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제15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 도전하면서, 오는 9월 1일부터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투표 인증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1년에 제정된 시상이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SNS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항목은 ▲정량평가 ▲외부 심사위원 평가 ▲내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로 구성되며, 이중‘사용자 평가’의 일환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군은 최근 높아진 군 공식 SNS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상 참여를 결정하고, 이와 함께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투표 인증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한민국 SNS 대상 투표 홈페이지에서 ‘기장군’을 선택하고 응원 댓글과 투표를 진행한 뒤, 투표 화면을 캡쳐하여 기장군 공식 SNS에 게시된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27일 해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팀장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수행 소방정책 종합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최상의 군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요 소방정책과 연계하여 소방행정서비스의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보고회는 소방정책 종합평가 6개 분야 37개 지표, 67개 세부지표 전반에 대한 주관 부서별 지금까지 추진실적, 앞으로의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부서별 협력을 꾀해 2025년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하고자 마련됐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소방정책 종합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각 지표별 미진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분야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해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난 25일 발생한 맨홀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 특별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진 구청장은 27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긴급 간부회의에서 "제기되는 여러 의혹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특별감사를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안전교통국장, 감사담당관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구청 차원에서도 철저한 감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별감사는 계약 절차, 작업 지시 과정, 안전 감독·감리가 적절히 이뤄졌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근로계약서 구비 실태, 공사 작업현황 등 구체적 사실들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진 구청장은 "감사 결과와 수사 결과를 토대로 불합리한 관행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고,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사를 통해 제기되고 있는 각종 문제점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재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동청소년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한달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을 위한 개인 및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매년 협력하여 학령전환기(초4, 중1, 고1)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진단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모 동의를 받은 청소년과 자체 발굴 청소년에게 미디어 사용조절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초·중·고 16개교 133명과 유관기관 2곳 38명 총 171명의 학생이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유 프로그램'나 혼자 조절한다'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 이해 ▲사용습관 점검 ▲자기이해 증진 ▲올바른 사용법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고, 스스로 미디어 사용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치유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미디어 스스로 캠프’에 청소년을 연계하여, 캠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8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리랑카 외교해외고용관광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의 계절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리랑카 중앙정부와 협력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체결식은 Zoom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군수, 비지타 헤라스 스리랑카 외교해외고용관광부 장관, 사비트리 파나보케 주한 스리랑카 대사가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영월군은 농업 분야에 필요한 계절근로자를 합법적으로 도입·관리하고, 스리랑카 정부는 성실하고 근로 의지가 있는 인력을 선발·파견한다. 양 기관은 파견 인력의 근로환경과 권익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스리랑카 계절근로자는 농업 경력이 있는 자로, 2026년부터 30~100명 규모로 선발되어 5개월에서 8개월간 영월군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영월군 농가들은 안정적인 인력 지원을 받아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스리랑카 근로자들은 안전하고 합법적인 환경에서 근로 기회를 제공받아 상호 윈-윈(Win-Win) 효과가 창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8월 20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어 2025년 편성된 공무국외출장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재정건전성 제고와 민생 현안에 대한 재원 집중 필요성, 그리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운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동구의회는 해당 예산의 집행을 즉시 중단하고, 집행부와 협의해 추경을 통한 감액(반납)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연수·출장은 원칙적으로 자제하고, 국내 대체연수·비대면 벤치마킹 등 실효성 중심의 의정역량 강화 방식으로 전환한다. 동구의회는 “구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이 많은 만큼, 의회부터 솔선해 효율적이고 절제된 예산운영을 실천하겠다”며 “절감되는 재원이 안전·복지·지역경제 등 필수 분야에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의회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예산 집행과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 신뢰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제2회 강릉시경제살리기 실무협의회(위원장 이상무)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릉시경제살리기 실무협의회 위원 12명 참석해 2026년 청년지원사업, 중소기업 지원 등 신규 경제시책과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8월 27일 호서대학교 KTX 캠퍼스에서 '2025 아산시 로컬 액셀러레이팅 교육 및 마케팅 컨설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와디즈임팩트가 함께한 이번 교육은 크라우드펀딩 개념 및 스토리 기획을 주제로 아산시 로컬달인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크라우드펀딩의 기본 개념부터 성공적인 펀딩을 위한 스토리텔링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각자의 사업 아이디어를 어떻게 매력적인 스토리로 구성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펀딩 런칭까지 연계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로컬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의 한 참여자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크라우드펀딩 교육을 통해 로컬창업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상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구는 27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역 11개 시설을 순회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간담회는 이날 중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법영)에서 열렸다.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종사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 복지공동체로서 구와 복지시설이 함께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은 대덕구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선 현장에서 체감하는 목소리를 구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RISE센터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소개하고, 산학협력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종 유망기업(스타기업,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 자리에서 △계약학과(트랙) 운영 △현장실습형 인력양성 △재직자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교육 등 대학과 연계 가능한 협업모델을 안내하고, 참여 의향이 있는 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RISE 체계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산학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했다. 한편, 센터는 8월 말부터 관내 중소·중견기업 10~20개사를 직접 방문하여, 기업별 인력·기술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협업모델을 발굴하는 ‘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추진된다. 세종RISE센터장은 “산업 현장의 수요를