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진로진학지원센터와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는 11월 13일, 지역 중학생의 직업교육 활성화와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구 지역 유일의 특성화고인 대중금속공업고의 전문화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중학생들에게 폭넓게 안내하고, 중학교 단계부터 다양한 직업 세계 및 학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특성화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 대상 맞춤형 직업체험 운영 ▲학과별 교육과정 및 진로 정보 제공 ▲직업교육 가치 확산 및 진로 설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부 교장은 “대중금속공고는 북구의 유일한 특성화고로서 미래 산업사회에 부합하는 전문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직업체험과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 지역의 중학생들이 조기에 직업교육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13일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하반기 수료식을 대구과학대학교 LIS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북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지역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청년·여성·다문화 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9월 23일부터 총 14회차, 4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 로컬 산업 분석, 지역균형발전과 북구 발전전략, 로컬 창업 성공사례 견학, 현장학습 등이 포함되며 로컬 크리에이터가 가져야 할 역량과 스킬 등에 대한 이론과 현장학습이 병행됐다. 수료생들은 실무 중심의 학습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으며, 우리 지역의 특색에 맞는 로컬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힘은 도전 정신에서 나온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신 모든 분들이 우리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로써 저와 함께 행복한 북구, 살기 좋은 북구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족통일 대구북구협의회(회장 윤영자)는 11월 13일 오후 2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북구 주민, 탈북민, 민족통일 회원, 내빈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제1회 북구 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기반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탈북민과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금년부터 새롭게 시작된 것으로, 북구 주민, 탈북민, 회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 탈북민 강사의 ‘북한 주민의 생활과 북한 현실’특강, 탈북민 출신 가수 공연 등으로 꾸며져 한반도의 현실을 올바로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자 회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통일의 당위성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번 통일토크쇼가 남북한 간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평화통일 기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13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여덟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욱 교수는 물리는 물질뿐만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포함한 존재 모두에 대해 설명해 주는 학문이라며, 물리학자의 시각으로 우주와 인간의 본질에 대해 쉽게 풀어내었다. 또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동서양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흥미로운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학교 다닐 때 물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오늘 강연을 통해 어려운 물리학이 인생을 고찰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주 뜻깊은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025년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가 이번 강연을 끝으로 성료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농협은 12일 본점에서 2025년 신규조합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의 중요성과 조합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권리와 의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협중앙회 경주환경농업교육원 유현재 교수가 진행했으며, 농협의 기본 이념과 운영 원리를 설명하고 조합원으로서 책임과 권리를 강조했다. 참석한 조합원들은 “농협의 역할과 조합원의 책임을 이해하고, 앞으로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용택 조합장은 “조합원과 함께 권리와 의무를 배우고, 농협의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며 항상 소통에 귀 기울이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하만용)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의령읍 서동 제2다목적구장에서 제4회 의령군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오태완 군수, 김규찬 의장, 김채용 도 그라운드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2개 클럽이 참가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단체전에서는 가례면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의면과 부림면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의령읍클럽 정석자 선수가 차지했다. 그라운드골프는 지면 위의 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스포츠로, 거리나 홀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의 염원이었던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3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공직자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직원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 없이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지정면 소재 사랑의 집 발달장애인 12명으로 구성된 소리샘벨콰이어의 핸드벨 사전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강의는 오성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편견을 넘어선 함께 하는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다양성 존중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11일과 13일, 의령관문공원 일원에서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초기 ‘골든타임(30분)’ 내 주불 진화를 목표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산림휴양과 직원 16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 등 총 56명이 참여했으며, 진화차·용수공급차·무전기 등 장비 운용과 산불 규모별 대응, 통신체계 숙달 훈련이 진행됐다. 안전관리과는 산불진화 중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공무원과 진화대원 간 협업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의령군은 11월 17일부터 야간산불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진화대를 운영한다. 야간 진화대는 1조 5명으로 구성되어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활동하며, 야간소각행위 감시와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을 담당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소방서는 11월 14일, 황박사 쫀드기(대표 황해성)와 겨울철 화재위험 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안전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겨울철 화재위험 증가에 대비해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홍보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겨울철 화재예방 공동 캠페인 ▲안전문구 삽입 제품을 활용한 생활 속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황박사 쫀드기 제품 박스에 소방 안전문구와 전기화재 예방 그림을 삽입하는 방식은 친숙한 제품을 통한 메시지 전달로 기존 홍보매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반복적으로 안전 메시지를 인식하도록 돕는 대표적 생활밀착형 홍보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이제 그 쫀득한 맛 속에 ‘화재예방’이라는 안전 메시지를 함께 담게 됐습니다. 달콤한 간식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통로가 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라며 이번 협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황박사 쫀드기 대표도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서와 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4일 오전 10시, 쌍용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유아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화재 상황에서 스스로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치원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집 구조를 떠올리며 대피 경로를 직접 그려보고,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재 대피 요령, 안전한 대피 자세 등을 배우며 실질적인 안전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어린 시기부터 안전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올바른 화재대피 행동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