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14일 양주고등학교 일원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질서 정착을 위한 ‘2025년 전동킥보드(PM) 안전 이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행량이 많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보행자 보호 및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양주시,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도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도의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녹색어머니회, 양주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양주2동 통장협의회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 수칙을 홍보하고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의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의식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동킥보드의 불법 주정차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공유 전동킥보드의 무단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이 13일 주식회사 플랜비(대표 김진성)로부터 김장 김치(10kg) 20박스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부된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중·장년,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성 플랜비 대표는 “김장철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은현면에 관심과 애정을 주신 주식회사 플랜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북부소방서가 14일 조치원읍 소재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에서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9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사고를 계기로 관내 전산시설 화재 취약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차 7대와 소방공무원 17명이 투입된 훈련련 전산실과 무정전전원장치(UPS)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항목은 ▲내부 진입 및 화점 탐색 ▲초기 진화 및 연소 확산 방지 ▲소방차량 부서 및 진입로 확보 ▲화재 현장 지휘 등 실전 중심의 대응훈련이다. 아울러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자율 대응 능력을 높이고, 소방서와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세종북부소방서는 지속적으로 무정전전원장치 설비를 갖춘 주요 전산시설 13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및 현황조사를 실시하며, 시설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있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는 화재 발생 초기의 신속한 대응과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확립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3일, 관내 수험생들을 위해 고사장 앞 응원과 심리지원, 응원키트 전달 등 다양한 격려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능에 앞서 재단은 청소년수련관과 고산·새말·흥선청소년센터 외벽에 “당신의 노력이 당신의 오늘을 빛나게 합니다” 등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해 수험생과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능 당일 오전에는 호원고등학교 등 관내 5개 시험장에서 청소년수련관과 각 청소년센터 직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등교하는 수험생들에게 간식 꾸러미와 응원 메시지를 건네며 긴장을 덜어주는 응원 활동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아웃리치가 이어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상담원과 1388청소년지원단은 고사장 인근에서 수험생들을 만나 시험 직후 느낄수 있는 허탈감과 불안, 진로 고민 등을 함께 나누며 간단한 심리 상담과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필요 시 청소년 상담기관과의 지속적인 상담 연계도 안내했다. 이성 대표이사는 “이번 수능 응원 활동은 청소년의 도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11월 14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의 후원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행복 더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600만 원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정성과 나눔의 열기로 현장이 따뜻하게 물들었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6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추진된 것으로,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정성과 나눔의 열기로 현장이 따뜻하게 물들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갈매동 내 약 20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간부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가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그림책 읽기와 요리 활동을 결합한 ‘맛있는 그림책,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1월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맛있는 그림책, 요리 교실’은 문해력이 부족하고 편식 습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9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주제와 연관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독서 흥미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그림책도 읽고 요리도 만들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양육자는 “그림책과 연관된 요리를 만드는 활동이 아이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드림스타트‘맛있는 그림책, 요리 교실’ 교육을 위해 도움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1월 13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 및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심리적 해방감이나 성적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저지를 수 있는 일탈행위와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 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청소년 지도 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 예방 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7개 기관·단체 관계자 46명이 참여해 민·관·경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안전한 구리시 파이팅!”을 외치며 거리 홍보를 펼쳤고,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와 유해환경 근절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거리 캠페인 이후에는 청소년이 자주 찾는 구리 전통시장 인근의 홀덤펍, 룸카페, 보드카페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자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와 표시 부착 여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11월 13일 오후 2시,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회 구리시립미술관 작품 수집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9월 제정된 '구리시립미술관 설립 추진을 위한 작품 수집 및 관리 조례' 제5조에 따라 구성된 공식 심의 기구로, 구리시립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부합하는 소장품 수집계획과 기증 작품에 대한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 예술 및 문화정책 분야 전문가, 구리시 공무원, 구리시의회 의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역 미술사 연구 기여도와 전문가 추천을 기반으로 선정된 구리시 지역 작가인 故 하인두 작가 작품, 류민자 작가 작품, 한국 미디어협회 작가 작품 등 총 122점의 기증 작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향후 수집 예정인 평면·조각·뉴미디어 분야 작품의 수집 방향에 대한 자문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수집계획은 ‘생로병사·인생·사유와 여백’ 등 인문학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리시 연고 작가(故 하인두, 김점선, 이두식 등) 작품과 미래지향적 청년·뉴미디어 작가 작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11월 13일 구리시청 3층 시장실에서 배우 리키 김 씨를 새로운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리키 김 씨는 미국 텍사스 출신으로, 2005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온에어〉, 〈히어로〉, 〈태양을 삼켜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소개하며 ‘가족형 배우’로 사랑받았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는 구리시가 추진하는‘시민 참여형 홍보 정책’과 ‘소상공인·골목상권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와 가수 경서·예지, 울랄라세션도 구리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 세 팀은 지난 2023년 홍보대사 위촉 이후 다양한 시정 행사와 지역 홍보 활동에서 활약하며 시의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활동을 2년 더 이어가게 됐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의 아버지인 홍창식 선생은 1942년 비밀결사 백두산회에 가입해 함경북도 일대에서 활동하다가 이듬해 일제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는 14일, 전면 재정비를 마친 별양어린이공원(별양동 30번지) 개장식을 열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시의회 의원,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은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과천시는 지난해 주민설명회와 어린이집 교사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해 ‘너와 내가 함께하는 공원’이라는 주제를 도출하고, 그에 걸맞은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완성했다. 주거지역에 위치한 1,783㎡ 규모의 공원은 노후 시설과 출입구 단차 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으며, 시는 이를 해소하고 모든 세대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새로 단장된 공원은 다양한 놀이시설물과 모래놀이터, 황톳길, 놀이·휴식 복합 공간인 ‘레몬테라스 카페’·‘레몬테라스 가든’,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운동 및 휴게 공간 등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공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원 전 구간의 단차를 없애고 완만한 경사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