등 창의성과 성취감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도 함께 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아동이 스스로 배우고 즐기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아동정책참여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아동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성가족부, 경상남도와 함께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는 국내외 한인 여성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2001년 시작 이후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KOWIN 25년, 더 큰 희망과 변화를 향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한인 여성리더 500여 명이 모여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미래를 함께 모색한다.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권영 여성가족부 정책기획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국내외 여성 지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엄수원 아드리엘 대표의 기조강연과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고향의 봄’ 등 합창무대가 진행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글로벌 여성리더 포럼은 ▲경제·경영 ▲문화예술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