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공진환)은 16일, 산하 6개 사업장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헌혈증서 101장을 전달하며, 사업장별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각종 혈액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는 물론, 체육·문화 강좌 이용객들의 동참이 더해지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 공단의 헌혈증서 기부는 2020년 ‘달성 2020 챌린지’를 계기로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공단은 체육과 문화교육 프로그램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기부 문화를 꾸준히 확산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공단이 추구하는 지속가능(ESG)경영의 실천 사례로, 사회적 책임과 공공 가치를 일상적인 경영 속에 녹여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진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군민의 삶에 힘이 되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의회는 지난 1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 및 관계자들과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경제위원회 김미연 위원장의 주재로 개최됐으며, 이복남·최현아·유승현 의원을 비롯해 경제진흥과, 순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관계자와 순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마을기업, 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조직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인건비 지원 확대 ▲사무장 등 전문 인력 인건비 지원 확대 ▲순천시 공공 구매 비율 제고 ▲타 지자체, 특히 서울 등 대도시와 연계한 오픈마켓 형태의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주요 건의 사항으로 제시했다. 무엇보다 취약계층 고용 중심의 기존 지원 방식에서 나아가, 마케팅·연구·공모사업 대응 등 사회적경제 조직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에 대한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또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비해 상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12월 16일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경로당 회장·총무 회계교육'을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305개 경로당 최장과 총무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 방법, 회원 관리 등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강사는 김월선 전 경상북도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장이 맡아,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춤 회계교육과 함께 노인지도자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는 “각 마을의 회장님과 총무님들께서 경로당이 늘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손과 발이 되어 애써주고 계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계교육이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편리한 경로당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께서 사계절 내내 따뜻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 환경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한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석회석 폐광지역 특별법' 제정 건의안을 제안했다. 석회석 폐광지역 특별법 제정 건의안은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의 석회석 광산 지역 주민들이 수십여년 지속되어 온 광업으로 인해 토양 침식, 산림 훼손, 수질․대기 오염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고, 향후 채굴이 완료된 광산이 폐광 될 경우 일자리 감소로 인한 인구 유출, 고령화로 인한 지역 공동화 현상 및 경기 침체 등 추가적인 문제가 예상되기 때문에 석회석 광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 등의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7개 시․군(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이 전국 석회석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석회석 광산 지역 지원을 위한 관련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은“석탄 폐광지역은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여러 지원을 받아 왔으며, 최근 폐광지역을 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해운대스퀘어 공공부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구는 지난해 1월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를 크기와 모양 등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받았다. 해당 구역에 ‘해운대스퀘어’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바다 경관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미디어 랜드마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공공부지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DMC미디어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6월 오픈한 그랜드 조선 미디어에 이어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등 공공부지에 설치할 미디어의 종합 계획과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할 대형 미디어 시설이 주민 생활과 관광환경에 미칠 영향이 큰 만큼,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이외 주민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조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풍산 안강사업장(대표 이호동 부사장)·㈜풍산 노동조합 안강지부(대표 윤성영 지부장)에서 2025년 12월 16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2,840,000원을 기탁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방위산업시설로 알려진 풍산 안강사업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2023년 1,800만원상당 24년 1,900원상당 25년 2,100만원 상당등 매년 기부금액을 꾸준히 확대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호동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기부 금액을 늘려가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풍산 안강사업장과 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관내 아동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지역 아동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 청년연합회 (대표 하종태)에서 2025년 12월 16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청년연합회는 약 1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6년부터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성금 기부는 희망나눔 연합회 회원들이 모두가 뜻을 모아 마련한 한 것이다. 아울러 하종태 경주시청년연합회 회장은 본인이 운영하는 가람전력 명의로 성금 100만 원을 추가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하종태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연합회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청년연합회(회장 : 하종태)는 2025년 12월 16일 아동청소년과를 방문하여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아동 가정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5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하종태 회장은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년들이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년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아동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청년연합회는 약 1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의회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대표의원 이석주)는 12월 15일 여수시의회에서 '여수형 기본소득(사회) 조례 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여수시 재정 여건을 고려한 단계적 기본소득·기본사회 정책 추진 방향과 조례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여수형 기본소득(사회) 모델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기본소득·기회소득 개념 정립, 타 지자체 사례 분석, 여수시 재정 구조 분석, 7대 기본사회 영역별 조례 정비 및 신설 방향 제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최종보고는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김세민 책임연구원이 맡아 진행했으며, 연구 결과 여수시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2024년 이후 하락 추세에 접어든 점을 고려할 때, 기회소득 중심의 단계적 도입과 중·장기적 재원 마련 전략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연구진은 기본소득과 기회소득을 상호 보완적 정책으로 설정하고, 여수시 여건상 기회소득을 우선 시행한 뒤 점진적으로 기본소득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기본소득·주거·에너지·교통·돌봄·교육·금융 등 7대 영역을 중심으로 조례 연계 및 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세종시교육청에서 1층 로비에서 2025 세종 읍·면지역 우리동네 예술학교 전시회인 ’모두가 꽃이야‘를 운영한다. ‘읍·면지역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읍·면 지역 학교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스스로 삶의 방향을 가꾸어 갈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읍·면지역 초등학교 22교와 중학교가 참여했으며, 지난 11월 14일에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모두가 꽃이야’를 주제로 한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예 ▲조소·조각 ▲서예 ▲만화·영상 ▲사진·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며, 초등학교 10교와 중학교 1교, 총 11교에서 25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다채롭고 풍성한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모두가 꽃이야’라는 주제처럼, 저마다의 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